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은비입니다.
오늘 너나위님의 내마중 1강을 들었습니다.
사실, 지금 개인적으로 내집마련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내마중 강의를 들은건 나중에 내집마련을 염두에 둘 때 대출을 사용하는 요령, 투자와 다른 의사결정 등을 배우기 위해서였습니다. 당장 투자를 못하는 만큼 미리 알아둘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요. 그 내집마련 시기는 많이 먼 미래로 잡았고요.
강의를 듣다 보니 내집마련 시기가 그다지 멀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형평형도 가치가 있지만 여러 이유로 후순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거주 입장에서 보면 많은 단점들이 사라지더라구요. 물론 비용과 편익을 따져야겠지만 일단 내집마련의 가능성을 더 열어둬도 괜찮겠다고 느꼈습니다.
다른 선택지가 있다는 걸 모르고 고르기보다는 가능한 여러 선택 중에서 고르는 편이 더 낫습니다.
상승장 마인드
상승장에서는 몇 달 사이로 매수할 수 있는 단지가 바뀌곤 합니다. 제 주변에서도 많은 분들이 속상해 했고, 저도 작년에 보던 가격이 아쉬울 때가 있었고요. 하지만 언제나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을 하는게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생각합니다.
보던 단지가 오르면 속상함과 별개로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내게 맞는 대출
대출은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금리보다 한도가 중요하다.
당장 비용이 더 들어보여도 더 가치있는 자산을 모으는게 중요하다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더 좋은 집이 더 비싼 경우가 많으니까요.
정책대출이 가능하다 해도 상황에 따라 일반대출까지, 그리고 신용대출까지 같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오래 반복하다 보면 불운한 시기도 있고 운이 좋은 시기도 있다
오래 하면 몇 번의 불운과 행운이 겹치게 되고, 결국에는 자기 그릇만큼이 완성된다.
내가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오래 반복하면 결국 내 그릇만큼이 채워진다고 믿고 반복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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