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을 풍요롭게, 리치한 삶에 한발짝 더 다가간” 라이프리치 입니다.
오프라인 강의 초청을 받았건만.. 회사 일이 많고, 연차가 부족하다는 핑계로 참석을 못하였네요
목 컨디션을 신경 쓰셔야할 정도인데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자모님의 열정에 탄복하였고,
한편으로는 그만큼 내집마련이든 투자든 반드시 해야하는 때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엇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던건,
내집마련과 투자는 지향하는 방향성이 다르고, 그렇기 때문에 접근하는 방식도 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투자의 본질은 가치있는 자산을 싸게 사서 제 가치를 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라고 한다면
내집마련의 본질은 감당가능한 예산 내에서 가장 가치있는 자산을 사서 장기보유하는 것이라고 정리해보았습니다.
투자는 거주와 보유를 분리하기 때문에 데이터와 숫자로 이성적인 판단(저평가 여부, 입지 평가 등)으로 커버가 가능한 영역이라고 한다면,
내집마련은 내가 산 자산을 하루종일, 몇년 이상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성적인 판단 외에 내가 느끼는 실거주 관점에서의 주관적인 판단도 개입해야 하기 때문에 고려할 요소가 투자에 비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고려해야할 변수가 많다는건, 제대로 고를줄만 안다면, 후회없는 선택을 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기에,
내마기-내마중-내마실 3개월의 내집마련 코스를 성실히 수강하고, 주어진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나간다면,
충분히 생애최초 내집마련이나, 갈아타기를 최고 수준에 가깝게 해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울러, 강의에서 인강깊었던 부분은 인테리어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순서는 물론, 각 순서 별 고려해야할 꿀팁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제대로 배워놓으면 실패할 일 절대로 없을것 같다.’ 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저는 투자자이기에, 인테리어를 크게 고려하지 않고, 오히려 기본수리 이거나, 수리가 잘 안될 경우, 가격을 깎을 협상 카드로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내집마련 강의를 들으니, 인테리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던 것 같고,
차후에 전세를 뺄 때, 인테리어를 새로 해야하는 만큼, 언젠가 써먹을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1월 한달이 끝나가고, 내마중 커리큘럼도 끝나가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잠시 쉬고 있던 전임과 매임을 시작해야할 것 같습니다.
언제나 최고의 강의를 준비하시고, 열정적인 수업을 해주시는 자모님..! 조만간 꼭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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