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듣는 경매 강의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

오늘 처음으로 경매 강의를 들었습니다.
수업에 참여하기 전까지만 해도 경매는 자본이 많은 사람들만 할 수 있는, 나와는 다소 먼 분야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사님이 650만원으로 시작해 40억 자산가가 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동안 가지고 있던 편견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나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처음으로 마음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강의는 총 6시간이었지만, 시간이 빠르게 지나갈 만큼 흐름이 자연스럽고 명확했습니다. 특히 경매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개념을 풀어 설명해주셨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설명해주셔서 머릿속에 쉽게 그려졌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3,000만원으로도 경매가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단순히 이론적인 접근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가능한 전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1년 차 신혼부부라 재테크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입니다. 오늘 강의를 통해 우리도 차근차근 공부하면 언젠가 자산을 만들어갈 수 있겠다는 새로운 목표와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강의에서 얻은 마음가짐과 방향성이 이번 특강에서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저희 부부에게 맞는 예산 안에서 실제 물건 검색을 해보며 시장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보려 합니다. 배움이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첫걸음을 내딛어보려고 합니다.

장시간 동안 흐트러짐 없이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점,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설명 방식이 특히 감사했습니다. 경매라는 분야가 더 이상 두렵지 않고, 오히려 도전하고 싶은 분야로 느껴졌습니다. 오늘 강의는 망설임 없이 추천드릴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