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느리지만 꾸준함으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 싶은 이리스키입니다.
내집 마련을 위해 열기를 처음으로 23년 12월에 투자 공부를 시작했고 딱 만2년만에 다시 열기를 듣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내 집 만큼은 공부를 하고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 덕분에 열기를 시작으로 내마기-내마중을 쭉 들으면서 제가 사는 곳에 관심부터 갖기 시작했고 청약에 당첨이 되어서 25년 7월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참 감사한 월부 강사님들, 월부 환경이네요. 조금은 느슨해지는 마음을 가다듬고 초심으로 돌아가게 되는 시점인것 같습니다.
2년전 열반기초반 강의를 듣고 비전보드를 작성하고 참 가슴벅차했던 기억도 났습니다. 강의로 다시 뵌 너바나님 너무 반갑고 좋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2년전에는 잘 알아듣지 못해서 멈주고 돌려듣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무슨 말인지는 알아듣는 제모습에 2년이라는 시간이 헛되지 않았구나 생각했습니다^^
NOT A BUT B : 차이점을 공통점으로 만들기
너바나님을 비롯한 많은 강사님들과 많은 선배님들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시다, 어떻게 저렇게 한결같이 루틴을 가지고 투자를 해나가실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아직 틈만 나면 루틴에서 벗어나려는 저를 보면서 또 한번 반성을 하게 되었고 너바나님이 알려주신 것처럼 나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상황에서 이루신 10억 달성기를 찾아보면서 벤치마킹을 해보아야겠다 마음을 먹었습니다
행동과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 강의 내용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아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행동,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상기하면서 때로는 나약해서 주저 앉아 있으면서 행동하지 않았고 불평, 불만하던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한번에 바꿀수는 없지만 지금 이시간부터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긍정의 태도로 감사하는 태도로 의식적으로 바꾸어 보겠습니다. 목실감부터 꾸준히 쓰면서 감사일기에 감사거리를 찾아서 감사하겠습니다.
남들이 위기라고 말할때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며 움츠릴때 용기를 내야한다.
객관적인 투자 환경, 개인의 상황에서 위기, 어려운 상황은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워킹맘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투자 공부를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지금 입주할 집에 많은 투자금이 묶여 있고 적은 돈으로 투자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지방을 투자하는 것이 맞겠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 아직 미취학 아이를 키우고 있고 지방까지 임장을 다니기에는 쉽지가 않아서 아쉬움과 어려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방을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방을 임장해야하는 것으로 결론은 내렸다면 남들과 똑같이 한달에 하나의 임장지를 앞마당으로 만들지 못하고 2-3달에 걸쳐서 지방 임장을 간다한다해도 시도해보지 않고 아쉬운 생각만 가지고 손 놓고 있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을 시도하기로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후기를 쓰는데 뭔가 참 벅차오르면서 여러가지 감정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2년 전 강의만 듣지 않고 힘들어도 강의를 듣고 임장을 다니고 임보를 쓰고 했던 저에게 칭찬과 위로를 하려고 합니다. 아직 눈으로 보이는 투자의 성과가 보이지는 않지만 이런 시간들이 저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저의 마음을 울리며 행동, 마음가짐을 바꾸어야겠다 결심할 수 있도록 멋진 강의를 해주신 너바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