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예비부자님!!!
정직한 예비부자 정예부입니다.
실전반 마지막강의는 주우이님께서
수강생들의 Q&A로 강의하여주셨습니다.
현재의 시장과 임장지들에 관한 질문들이
많이 나와 있었고 나의 임장지에서도
비슷한 조건의 단지들이 나와 같이
생각해 볼 수 있었서 좋았습니다.
성장을 확인 하는 방법
워킹맘으로서 월부에서 2년이 되어 가는 동료의 질문이였습니다.
이 질문이 많이 공감이 되었는데
실전반을 듣기 전에 저도 같은 고민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기초반만을 수강하고 1호기를 하였지만 부족함을 느꼈고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신 대로 내가 하지 못 하였음을 인정하고
하나씩 다시 따라해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지금 어느정도 수준인지를 알 수 없어서
'내가 잘 하고 있는건가?!’
위 질문만 머리에 맴돌았습니다.
‘처음 월부에 왔을 때 어땠는지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위 질문에 저 또한 단지임장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한 겨울에 무턱대고 지도만 보고 단지들을 돌아다닌 것이 생각났습니다.
이후에 실준반을 수강하고 지방에도 가보고
조장도 해보면서 나의 역량이 점차 늘어났음을 기억이 났습니다.
1호기로 인하여 전세빼는 것과 특약으로 어려워하는 동료가 있을 때
도움되는 칼럼을 보내드리면서 제 자신이 작년과 많이 바꼈음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모습이 생각나니 내년 또한
성장해 있을 제 자신이 상상이되었습니다.
이번 한 달을 후회없이 보냈다고 생각하였기에
다음 달과 26년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되었습니다.
성장후기
11월 첫 실전반을 듣기 전에는 기초강의를 들으며
기초를 탄탄히 할려고 했습니다.
기초반을 통해서도 충분히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기초반만 충실히 들으며 멘토님께서 하라는 것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실전반을 들으며 '실전반은 도핑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단기간 동안 약빨을 받아야하기에 후폭풍이 심하여
실전 이후에 많은 사람들도 쉬는 분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좀 더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점차적으로
늘려갔습니다.
임장 : 이전에는 기본 3~4번 분임, 단임으로 마쳤습니다.
매임을 해야할 필요를 못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번달-12번 임장지를 나가고 퇴근 후 매임도 처음 해보았습니다.
투자시간 : 이전에는 100시간을 조금 넘는 시간이 대부분이였다면
이번 달-처음으로 200시간을 초과하는 것 같습니다.
임보 : 단분까지느 어찌어찌 마치지만 매임을 못하여 결론을 못 낸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달 - 200장 이상 작성
루틴 : 함께하는 필사팀에서 먼저 실전반을 하면서 필사를 하는 동료들이 있어서
'나도 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힘들게 해나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필사를 먼저 하고 나서 임보를 쓰고 나니 좀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나눔글 : 실전반을 시작하기 전에는 나눔글을 쓸 생각을 안 했습니다.
하지만 필사를 하면서, 동료들이 궁금해 하던 것, 경험을 나눈다는 것
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여 잘 쓰지 못 하지만 2개의 나눔글을 썼습니다.
직장 : 이번 달 맡은 프로젝트로 출근하면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전임을 못 하고 보낸 날이 많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라도 해야했는데 못했습니다.
가족 : 실전반 전에 미리 와이프에게 휴가를 주긴 했지만 집안일을 거의 못 했습니다.
작은 일들을 할 수 있었지만 신경을 많이 못 썼고 은우와의 시간도 많이 못 보냈습니다.
(교회도 한 주도 못 갔네요)한 달동안 집안일을 맡아 해준 와이프에게 감사합니다.
건강 : 첫 분임을 하고 나서 하체에 무리가 온 것을 느꼈습니다. 다행히 그 다음 임장 전에 회복을 하였지만
좀 더 무리하지 않고 쉬면서 해야겠습니다.
매일 팔굽혀펴기를 하였지만 최임이 다가오면서 수면시간이 줄어들어 못 하는 날이 점차 늘어났습니다.
1호기를 하고 나서 더욱 실력에 대한 갈급함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갈급함을 이번 실전반을 통해서 어느 정도 해소가 된 것 같습니다.
다음 실전반을 또 언제 수강할 지 모르겠지만
못 듣는 기간동안 이번 실전반을 통해서 배운 것들을
하나씩 저의 것을 만들어 다시 한 번 성장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한 달동안 정신없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지만
동료들과 즐겁게 임장하며 임보쓰며 후회없는 한 달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우리 예부님~ 이번 실전반에서 많이 성장하신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합니다~ 예부님의 부족한 부분은 더 채워나가시고, 잘하시는 부분은 누구보다 완벽하게 완성해 나가시길 응원 드립니다~ 지금처럼 본인만의 루틴 이어가시면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멋지게 투자 생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한달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예부님의 텐션은 어디까지일까요???!^^ 묵묵히 자신의 바람대로 해 나가시는 예부님의 보면서, 같은 환경 안에 있지만 아웃풋이 이렇게 다르구나... 남다름이 무엇인지 옆에서 느낄 수 있었던 한 달이었습니다. 예부님의 독서 팁두 얻구요잉~~ 예부님의 필사~ 열심히 보겠습니다. 저두 필사 도전에 대한 욕구가...(일단 저는 임보에 집중을...ㅋㅋㅋ) 예부님 우리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