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33기 이브잉튜터님과 2븐하게 앞마당 구워보조 나무와] 튜터링데이 후기

나무처럼 단단하게 뿌리를 내리고 픈 나무와입니다.

10.15규제가 나오고 모든 의욕이 사라져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을 때

“이대로는 안되겠다”하며 무기력을 털고 일어서면서

무엇을 해야 다시 텐션을 올릴 수 있을지 고민하다 생각한 실전반.

“되고 나서 고민하자”며 광클에 도전했습니다.

처음 도전에 광클 성공.

해야하는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덜덜덜 떨면서 시작한 실전반이었죠..

덜덜덜 시작했지만 실전을 시작하니 다정한 튜터님이 계시더라고요.

예쁜 목소리로 전화를 처음 주신날. 실전반에 처음 도전하는 저의 마음을 이해해주시고 알아주시더라고요. 그때부터 마음이 편안해져서 힘들지만 지금까지 잘 진행중에 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튜터링데이

무엇을 진행하는지 다른 조원분들의 이야기는 들었지만 막상 경험하니 기대보다 훨~~ 씬 더 좋더라고요.

튜터님과의 1:1 튜터링.

저의 상황과 투자금에 맞는 솔루션을 주시니 막막했던 앞길에 어디로 갈지 한줄기 빛이 보이더라고요.

또한 임보 피드백 수업.

와~ 진짜 궁금한 거 다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조원분들의 너무나도 훌륭한 임보를 보면서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을지 설명 주시니. BM만 한다면 단순한 보고서에 불과했던 저의 임보도 투자를 향한 계획서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배움 가운데

꼭 기억할 것 3가지는

첫째, 시세지도는 정확하게 하는 것보다 생각을 긁는게 중요하다는 말씀.

지도 위에 가격을 표시하면서 지역을 이해하고 가격감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둘째, 만약 임보에서 딱 하나를 남겨야 한다면 시세그룹핑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사실 사임마감 시간에 쫓겨 시세그룹핑을 하지 못하고 제출하였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에 왠지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구별하고 중요한 것에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결론을 향해가는 과정입니다.

1. 개인 상황을 파악한다.
2. 임장지 탑3을 뽑는다(매물정리/단지일등->매물 비교평가->투자후보군)

3. 앞마당 탑3을 뽑는다(시세트래킹->앞마당 원페이지 -> 비교평가)

   최종 투자 후보군 추리기까지를 배웠습니다.

이번 튜터링 데이를 통하여 지금까지 진행하면서 가졌던 궁금증들을 명쾌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주시고 배움을 나눠주신 우리 이브잉 튜터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배려해주시고 이끌어주신 우리 조원들 정말 감사합니당.

아울러 저도 많이 배우고 공부하여 다른 이에게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