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70기 7ㅣ회는365일 여기있조 마조니] 미루고 미뤘던 첫 조장 후기..☆



안녕하세요~ 열기 70기 73조 마조니 입니다!

제가 조장 후기를 쓰게 되다니.. 하하

얼마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이번에 첫 조장을 해봤으니까요..!!



저는 22년 5월에 열기반을 들은 후로

12월까지 임보를 완성을 못하거나 겨우겨우 힘겹게 해내었습니다.

그래도 벽을 깨기 위해 하나씩 하나씩 했었죠ㅎㅎ



그러다 혼자 하는 자실과 바쁜 일이 겹치고

회사에서 좋지 않은 피드백을 받은 이후로,

무너져서 월부를 잠시 놓기로 합니다.



그렇게 쭉 8개월가량 정규 강의를 놓게 되었죠... 하하



그러면서 마음이 한시도 편치 않았어요.

월부는 신경쓰이고 동료분들은 성장해나가고,

카톡방 원씽으로 겨우겨우 월부 생활을 연명하는 정도..호호

그래도 저희 원씽방이 아니었다면, 돌아올 수도 없었을꺼에요..

동료분들의 성장을 볼 수 없었을 테니까요.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끝나고, 한 달간

진탕 아무것도 안하고 논 적이 있습니다. 정말 예전 처럼요,



그런데 어느날 월급을 계산 하다보니..

월부를 안하고 있는 동안,

돈이 꽤 쌓였더라구요. (더블 인컴의 힘..)

근데.. 그때 무력감이 느껴졌습니다.

돈을 모아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

공.부. 가 안 되어 있어서.. ?



안되겠다. 돌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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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마반을 시작으로

9월 서기 10월 실준 11월 지기 12월 열기

를 다시 들어왔습니다. 정말 시간이 빠르네요 ㅎㅎ



처음엔 앞마당이 적고 실력이 없다 생각해서

너무 우울했어요,

하지만 계속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준에서 만난 리치레이첼 조장님께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요,

적극적으로, 조장을 해보라는 말을 해주셨어요.

그때만 해도 너무 작아진 제가

자신이 없어서, 조장은 무리인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죵 ㅎㅎ



그래도 모두가 추천하는데 이유가 있겠지..? 하고

지기 조장 신청을 했지만.. 호호 떨어졌습니다.

그땐 그러려니 했어요!

조장은 뭐 안 될수도 있지!

(조장은 아니었지만 저희 지방 자실조를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 했어용 ㅎㅎ)



이후 열기 과제는 내가 알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 란 생각에

조장 신청을 다시 해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시상에 .. 진짜 되 부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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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정신없이 열기 조장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매! ㅎㅎ)


처음에는 서로 낯설기도 하고,

초수강생이신 조원분들도 적응하기 바빴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ㅎㅎ


그래서 내가 부족한가.. 허허 이렇게 하면 안되나?

란 생각도 첫 주 부터 들었지 뭡니까 ㅎㅎ;



그런데 한 주 한 주 마다 조용했던 저희 조원분들께서

과제도 완수도 많이 하시고,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질문도 굉장히 많이 해주시고,

오프 모임에 참석도 거의 다해주시는 모습,

폭풍 수다로 공감해주시던 모습 등을 보여,



아.. 정말 진심이시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절 늘 도와주시는 저 보다 카톡방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주셨던 부조장님이신 행복바이러스님 덕분에,

진짜 힘이 많이 났던 것 같습니다!

또 같이 호응해주시는 우리 73조 조원분들에게 너무 감사해요ㅠㅠ



전 이렇게 첫 조장을 도움을 받으면서 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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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장은 완벽해야지 많이 알아야지 할 수 있는거 아닌가..?

나 한 몸 챙기기도 바쁜데... 내가 할 수 있는건가?

이런 걱정을 참 많이 했는데요,



완벽한게 중요한게 아녔어요.

조장도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아가면서

하나씩 하나씩 우당탕탕 해나가는 것 이었더라구요 ㅎㅎ


전 지금도 우선순위에 허덕이고,

조장임에도 일 빠따로 과제를 올리지도 못했지만.. (반성..)


이런 제 부족한 모습을 또 보완할 수 있도록

해주었던 환경이 있었습니다!




조장님들과 반장님의 영향!

조장을 하니 조원분들과.. 조장님들과 반장님 튜터님들 까지

다양한 분들을 뵙고

그 모습을 보며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큰 것 같아요.



조장을 한다는 것은 남다른 열정을 갖고 계시다는 거겠죠?

그런 모습들이 그대로 보이더라구요!



아.. 반장님은 이런 이야기를 해주시는구나,

아, 조장님들은 이런 나눔을 해주시고, 이런 꿀팁을 갖고 계시는구나,

각자 정말 열심히 하시는구나, 긍정 파워를 많이 갖고 계시는구나 ..

많은 분들에게 배우는 만큼

제가 어떤 부분들을 BM 해야할지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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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을 하지 않았더라면..

전 시야가 매우 좁았을 거라 생각해요,

한 강의 수강 만해도,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고,

스스로 성장에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 한 일이죠 ㅎㅎ



혹시 누군가 망설이신다면,

저는 적극적으로

조장을 해보시길 추천하고 싶어요!


환경 자체가 달라집니다!

(하세요! 조장 해보세요!!! 갹갹!!)



어쩌다 보니 월부 일대기가 된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호~~


댓글


행복바이러스70user-level-chip
23. 12. 28. 16:53

이야~ 감동이네요^^ 저도 마조니님을 따라 묵묵히 걸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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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피치user-level-chip
23. 12. 28. 19:12

월부 일대기 오히려 좋습니다 👍👍 마조니님 언제나 긍정 에너지 나누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 마지막 4주차도 뽜이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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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너스user-level-chip
23. 12. 28. 20:48

우당탕탕! 열기 조장 너무 고생많았어요! 첫날 서로 당황하면서 어떡해요? 했던 우리,, 너무 커엽다,,!! ㅋㅋㅋㅋㅋㅋ 잘해냈땅!! >< 나 담엔 조니조원으로 갈래요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