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7기, 내인생을 바꿔줄 서울집에 등기7조, 유니bomb] 3강 강의후기 : 다시 가고 싶은 세계, 서북권!

안녕하세요. 유니bomb입니다.

이번 서기반에서는 강의가 딱 세번이라는 것이 저에게는, 강의를 더 듣고 싶어하는 마음을 갖게 했습니다.

'강의로 나에게 밀당하는 건가?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마지막 강의라는 아쉬움으로 듣기 시작합니다.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서남권은 이런 곳이였습니다.

내 앞마당으로 만들어야겠다...

서남권 : 양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이렇게 7개의 구나 있는 서남권에 내가 가지고 있는 앞마당은 오로지 하나, 영등포구 밖에 없었습니다.

22년 겨울, 앞마당 만들겠다고 퇴근길에 영등포구 돌았던 기억이 납니다.

다행히 잘 알진 못하지만 나름 돌아다니는 터라, 조금은 알아들으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양천구는 목동 학군지와 재건축 아파트군단, 구로는 구디가디와 신도림, 강서는 공항과 마곡이 제가 아는 전부였습니다.

영등포 분임하던 날 양천구 맛만 본다고 목동 지나 오목교역까지 갔던 기억,

구로구 신도림도 영등포와 맞붙어 있어서 신도림에서 지하철 타러가는데 아파트가 많아서 주위 한바퀴 돈 기억,

이런 소소한 기억이 되살아 나는 강의였습니다.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가 다 내 앞마당이였으면 더 재미졌을 강의였습니다.

동네는 알지만, 단지하나하나까지 세세히 알려면 앞마당이어야 가능한 일이니까요!!

강의 들으면서 앞마당 만들어야겠다는 의지 불끈,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강의에 나오는 예시 아파트, 이름만 들어도 어디에 어떤 아파트인지 머리에 그릴 수 있게...)

B.M : 서울 구 앞마당 하나하나 늘려가기

전세가율 올라가게 해 주세요!

앞으로 2년, 나한테 달려있다.

강의를 들으면서 계속되는 반복되는 말씀을 해주십니다.

현재 시점이 전고점에서 얼마나 떨어졌는지, 지금 전세가율이 얼마나 되는지.

단지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숙지해야겠지만, 지금 작성하고 있는 구만이라도 완벽하게 알아야겠습니다.

지금 단지들의 전세가율은 약 50%라고 합니다.

그리고 투자하기 좋은 시기가 온다는 것은 전세가율 60%부터라고 기준 삼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 구의 전세가율을 보니, 아니... 무려.......58%??(60%가 거의 다 되어가자나??))

찾아보고 놀라면서, 조급한 마음이 생깁니다.

하지만, 좋은 시간이 주어졌을수록 꼭 갖춰야 하는 것을 실력입니다.

저평가와 리스크 없는 투자를 위해서 실력을 갖춰야 하는 시간!!

꼭 비교평가 달인이 되어 후회없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B.M : 서울 25구의 아파트를 명확히 비교평가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한다.

조금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선입견을 깨고 긍정적으로~~!!

항상 다음 임장지를 고민하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매번 하는 생각이지만, 나중되면 어차피 다 가야하는 곳이기에 2년동안 많이 돌아다녀야겠다 생각합니다.

강남구는 회사만 다녔지 아직도 앞마당이 아닙니다. 1급지와 2급지엔 제 앞마당이 없네요 ㅠㅜ

양천구에 투자하신 주우이님의 경험을 들으면서 내가 가진 선입견을 깨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곡이 일어나면 어디에 어떻게 일어날지 모른다는 생각에, 꼼꼼히 쳐다보고 배워야겠습니다.

유리천장은 저에게는 없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있었음을 알게 되면서 나부터 잘 알아야겠다. 다시 생각합니다.

B.M : 모든 임장지의 단지를 항상 실전에 쓸 수 있게 꼼꼼히 본다.

현재의 시점을 잘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투자, 나에게 맞는 투자금을 잘 알아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산을 어떻게 불려 나가는지 방법까지 알려주셨습니다.

실은 지금이 나에겐 어떤 시기인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정리하고 자산이 나아가는 방향을 잘 설정해봐야겠습니다.

B.M : 올해 자산을 파악하고 자산을 늘릴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한다. (코칭은 받으러 가야하나?ㅎ)

자양분이 되는 강의를 열정적으로 해주신 주우이님 감사합니다.

꼭 과제해서 결론내는 임장보고서 제출하겠습니다!! (강의 끝나고 셀프다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