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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사는 지극히 평범한 김과장 킵고잉3335도 2040년에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한다. [킵고잉 3335,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5.12.07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주)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2025.12.06~12.07

4. 총점 (10점 만점): 10점/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WHY 투자가 필요한 이유]

#필수불가결한 것

부귀영화를 누리려고가 아니라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감에 있어 투자는(부동산이 되었든, 주식이 되었든) 이제는 필수불가결한 것.

 

[2장. DIRECTION 돈이 가야 할 방향]

#생산자산 #소비자산

돈을 쓴 두가지 방식 중 나는 어떤 방식에서 살고 있는 사람인가? 나의 현주소를 점검해봤는데 나는 이제까지 정말 어리석게도 소비자산의 방식을 살고 있는 사람이었다. (은행 저금리 예금통장도 역시 소비자산, 종신보험, 변액연금 등등 다 가진 사람 ㅎㅎ) 생산자산은 부동산이 될 수도, 주식 등 다른 자산이 될 수도 있지만 어쨌든 중요한 건 생산자산에 대해 공부하고 내가 잘 해나갈 수 있는 투자를 해나가야 한다는 것. 

 

[3장. WHAT 성과]

#임장 #경험 #저평가

 

[4장. CONCEPT 필수 지식]

#용돈벌이 투자 #과욕 #역전세 #자산시스템구축

단순한 용돈벌이 투자를 하려고 내가 지금 이렇게 독강임투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자산시스템을 구축이 중요하다!

 

[5강. HOW 투자 매뉴얼]

#저환수원리

 

[6장. MIND 인식과 태도의 변환]

#돈그릇 #행동 #실행 #장기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라.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월부에서 처음 5월 재테크 기초반을 수강하고, 5월 한달 강의+과제에 쫓겨서 6월에 처음 읽었던 책.

이번 12월, 열중반을 들으며 다시 한 번 더 완독했다. 

 

<5월에 처음 읽고 깨달은 것>

정말 부동산이라는 장르에 이런 부동산 시스템을 구축하여 노후 대비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처음으로 알게 되어서 충격을 받았던 그 때의 느낌을 떠올려본다. 

왜 나는 몰랐지? 내 주변엔 이런 시스템을 아는 사람이 왜 없지? 있을까? 말을 안 할 뿐일까?

나는 이제까지 내 노후자금 계산, 내가 은퇴까지 얼마를 벌 수 있을지는 한 번도 계산해 본 적이 없다. 

내 소비가 어떤 소비로 이루어져 있는지도 5년 전 해보긴 했지만, 그 이후 다시 복직하면서는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한달 이상 제대로 들여다 본 적이 없다. 

“정말 돈을 대하는 나의 방식은 4번. 재테크나 투자에 무관심한 직장인, 자영업자” 임에 틀림이 없다. 

그런데 이게 정말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일까? 

저자인 너나위 라는 사람만이 이루어낼 수 있었던 그런 특별한 성공 신화아닐까?

나도 할 수 있을까? 

깨닫긴 했지만, 많은 의심과 의문들이 넘쳐났던 때. 

 

<12월에 두번째 읽고 깨달은 것>

5월 재테기 강의를 첫 수강하고, 6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책을 읽은 후

7월 실준반, 10월 지투기, 11월 서투기, 12월 열중반에서 이 책을 다시 읽기까지.

그간 반년동안 위의 의심들과 의문들을 해소하기 위해 나는 실행했다. 행동했다. 

투자까지 이어지지는 못했기에 3번 직장인 투자자 가 아직 되지는 못했고, 

4번에서 3번으로 옮겨가기 위한 과정에 있다. 

 

물론, 의심과 의문들이 100% 해소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의심보다는 확신에 이젠 더 가까워졌고, 

실준반과 지방투자, 서울투자 까지 강의를 듣고 임장까지 해보며 직접 발로 뛰면서 해보니 

의문들은 하나씩 조금씩 인사이트로 바뀌어가고 있는 중이다. 

 

다만, 월부 환경에 있으면서 “조급함” 과 “부족함” 을 많이 느꼈다. 

함께 했던 조원분들이 정말 내가 본 그 매물을 투자로 가져가는 모습을 보면서. 

왜 나는 종잣돈을 모아 놓지 못했을까. 아 정말 지금 실거주집을 얼른 매도하고 갈아타야 하는데.

지금이 정말 좋은 때라고 강의 들을 때마다 말씀들 하시고 꼭 투자로 이어져야 한다고 하는데.

내가 처음 목표로 세운 내년 3월까지는 정말 있는 돈 없는 돈 다 모아서 소액 투자라도 꼭 꼭 하나 가져가고 싶은데.

 

하지만, 어제 오늘 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계속해야 한다는 것. 꾸준히 해야한다는 것. 장기전이라는 것. 조급해하지 말라는 것. 

그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돈 그릇을 키우는 것.” 6장. 의 내용이 나에겐 가장 와닿았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발품에 대한 진심과 열정

이해했다. 안다. 임장의 중요성. 직접 현장에 가서 봐야만 보이는 것들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은 매우 매우 중요하다는 것. 

실준반 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임장했을 때 ‘아, 내가 이곳에 살고 있다고 해서 정말 다 아는 게 아니구나. 차로만 오며 가며 본것은 정말 다가 아니구나.’ 를 깨닫고 충격받았고. 

지투기 때 KTX 환승해가며 3~4시간 걸려 태어나 처음 마산까지 가서 임장하면서 이렇게 까지 나도 할 수 있구나. 

