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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
2. 저자 및 출판사 : 엘버트 허버드 / 새로운제안 출판사
3. 읽은 날짜 : 2025.11.29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만점에 9점
5. 핵심 키워드 : #변화 #과제 #도전 #용기 #행동력
6. 한줄평 : ‘변화’라는 과제에 대한 용감한 도전
7. 저자 및 도서 소개
만약 당신에게 ‘가르시아 장군에게 편지를 전하라’는 밑도 끝도 없는 임무가 떨어진다면, 과연 당신은 어떻게 이 일을 처리할 것인가? 바야흐로 혼돈의 시대이다. 이 시대는 ‘변화’에 용기 있게 도전할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그 ‘변화’의 대상이 곧 ‘가르시아 장군’이며, 사람들이 반드시 해야 할 ‘과제’가 바로 ‘가르시아 장군에게 편지를 전하는 일’이다. 경제 공황에 빠져있던 미국 사회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던 엘버트 허버드의 이 글은 세계에서 1억부 이상 팔렸으며 점점 더 복잡해지는 현대 사회에 여전히 의미있는 교훈을 준다.
2. 책에서 본 것
*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에는 짧지만 소중한 교훈이 담겨 있다. 요약하면 간단하다. ‘내 일은 반드시 내가 해낸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해낸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해낸다.
*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다. 자신의 생각과 의욕이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이다. ‘스스로 해낸다’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 가능하다면 좀 더 많은 사람을 도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보다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 용기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오히려 다른 사람이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기를 바라며,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에 과감히 도전한다.
*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품어야 할 각오
- 기개와 열정을 가지고 임할 것
- 밝고 미래 지향적으로 살겠다고 마음 먹을 것
- 타인에게 감사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품을 것
* 어차피 주어진 일이라면 ‘그래, 어쩔 수 없잖아? 한 번 해 보는 거야!’하고 긍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사고로 전환해야 한다.
* 훌륭한 경영자는 그 속에서 ‘어떻게든 해내는 사람’, ‘가르시아 장군에게 편지를 건넬 수 있는 사람’을 찾아내고 키우는 작업을 계속 해야 한다. 쓸만한 인재를 찾아내고 육성하는 것이 바로 경영자나 지도자가 해야 할 역할이며 사명이다.
* 실패나 좌절을 맛보았다면 이를 다시 일어서는 계기로 삼아라. 더 큰 성장을 위해 이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마음먹어야 한다. 몇 번이라도 좋으니 가르시아 장군에게 편지를 건네자.
* 받는 돈보다 많은 일을 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그 이상의 월급을 받는 일은 절대로 없다.
* 언제까지 무지한 상태로 있을 수 있는 비결은 그야말로 간단하다. 항상 자신의 생각만을 긍정하고, 자신이 가진 지식에만 만족하면 된다. -> 반성과 공부가 없다면 사람의 성장은 기대할 수 없다!
*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긍정적인 생각, 용기 있는 태도, 진솔하고, 밝고 미래 지향적인 마음이야 말로 모든 것을 실현시킬 힘이 있다.
* 열정이 있는 사람은 오른 팔이 두 개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 고민은 일보다 오히려 사람을 더 바쁘게 만들어 망하게 한다. 많은 사람들은 일보다 고민과 더 격투를 벌이곤 한다.
3. 책에서 깨달은 것
100페이지도 안되는 이 얇은 책은 모든 문장에 줄을 긋고 싶을 정도로 많은 인사이트를 주었다.
미국은 쿠바를 둘러싸고 스페인과 전쟁을 벌이는 시대, 미국 정부는 어떻게 해서든 빠른 시간 내에 반군의 지도자와 연락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그 지도자의 이름은 가르시아였다. 하지만 그가 쿠바의 깊은 밀림 속 요새에 머무른다는 사실만을 알고 있었고 정확한 거처를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대통령은 가르시아 장군의 협력이 급하게 필요했고, 누군가 가르시아 장군에게 편지를 전할 수 있는 사람은 로완 중위 뿐이라고 해서 곧장 로완 중위가 대통령에게 불려왔다. 그리고 그는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를 받았고, 그것을 가슴에 지니고 작은 배에 몸을 싣고 쿠바 해안에 상륙했으며, 정글 속으로 사라진 뒤 3주만에 가르시아 장군에게 편지를 전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다. 대통령에게 편지를 받았을 때, 로완 중위는 묵묵히 편지를 받았을 뿐 “그가 어디에 있습니까?”라고 묻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가르시아’가 있다. 그것은 즉 시대의 변화의 대상 그 자체이며 우리가 해야할 것은 바로 그 변화에 용기 있게 도전하는 것, ‘가르시아 장군에게 편지를 전하는 일’인 것이다.
과연 내가 편지 전달을 명령 받았다면, 아무 말 없이 편지를 받아 들고, 쓸데 없는 질문 따위는 하지 않으며, 오로지 편지를 건네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일에만 신경을 쓸 수 있을 것인가? 혼자서 도전할 줄 아는 패기와 신뢰를 목숨처럼 여기고 나의 생각을 곧바로 행동으로 옮기며 무섭게 집중과 몰입을 하는 로완 중위가 될 수 있을까?
한 가지 일에 전념하지 못하고 나의 힘으로 무언가를 해보려고 노력하기 보다 그저 타인의 도움을 바라고 기다리진 않았을까. 매사에 대충대충 하고 무관심하고 부주의하지 않았을까. 많은 반성을 하게 되는 질문들을 나 자신에게 던져보았다.
4. 책에서 적용할 점
일, 사업, 심지어 가정, 인간관계, 투자 등 모든 영역에서 ‘가르시아’는 존재한다. 그리고 이것들은 항상 시대의 흐름에 맞춰, 또는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 항상 ‘변화’를 요구할 것이다. 그 변화에 맞춰 용기 있게 도전하는 ‘가르시아 장군에게 편지를 건넬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일, 또는 내가 해야할 일들은 무조건 내가, 나 자신의 의무이며 ‘무조건 내가 해낸다’라는 마음을 갖자. 타인에게 의지하거나 상황에 대한 불평과 합리화를 하는 것을 멀리해야 한다. ‘스스로 해낸다’라는 사명감과 자신감을 갖고 매사에 임하도록 하자.
해낸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면 기개와 열정을 가지고 모든 일에 임할 수 있다. 또한 밝고 긍정적인 미래를 생각하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책에서 강조한다.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긍정적으로 미래를 생각하고 타인에게 감사하며 배려하고 타인을 위한 삶을 살 것! 이 책 또한 마찬가지다.
그리고 훌륭한 경영자는 ‘가르시아 장군에게 편지를 건넬 수 있는 사람’을 찾아내고 키우는 작업을 계속 해야 한다고 한다. 교육 훈련의 부족으로 인해서 동료들을 믿지 못하고 그냥 내가 하겠다는 마음가짐, 정말 조심하고 버려야할 태도인 것이다. 장사와 사업의 영역을 나누는 기준도 이 부분일 것이다. 명심하자. 인재를 찾아내고 육성하는 것 또한 나의 역할이고 사명이 될 수 있다는 점.
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70)
“독서는 모든 것의 출발점이다. 독서를 통해 배우고, 체험하고, 반성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싹을 틔우고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P.81)
“적어도 하루에 한 가지 정도는 자신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에 도전하라. 만약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한 인간으로서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P.87)
“사실 성공으로 향하고 있을 때 사람들은 가장 힘들어 한다. 조금만 더 참고 노력하면 절망적인 상황에서 벗어나 이내 성공의 쾌감을 맛볼 수 있는데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