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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 알에이치 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 12. 5. ~ 12. 8.
4. 총점 (10점 만점): 10 / 10점
[1장.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자본주의 #인플레이션 #노후준비 #자기점검
[2장.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생산자산과 소비자산 #레버리지
[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입지 #저평가 #비교평가 #경험 #관계
[4장.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지출 관리 #자본재배치 #전세투자 #저평가 #자산시스템 #리스크 관리
[5장.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투자기준 #투자 프로세스 #임대 조건
[6장.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 실행 #꾸준함 #갈등 해결
프롤로그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에서 경제 문맹인 나의 현실을 마주하였고, 1장에서 투자의 필요성에 대해 비로소 인지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부동산) 투자는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인가?
투자의 전제 조건인 종잣돈은 열심히 일해 모으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건만… 모으는 데는 한계가 있고, 그렇기에 돈을 쓰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돈을 쓰면서 돈을 번다? 처음에는 무슨 소리인지 당최 이해가 가지 않았으나, 사례를 통해 돈을 쓰는 방식에 따라 어떠한 결과가 초래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부동산 투자 방법에 대해서도 저자는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지금껏 월부 환경 속에서 직간접적으로 확인한 내용들이었다. 허나 아는 것에 그치고, 아니 제대로 알고 있었는지 조차 의문이지만, 무엇보다 실행하지 않았다는 점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회사에서는 주저하거나 고민하는 직원들에게 “그냥 해봐! 해보면 알 거야”라는 말을 자주 했지만, 정작 그 말이 나에게 제일 필요한 것이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렇다고 주저할 수만은 없다. 밥잘 튜터님께서도 강의에서 하라는대로 하니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하셨다. 목표가 있다면 저자가 제시한 원칙과 기준을 토대로 하나하나 실행에 옮겨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331p. ‘당신이 이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부동산 투자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리고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월부에 공부하러 온 것이 아니다.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경제적 자유를 위해, 그리고 내 아이의 길라잡이가 되기 위해 지금 이 순간도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의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하나 실행하자!
334p. ‘당신이 지금 ‘그래, 이거야!’를 외치며 의지와 열정으로 충만해진 상태라면, 이것이 조급함으로 둔갑하는 순간을 경계하라’
임장하고 임장보고서를 쓰며 ‘여기 투자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라는 막연한 생각이 불쑥불쑥 올라와 그동안 배웠던 원칙과 기준이 흐릿해지는 순간이 있었다. 또 ‘1호기를 했다’, ‘매매가가 오른다’ 등의 소리를 들으면 ‘지금 투자해야 되는 거 아니야?’라는 마음이 앞서기도 했다. 원칙과 기준이 없는, 그리고 준비되지 않은 투자는 필패인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인생을 바꿀 정도의 투자를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그렇기에 더욱 조급할 필요가 없다. 남을 의식하지 말고, 소리가 아닌 소음에 반응하지 않도록 독서와 명상을 통해 마인드셋을 해야겠다.
215p. 당신의 두 다리가 튼튼하고 굳은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차트나 엑셀, 시계열, 통계 같은 것을 몰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발로 하는 것이니 말이다.
343p. 빨리 가고 싶다는 바람이 아무리 간절하다 해도 경험이 부족하면 빨리 갈 수가 없다. 서두르다가 방향을 잘못 잡으면 다시 되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오랜 기간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온 투자 선배들의 입에서 ‘성공’이란 단어보다 ‘생존’이라는 말이 더 자주 나오는 건지도 모르겠다.
18p. 당신이 어떤 이유를 가지고 있든 중요하지 않다. 분명한 것은 당신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할 만큼의 편견과 선입견에 사로 잡혀있는 한,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그것이 결국 당신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Q. 과거 혹은 현재 가지고 있던 투자에 대한 선입견은 무엇인가?
A. 저자도 언급했듯 투자란 돈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로만 생각했다. 그러나 이번 책을 읽고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나와 같은 직장인들도, 소액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사실을 되새기게 되었다. 두려워하거나 의심하기에 앞서 받아들이고 도전해보는 것이 필요할 때이다. 인생의 독립기념일을 향해.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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