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33기 짱짱하고 8팔하게 멈추지 않고 해내조 꾸준히해보는거야] 수강후기

25.12.03

[11월 복기 및 수강 후기]

(1)독서: 11월 돈독모 참여, 240p 독서 완료

11월 돈독모 참여하며 ‘워런 버핏 삶의 원칙’ 책을 완독 하지는 못했지만, 240p까지 독서를 했다. 아직 지역 간 비교평가가 잘 되지 않아 선호도가 다른 두 단지의 가치가 헷갈리는 부분과 12월 방향성에 대해 질문을 드렸는데 넓은 관점에서 큰 흐름을 잡아주셔서 감사했다.
→ 12월에는 꼭 완독하기!(총 390p 이므로 하루5p 독서)

(2)강의: 열반스쿨 실전반 5강 수강 완료

실전반 강의를 처음 듣다 보니 기록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필요했다. 기초 강의를 들을 때보다 시간이 배로 들었지만 임장과 임보를 연결하여 투자로 연결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BM해보고 싶은 장표들이 너무 많았다. 최소 1달에 장표 3개 이상은 BM할 것!
→ 실전반 강의 200% 채우기
→ 1달 장표 3개 이상 BM하기

(3)임장: 매임 물건 29개/ 임보: 앞마당 원페이지, 최종 top3에 대한 나의 생각 정리

임장
: 감사하게도, 주토조장님과 눈덩이쥬님이 매임을 함께 해주셔서 이틀 동안 풀타임 매임을 할 수 있었다. 아직 지역 내 랜드마크 매임이 어색했는데 조장님과 이쥬님이 부사님께 질문하는 모습을 보면서 질문의 방향성을 잡고 단지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이틀 차 매물임장 마직막 날 마지막 타임에는 물건 2개 정도는 부사님과 일대일로 매임을 진행하며 이전에 혼자 매임 할 때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었던 것 같다. 임보 결론 파트를 쓰며 top3를 뽑을 때 ‘하루만 더 매임 할 걸..’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앞으로 기초 강의를 수강할 때에도 기본 3일은 풀타임 매임을 잡고 무조건 매물 30개 이상은 본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
→ 앞마당 만들 때 기본 매임 3일/물건 30개 이상 목표 잡기
임보
: ‘결론 파트를 제대로 쓴다’라는 게 과연 무엇인지 궁금했었는데 이번 실전반 강의와 조원분들의 임보를 통해 나의 상황에 맞는 매물을 뽑고, 바로 달려갈 수 있도록 협상 조건까지 준비하는 일련의 모든 과정을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다. 결국 임보를 쓰는 이유 또한 “투자”를 위해서라면 넓게는 “지역”과 좁게는 “단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그것을 해결해 나아가는 과정이 임보에 묻어나야 한다는 점도 새롭게 깨닫게 되었다. 아직은 주어진 형식에 맞추어 BM할 것들이 넘쳐나지만 조금씩 나의 생각을 좀 더 디테일하고 집요하게 표현해낼 수 있는 임보를 작성해보고 싶다.
→ 결론 파트 30p 도전!

(4)투자: 앞마당 3개 시세트레킹 단지 선별 &11월 전수조사 완료.

짱2튜터님께서 감사하게도 이번 달 “시세”과제를 내주셔서 그동안 놀고만 있었던.. 먼지가 가득 쌓인 앞마당 대청소(?)를 할 수 있었다. 역시나 선호하는 단지 위주로 가격 흐름이 달라지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크게 변동하지 않은 모습을 보며 여전히 투자하기 너무나 좋은 시장이라는 점을 깨달을 수 있었다. 전수조사와 시세트레킹 단지를 뽑으니 튜터님들과 멘토님들께서 왜 그렇게 시세 시세 강조하시는 지 알 것도 같았다. 내가 가치를 알고 있다면 가격의 흐름을 보며 빠르게 투자할 수 있고, 가치가 헷갈린다면 가격 흐름 변화 추이를 살펴보며 나의 생각을 한번 더 검증할 수 있다. 앞으로 시세는 눈감아도 하고 있을 정도로 매일 루틴으로 꼭 가져가야겠다.
→ 매일 시세 30분 정리하기

(5)느낀 점

한 달이 이렇게 짧을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정신없이 휘몰아치고.. 늘 피곤하고.. 해야할 일은 너무 많고.. 그렇지만 성장의 기쁨을 가득~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몇 년 앞서 공부를 시작했던 동료 분들의 열정을 그대로 느끼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애써주신 짱2튜터님에게도 너무 감사하다. 12월은 11월 실전반에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루틴 잃지 않고 진짜 수도권 1호기 투자를 위해 좀 더 집중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야 겠다. 실전반 게이지 잃지 않도록 노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