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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내마중 1강 너나위님 강의의 후기를 써봅니다.

부끄럽지만 작년에도 내집마련 강의를 들었으면서도 제대로 실행에 옮기지 못해서 좋은 시기를 흘려보내고 지금까지 왔다가 정신 차리자는 마음으로 다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일년 사이에 시장도 크게 바뀌었지만 월부 강의도 많이 바뀌어서 일부분 빼고는 새로운 강의를 듣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제발 좀 사라 사!!"라고 간절하게 호소하시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작년 내용과 차이나는 부분들을 느끼면서 이걸 재미있다고 해야할지ㅜㅜ 작년에 바로 내 집을 샀더라면 뿌듯한 마음으로 재미있게 느꼈을 수도 있겠지만 웃을 처지가 못 되다보니 한숨이 나오네요.

너나위님이 그러셨죠, 이런 걸 몰라서 못 사는 분들이 너무 안타깝다고 가르쳐주는 주고서 살지 말지 결정하게 해야지, 알면서도 안 사는 거면 그건 본인들 판단이고…(후략) 대충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걸 듣는데 너무 뜨끔하더라고요. 배웠는데도 실천을 못하다니… 강의를 들으면서는 그래 나도 이제라도! 이런 생각을 했다가 또다시 현실로 돌아오면 일이 너무 바쁘고 몸이 아프고 힘들다는 핑계로 손을 놓게 되더라고요.

이번에도 강의만 듣고 과제를 못하고 있다가 좀전에 클로이님이 보낸 문자를 받고서, 일단 이 후기라도 써보자. 뭐라도 시작을 해보자 싶어서 야근 후 퇴근하는 버스 안에서 쓰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적절한 이미지도 넣고 항목도 잘 나누고 읽기 쉽게 핵심 포인트에 음영도 넣고 그러시지만… 그런 후기 보면서 부러워하는 자체가 시작을 방해하는 요소였네요.

그래서 정작 강의 후기 내용 비중이 적은 것 같은데… 그러니까 역시 너나위님 말씀에서 진정성이 느껴졌고 유익한데 촌철살인 팩폭에 찔리면서도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본업도 잘 하는데 가르치는 것도 잘 하시죠? (원래 대학에서도 교수님들 보면 연구 성과 좋으신 분이 가르치는 건 잘 못하는 케이스가 많은데요.) 그리고 작년에 말씀하셨던 부분들이 결국에는 그 방향성대로 시장이 흘러온 것을 생각하면 이번에 말씀하시는 내용도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도 참고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말인 즉슨 지금이라도 자산을 취득하는 것이 맞겠다고 머리로는 잘 배웠습니다… 찾아보던 단지들이 가격이 쑥쑥 오르는 걸 보면서 그나마 가려던 방향성이 사라진 느낌이라서요. 그 마음 다 버리고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곳 알아보라고 하신 말씀 물론 계속 되새기고 있습니다. …그만 되새기고 새로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단지 찾아봤던 것들 집에 들어가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 지금 안하면 후회한다

* 적용해보고 싶은 점 : 지하철 노선을 따라가면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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