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메퍼 튜터님과 함께 한 '기버' 이야기 [빌리89]

25.12.05

안녕하세요.

 

항상 즐겁게 투자자로 성장하는 빌리89입니다.

 

오늘은 프메퍼 튜터님과

월부학교 가을학기 운영진 독서모임이 있는 날이었는데요!

 

강의에서만 뵙던 프메퍼 튜터님을

실제로 뵙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기브앤테이크’의 중요한 포인트들과 관련지어

운영진분들의 지금 가지고 있는 마음을 무겁게하는 고민들

혹은 경험들을 솔직하게 나누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들도 함께하였습니다.

 

 


1. “탐험, 행동”

 

 

저 혼자만의 고민인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의 공통 고민이었던

“저는..기버가 아닌 것 같습니다..” 라는 이야기에

 

프메퍼 튜터님의 말씀이 큰 희망이 되었는데요.

 

"기버라는 것이 특별하고, 숭고하고, 높은 것이 아닌

‘탐험, 행동’에서부터 새롭게 시작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

 

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특별하고 숭고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만이 기버가 아닌,

작은 일에도 솔선수범하며,

적극적으로 행동을 통해 도와주는 사람들이

모두 ‘기버’인 것이었습니다.

 

‘기버’가 아닌 것이라는 고민은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작은 것이라도 어려움은 없는지, 물어보고 행동해야하는 것이었습니다.

 

현재의 저의 고민은 메타인지를 위해 필요한 과정이지만,

고민이 길어지는 것은 저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결국은, “행동하자!” 입니다.

 

테이커는 잔인하거나, 극악무도하지 않습니다.

자기방어적이고, 본인의 약점을 들어내지 않는 사람이 테이커인 것입니다.

 

‘기버’는 테이커와 반대로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더 나서는 것!

 

 

2. “입체적 판단”

 

 

두 번째의 키워드는 “입체적 판단” 이었습니다.

 

투자 의사결정을 할 때에도 하나의 가치만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종류의 가치 기준들을 판단하고 비교하는 것처럼

다양한 각도와 관점에서 바라봐야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목표로하는 부자는 정말로 소수이며,

대부분의 부자들이 ‘리더’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리더’ 혹은 ‘기버’로서 조직의 파이를 키우기위해서는

상황적인 판단을 잘 해야하는데,

이는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혼자 볼 때는 정보의 부족함이 있을 수 있지만

여러명이 보고, 그 정보들을 통해 입체적으로 판단 하는 것.

 

그리고 입체적으로 판단 하는 것은

피자판을 똑같이 ‘분배’하는 것이 아닌 ‘크기’를 키우는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3.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는 것”

 

 

세 번째 키워드는 “신뢰” 였습니다.

 

모두가 얻고 싶어하는..그 단어 ‘신뢰’를 쌓는 것은

‘자산’을 쌓는 것과 같다고 튜터님께서 말씀하셨는데요.

 

우리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산'을 늘려가는 과정이 필요하듯이

‘신뢰’ 또한 지속적으로 쌓아나가야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신뢰’는 어떻게 쌓아나갈 수 있는 것일까요 ?

 

바로 ‘진심’ 입니다.

 

‘진심’으로

더 줄 수 있는 것, 더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반복되어 ‘신뢰’가 쌓이는 것입니다.

 

이번 논의 주제에 대한

동료분들의 다양한 에피소드 중

 

반원분을 진심으로 돕고자 하였지만

도움이 잘 받아드려지지 않아 속상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월부에서 사람의 관계로 속상할 정도로 어려웠던

경험이 잘 떠오르지 않았는데요.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보니,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알 수 없었고,

정해진 역할만을 수행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누구나 어려움이나 실패는 있을 수 있고,

그것이 반복되지 않으면 된다는 튜터님의 말씀과

 

운영진분들의 어떻게 하면 더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지,

어떠한 행동들이 도움이 되었는지 나눠주신 많은 이야기들 참고하여

 

앞으로 더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더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깊게 고민해보고,

‘진심’을 다해 ‘행동’해야겠습니다.

 


 

3시간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월부학교 가을학기 운영진독모!!

 

“기브앤테이크”에서의 중요한 키워드들에서 시작하여

의미와 행동의 방향성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고,

직접 겪어온 경험들을 이야기해주시며

지금의 힘든 순간을 통해 앞으로 더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조언 주신 프메퍼 튜터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경험과 고민들을 솔직하게 나눠주시고

서로의 고민들에 대해서는 어떤 방법이 좋을지,

어떤 경험이 있었는지 진심을 다해 나눠주신

딩동댕2 님, 제이든J 님, 뽀오뇨 님, 그린쑤 님, 버즈으 님, 아잘리아 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든든하게 제 옆을 지켜주는 스리링 반장님, 룰루랄라7 부반장님 감사합니다.

 

운영진 독모에서 더 좋은 시간 보낼 수 있도록 조언과 도움 주신 재이리 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재이리creator badge
25.12.05 02:23

빌부님 고생하셨어요 ♡ 늘 우리반 먼저 생각해주고 행동해주어 고마워요ㅎㅎ 남은 기간도 후회없도록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봅시다! 파이팅♥️

따봉하는 월부기
모아가
25.12.05 02:46

고민 길게하지말고 행동으로 옮기자!!! 빌부님 항상 감사합니다!

룰루랄라7
25.12.05 08:37

빌부님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의지가 되는 빌부님! 함께라서 든든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