관련 강의
1억 만드는 가장 빠른 첫 시작,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김인턴

안녕하세요:-)
지금 현재 잔고는 0이지만,
강의에서 배운 대로 공부하고 실천해서 잔고를 빵빵하게 채우고싶은
재테크 기초반 11기 13조 연꾸입니다.
강의를 듣게 된 계기
2019년 결혼을 하고,,
이런 저런 방법으로 돈을 열심히 모아보려고
남편과 머리를 맞대어 회의만 몇번을 해봤는지 몰라요.
저희는 매번 짠순이 짠돌이처럼 된장찌개에 넣을 호박 하나 사는것도 아까워하며 장을 보면서
술만 마시면 충동 지출로 인해 의미없이 빠져나가던 돈들이 수두룩했어요. (애주가 부부랍니다ㅜㅜ)
한때 캠핑에 미쳐서 캠핑용품도 하나부터 열까지 구매하고,,
캠핑용품 산 돈은 생각못하고, 캠핑장 예약비 4만원이면 싸다고 좋다며 예약하던 부부였죠ㅠ
저희는 딩크로 살기로 마음먹었기에 현재 아기가 없는데
“아이가 없으니 우리는 더 잘 모아야해” 라는 마음과
“아이가 없으니 이정도는 더 써도 되지 않을까”라는 마음이 공존했어요.
된장찌개 살 때는 “더 모아야해” 마음이 들다가
캠핑용품 살 때엔 “더 써도 되지 않을까”
이런 바보같은 마음이였던거죠.
결혼생활 5년동안 감사하게도 내일체움공제와
축의금(코로나 때라 신혼여행을 국내로 가서 많이 아꼈어요)
신혼집 대출이자가 매우 적었기에 돈을 모을 수 있었고,
올해 5월 안양 평촌에 저희가 실거주 하기 괜찮은 집을 마련하게 되었어요.
(월부에서 수업을 듣고 구매한건아니지만ㅠㅠ)
이사오면서 구축 아파트기에 인테리어도 진행했고, 식세기, 티비 등 가전도 샀답니다..
게다가 이번 추석연휴에는 2주 유럽여행까지 다녀왔어요..
하하 ㅠㅠ..
(강의에서 너나위님이 호텔 5~6성급에 젊은 부부가 많다고 하실때 뜨끔했네요..)
당연하게도 현재 현금이 제로에 가깝게 됐어요.
그동안 저희는 돈을 모을 때 그저 예적금에만 넣었어요.
이제는 무작정 예적금에 넣어서 모으기 보다는 현명하고 똑똑하게 돈을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의 고민을 아셨는지 회사 상사분의 추천으로 월부 재테크 강의를 알게 되었고,
이렇게 1주차를 열심히 들어보게 됐어요.
덕분에 매년 여행을 갔던 결혼기념일날 집에서 소소하게 파스타에 와인을 먹었고,
매주 술먹으며 보냈던 토요일에 이렇게 과제를 하고 있네요ㅎㅎ
지금은 etf, 연금저축 등 투자에 대해서 전혀 모르지만,,
강의를 들으며 재테크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전문성을 가져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역량과 자신감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인상적인 내용
1.현금을 통제해라.
내가 그동안 돈에 끌려다닌거구나 생각하게 된 충격적인 말이였어요.
현실을 직시하게 됐달까요,,
현금을 통제해야 그 만큼 돈을 가치있게 쓰고 모을 수 있는거같아요.
평소에 돈을 힘들고 스트레스 받으며 모았는데 그 문제를 편하게 접할수있게 만들어 준거같아요.
그만큼 통장 쪼개기를 잘 해야겠지만요!ㅎㅎ
2.남과 비교하지말자. 나의적은 나다.
나는 미래를 준비하는 중이다.
30년 벌어 70년 산다.
저희 부부는 친한 지인들이 부모가 여유로우시거나, 취업을 잘해 연봉이 높은 지인분들이 대부분이예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비교를 했던거 같아요. 만났을 때 주식, 투자 등 얘기가 나오면 마음이 불편하곤 했어요ㅠ
그래서 그런지 강의를 들으며 “나는 미래를 준비하는 중이다” 이 말이 정말 마음에 확 와닿았어요.
저희는 이제부터 차근히 준비해 나가면 되는거니까요!
그 누구와 비교하지 않고 마음을 새로 잡는데 너무 도움이 된 문장인거같아요.
재테크 기초반을 듣고 다음 강의도 듣고 투자도 배우며,
주변에 연연하지 않고 내가 자신감있게 판단해서 투자할 그 날이 기다려지는 거같아요.
적용하기
술은 주 1회, 집에서만!
강의에서 들었던 것처럼 술은 돈을 많이 쓰게 되고, 충동 지출이 많아지는건 저도 이미종종 느꼈던 일 ..
일단! 강의에서 들었던것 처럼 5%이내, 주1회 음주로 남편과 합의봤답니다.
그리고 충동지출을 막기 위해 최대한 집에서 마시는걸로 목표를 잡았어요.
대형마트 가지 말고 동네 마트가기
대형마트를 가게되면 유혹이 많아 늘 필요없는 지출을 많이 하게 되는거같아요.
이젠 필요한것만 적어서 장을 보는 합리적인 소비를 하기로 했답니다.
저는 제가 매달 보험비가 얼마가 나가는지도 몰랐더라구요..
통장쪼개기를 해보니 보험을 꼼꼼히 비교분석해서 재정비를 해야겠다고 느꼈어요.
줄일 부분은 확실히 줄여서 돈이 새는 부분을 막아봐야겠다고 느꼈답니다.
댓글
문연꾸리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