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순자산 35억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는 순자35입니다:)
25.11.16 운조 튜터님을 영접하는 튜터링데이를 가졌습니다.
아내에게 주 1회 임장을 허락받은 상황이라
조원분들에게는 죄송스럽지만 조원들과의 단임 일정을 포기하고 튜터링데이를 온전히 집중했습니다.
럭키즈

이번 사임발표에는 운조 튜터님께서 기회를 주셔서 시세파트 발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정해진 불량을 다 채우지 못해 부끄러웠지만, 조원분들께 도움이 드리고자 노력했습니다.

튜터링데이를 통해 제가 배운 것은 두가지 입니다.
1) 문제를 바라보는 투자자의 관점
2) 운조 투자자의 모습
1) 문제를 바라보는 투자의 관점
저의 고민은 인풋에 대한 고민이었는데요.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걸 알기에 배우자의 희생을 강요하면서까지 인풋을 넣어야 하는지가 고민이었습니다.
튜터님의 답변을 들으면서 제가 너무 흑백논리로 유리공의 문제를 바라보고 있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모든 상황이 1,0이 아니라 이번주는 괜찮을 수 있고 다음주는 약간 안괜찮을 수 있는 문제인 것 같다.
"상황에 맞춰 유리공과 합의점을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생각해라"라는 솔루션을 받았습니다.
문제의 프레임을 바꿔보니 제가 흑백논리에 빠져 걱정만하고 실천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고민하지 않고 상황에 맞춰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합의점을 찾아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2) 운조 투자자의 모습
튜터링을 하면서 저는 OT때의 튜터님의 모습이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느꼈던 운조 투자자는 정말 피곤해 보인다.... 화면이지만 피곤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저 눈빛은 뭐지 어떤 삶을 살고 계신걸까 정말 치열한 삶을 살고 계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터링을 받는 모든 순간에도 투자를 대하는 자세, 나눠주신 투자자의 삶을 들으면서
운조 투자자를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울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을 위해 선물까지 나눠주시고 ㅠㅠ 너무 받기만 하고 간 것 같아 죄송스럽고 감사했습니다.
정말 귀한 튜터님의 시간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진심을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여정까지 알려주신 것들 적용하고 실천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킵고잉

#운조 튜터님 #우도롱 조장님 #필마여 부조장님 #문차 부조장님 #숲님 #햇빛님 #엔스님 #하늘온님 #고령남님
튜터링데이 준비해주시고 많은 인사이트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맨날 시간 가는줄 모르고 조모임을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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