서투기를 하며 수도권, 경기지역에 첫 발을 내디디면서는 

아~ 이 많은 서울, 경기도 지역을 언제 다 내 발로 밟으며 앞마당을 만들지?

내가 계속 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이 조금 생겼다. 

나도 서울에 산다면 퇴근 후 이렇게 가까운 지역부터 가보고 하면서 더 빨리 앞마당 만들 수 있을 텐데.

 

 

2. 내 물건이 "장부 물건"이 될 수 있도록, 부사님이 나에게 “장부 물건” 을 먼저 연락해주고 싶은 열정과 확신의 투자자

가장 중요한 건 입지 좋은 물건을 “싸게 사는 것” 

물론 부동산의 장점이 “정보의 대칭성” 이라고도 앞부분에 나와있기는 하지만, 

그 속에서는 또 이런 “장부 물건”이 있다는 것. 

처음엔 신기했고, 진짜 있을까? 했지만 

임장을 다니면서 조원들, 그리고 많은 동료들이 실제로 이렇게 많이 투자를 해나갔다는 것을 직접 들으니

아! 나도 이런 물건을 잡을 수 있는 정말 눈에 불을 켠 투자자의 자세로 임해야겠구나. 하고 다짐.

 

3. 조급하지 않기 위해서는 ‘거기 아니면 여기’ 항상 선택지를 내가 쥐고 있을 것. 

그래야만. “싸게 산다” 라는 가장 중요한 원칙을 지켜나갈 수 있다는 것.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앞마당을 정말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 

 

4. 계약할 때 매도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내가 해 줄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하면서 협상의 협상을 해야 한다는 것.

물건은 내가 만들어 나간다는 것. 

이 역시도 이렇게 해야만 “싸게 산다” 라는 원칙에 더욱 가까워진다는 것. 

단, 너무 무리해서 하면 안되고 “상황”을 파악하며 내가 해줄 수 있는 부분은 해주면서 해야 한다는 것.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최근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드라마를 정말 남편과 보는 내내 많은 것을 느끼면서 봤다. 

그래서 이 책의 프롤로그의 제목인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라는 문구가 첫 장 부터 너무 내 머리에 콱 박혔다. 

처음에는 “대기업”은 사기업이니까.

나는 사기업이 아니니까 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그 다음장인 1장. 왜 투자를 해야하는가. 2장.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을 읽고 책을 끝까지 읽고 나니

사기업이든, 공기업이든, 공무원이든 

“월급 받는 직장인” 이라는 것은 매한가지이며,

(p97 ‘신의 직장’이라 불릴 정도로 업무강도가 낮든, 반대로 나의 이전 직장처럼 업무강도가 살인적이든, 우리 직장인은 결국 시간과 돈을 교환하고 있다.)

“정년이 보장되는 보장되지 않든” 정년은 그저 옵션이며 

“정년 보장” 이라는 것에 안주해버리면, 

또한 꼭 부동산이 아니더라도 그저 월급을 소비자산(은행 예적금 포함)만으로 가져가는 것에 그친다면 

나의 노후는 정년/인퇴 후 나의 삶은 절대 내가 원하는 대로 실현되지 못할 것이라는 것.

 

STEP6. 논의할 점 

  1. p87 투자는 제1 목표가 부자가 아닌, 노후 준비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투자는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이 된다. ‘에잇, 어렵고 위험한 투자! 그냥 부자 따위는 안 돼도 좋아!" 라고 생각하는 대신,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지켜내기 위해서라도 투자는 반드시 해야만 해!'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으니 말이다. 

    >> 지투기, 서투기 하면서 정말 앞마당 늘리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체감. 차라리 그냥 S&P500 을 월 30씩 꾸준히 모아가는 것이 훨씬 더 쉬운 방법이지 않나,,(물론 이건 30년을 모아야 하지만,,,,,) 지방에서 서울 앞마당을 늘려갈 수 있는 방법, 자세, 마인드

 

(+p49 약 40년 전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분양가가 얼마였는지 아는가? 평당 55만원 남짓이었다. 그런데 40년이 흐르는 사이 가격 뒷자리에 ‘0’이 2개나 더 붙어버렸다.)

>>40년 전에 우리 엄마, 아빠는 뭐하고 계셨나? ㅎㅎ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이런 생각 안하게 하려면 더 좋은 자산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됨.

 

2. p94 직장인의 비근로소득 창출 6단계 중 2단계 : 소비 자산에 대한 지출을 최소화 한다(절약). 

>> 현재 하고 있는 절약 중 가장 유의미하다고 생각되는 것. 또는 꼭 줄이고 싶은 지출 카테고리와 이유. 어떻게 할 수 있을지 함께 방법 논의 

 

3. p60 소득분배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가계는 예전과 다름없이 열심히 일하고 있음에도, 과거에 비해 점점 더 적은 것을 가져가고 있다.  이처럼 가계는 예전과 다름없이 열심히 일하고 있음에도, 과거에 비해 점점 더 적은 것을 가져가고 있다. “직장인을 위한 자본주의는 없다.”

>>조금 주제를 벗어난 것 같기도 하지만. 지금은 12월. 재테기에서도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를 최대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웠음! 다들 모두 연말정산을 세액공제를 위해 어떤 것들을 했는지, 하고 있는지, 할 건지. 작년과는 달리 올해 재정비한 부분이 있는지.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정상부자
25.12.07 07:55

킵고잉님 정말 멋진 후기네요!😄👍🏻 1주차 과제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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