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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중 21기 45조 슬기로운밤] 2주차 강의 후기

25.11.22

2주차 강의 후기 – “집 보는 눈이 조금 더 명확해졌다”

 

이번 2주차 강의에서는 실제 후보지를 비교하고 판단하는 방법을 배웠다.
지난주에 배운 가치 개념(입지 + 상품)을 실전에서 적용하는 느낌이었다.
정리하면, 내집마련에서 중요한 건 단순히 좋은 동네, 신축, 평형이 아니라

“내 상황과 목적에 맞춰 가치와 가격을 비교하고 선택하는 눈”이다.

 


지역 간 비교평가 – 조건 묶기가 핵심

 

지역 간 비교는 막상 해보면 어렵다.
왜냐하면 한 번에 너무 많은 조건을 보려 하기 때문이다.

강사님은 강조했다. “먼저 공통점을 묶어라.”

 

  • 예: 9억대 집이라면 30평대끼리, 20평대끼리 먼저 묶는다.
  • 이렇게 하면 후보지가 줄고, 남은 단지는 가치가 거의 비슷한 상태가 된다. 그다음에는 내 상황과 목적을 기준으로 결정하면 된다.
  • 싱글이면 작은 평형 위주
  • 신혼이면 20~30평대
  • 4인 가족이면 30평 이상

     


상황별 비교평가 – 내가 직접 적용하기

 

비교평가에서 중요한 건 내 상황을 대입하는 것이다.

  • 가족 구성: 싱글, 신혼, 4인 가족 등
  • 직장 거리: 출퇴근 시간 체크
  • 학군 중요 시: 배정 중학교, 학교까지 거리 확인
  • 목적: 장기 실거주면 입지 좋은 구축, 추가 매수면 전세 수요 꾸준한 입지

이번 강의에서 깨달은 점은 “조건이 거의 비슷하면 결국 내 상황과 선호도가 최종 결정권을 가진다”는 것이다.

즉, 비교평가는 후보지를 줄이는 객관적 과정이고, 마지막 선택은 내가 한다.

 


실전 팁 – 가격과 동별 차이 확인

 

  • 연식, 평형 공통점 확인 후 가격 비교
  • 전고점 돌파 여부, 최근 신거래 대비 가격 상승 확인
  • 동별 가격 차이는 언덕, 대단지 등 특성으로 발생
  • 아실에서 동별 실거래 확인 필수

     


내가 느낀 점 & 적용 포인트

 

이번 강의를 듣고 느낀 핵심은

“같은 돈으로 더 가치 있는 집을 사려면 비교평가가 필수”라는 점이었다.

  • 비슷한 조건끼리 묶어 객관적으로 후보지를 정리
  • 가격 차이가 거의 없으면 가족 구성, 직장, 학군, 추가 투자 여부 기준
  • 수도권은 교통과 강남 접근성, 지방은 학군과 환경 중심
  • 상품가치와 입지가치 조합으로 10년 뒤에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것을 선택

이번 강의를 통해,
단순히 감으로 집을 보는 게 아니라,

기준과 가치로 후보지를 좁히고 내 상황에 맞춰 선택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제는 배운 방법을 바로 적용해서
후보지 선정과 비교평가를 습관화하고,
내 집을 찾는 눈을 조금씩 더 정확하게 키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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