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워런버핏의 삶의원칙 독서후기 [하나씩]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도서명: 워런버핏 삶의 원칙

저자: 구와바라데루야 지음/지소연 옮김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너무나 유명한 구절이지만 꼭 지켜야 할 원칙이다.

p.125 "그저 그런 기업을 훌륭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훌륭한 기업을 그저 그런 가격에 사는 것이 훨씬 낫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요약하자면 결국엔 가치성장투자이다. 지금은 소액투자이지만 언젠가 소액투자들의 결과들이 모여 가치성장투자로 가야 한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투자와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또는 공부를 하면서 워런버핏을 인용한 구절을 종종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세계최고의 투자자"정도로만 알 고 있었는데 이번 책을 읽게 되면서 워런버핏의 삶을 관통하는 원칙들이 투자에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었구나를 알게 된 책이었다. 이 책 한권으로 워런버핏을 다 안다고 말은 할 수 없지만 이 책을 통해서 삶의 몇 가지 원칙들을 배울 수 있었다. 
 

#행동=실행력

p. 22 "같은 반 친구 중 한 명에게 투자한다면 누구에게 하겠는가?" "가장 실행력이 강한 사람을 선택할 겁니다. 지금 그들이 지닌 습관은 앞으로도 평생 변하지 않을 겁니다."

성공에 가까운 사람은 결국 스스로 행동하는 사람이라는 지은이의 말처럼 나도 과거에 종종 생각만 하고 이리저리 재다 시기를 놓친 경험이 많았다. 투자공부도 마찬가지다. 결국 행동을 해야 내가 바뀌고 결과도 바뀌는 것처럼 머리가 좋고 똑똑한 것 보다 실행력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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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범위와 잘 아는것

p. 165 버핏에게도 모든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계산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반면, 능력 범위 안에 드는 기업은 진짜 가치와 가격의 차이를 빠르게 계산할 수 있으므로 '판단은 5분이면 충분해진다'.

한 분야의 최고라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마치 어떤 분야의 전문가라고 하면 모든 일을 다 알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버핏도 능력범위의 한계를 잘 알고 아는 범위 안에서만 가치를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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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25 버핏은 주식을 산 뒤 일희일비하는 대신 '사기 전'에 기업의 사업내용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모든 정보를 모으고 스스로 납득이 갈 때까지 깊이 분석한다. 

이 구절은 주식 뿐 아니라 투자를 한다고 가정 할 때 내가 과연 이 돈을 여기에 넣는데 꼼꼼히 모든 정보를 모으고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장이었다. 투자는 아니더라도 물건을 살 때도 충분한 검색에 검색을 거친 물건을 살 때보다 충동적으로 물건을 구매했을 때 좀 더 불안한 경험이 많았다. 잘 산건가? 하물며 투자인데 납득 할 수 있을 정도로 이해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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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관계

p.342 버핏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소중하게 여겼다.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 존경할 만한 사람과 일하면 자신도 조금씩 나아진다고 믿었다.

"많은 사람과 함께 하는 인생의 좋은 점은 우수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지내는 동안 그 사람들을 본받아 행동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대신 주변 사람들도 당신의 영향을 받게 되겠지요."

공부도 생활도 혼자 외로이 하는 사람은 없다. 같은 목표를 지닌 사람들과 함께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며 동기부여하고 에너지를 얻으면서 긴 생활도 잘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혹시나 혼자 이번달은 이거, 저거를 해 봐야지 하고 스스로 다짐하고 1-2주는 열심히 하지만 어느새 이전의 생활로 빠르게 돌아가는 나의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이 책에서 꼭 한가지 적용할 점을 내 생활에 접목해본다면, 단연 "실행력"이다. 

스스로 이해 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실행력이 필요하다.

그럼 뭐다? 행동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