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 후기.
양파링님과 주우이님의 강의를 들었다.
먼저 양파링님의 강의를 들으며 생각한 것은 부동산 투자도 '데이터'가 중요하다는 것이다.회사에서 일할때 거의 모든 의사결정을 데이터를 활용해서 한다. 투자도 동일했다.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데이터를 등급화하여서 비교 평가하고 그 중에서 가장 좋은 부동산을 선택해서 구매한다는 것. 그러면 실패할 확률이 떨어지는 것이었다.
그리고 주우이님의 강의. 주우이님의 강의에서는 양파링님의 강의에서 정리한 데이터를 활용해서 해석해내는 능력이 중요함을 알려주셨다. 그니까 저평가여부를 알아챌수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저평가 여부를 잘 알기위해서는 임장 경험이 많아야하고, 앞마당이 많아야하고, 그리고 투자 경험을 복기하는 것도 중요하다.
강의를 들으면서 한번의 투자를 위해 많은 시간을 투여하고 많은 공부가 필요함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그 시간과 공부는 결국 내가 하는 투자에 대한 확신을 얻어내기위한 수행의 시간 같이 느껴졌다. 내가 0호기를 투자할때 한 공부와는 차원이 다른 공부였던 것이다.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하는게 약간 두렵게 느껴지지만 그 두려움을 넘어서 완료주의정신으로 하나하나 해나가야겠다. 완벽주의는 버리고 완료주의로 가자. 바로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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