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기 11기8조 1주차 강의 후기 리치리치산] 나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저 사람들도 그렇게 행동하려 하는구나

1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투자에서 가장 큰 리스크는 종목이 아니라 ‘준비되지 않은 나 자신’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평소 저는 분산투자가 리스크를 줄이는 기본 전략이라고 생각했지만, 강의에서는 자신이 충분히 알고 준비된 상태가 아니면 분산투자 자체가 큰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즉, 내가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모르는지가 리스크의 핵심이라는 점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강의를 통해 현실 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자본만으로는 부족하고, 시간과 노력, 멘탈, 희생 등 투입해야 하는 인풋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직장인으로서 평일 2시간, 주말 12시간 정도가 최대 투자 가능 시간인데, 주식과 부동산을 모두 잘하려는 시도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목표를 여러 개 세우기보다 하나씩 집중해 돌파하고, 기대수익만 보지 말고 리스크 대비 기대수익을 고려하는 사고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강의에서 가장 마음에 남은 부분은, **“지금 눈앞의 일을 이전과 다른 태도로 해봐라”**라는 메시지였습니다. 투자뿐만 아니라 회사 업무나 일상에서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남들과 다른 태도를 가져야 남들과 다른 결과가 나온다는 점이 깊이 와닿았습니다. 특히, 좋아하는 것과 적성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찾아서 경험해야 알 수 있다는 말은 행동으로 이어져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은 두 가지입니다.

1. 기록하기: 강의 내용을 잊기 전에 바로 기록하고 정리하여, 나만의 투자 지침서로 삼기.
2. 적용점 찾기: 내 상황에 맞춰 투자 원칙과 태도를 실제 생활과 재테크 계획에 적용해보기.

결론적으로, 이번 강의는 단순한 투자 지식 전달을 넘어 마인드셋과 행동 변화를 촉구하는 강의였습니다. 앞으로는 강의에서 배운 ‘준비된 나 자신’을 만드는 습관과 집중 투자, 리스크 관리 전략을 실천하며, 재테크뿐만 아니라 일상과 직장 업무에도 적용해 나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