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룡이🐉] 😶‍🌫️투자코칭 후기😶‍🌫️ (feat. 마스터 멘토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월부 20개월차가 된..

을 꿈꾸는
딸 태명을 닉네임으로 쓰고있는 5살 딸바보 [금룡이]입니다.

오늘은 지갑은 학씨처럼 만들기 위해

앞으로의 플랜을 어떻게 잡아야되는지 다잡기위한 

소중한 [투자코칭]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아너스코칭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되어, 

소문이 자자하신 투코장인 마스터 멘토님의 코칭을 선택하게 되었고

마스터님께 코칭을 받았던 동료분들이 적극 추천하시면서도

• 대문자 T이시다.

• 명치 신명나게 쳐주신다.

  라는 소문이 무성해서, 마음 단단히 먹고 찾아뵈었습니다.

   

  

코칭 전 준비할 것

• 투자코칭 질문지 사전 제출

  : 단순한 질문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현실적인 조언을 받기 위해

  • 현재의 재정상태
  • 채무상태
  • 자산여부

  • 수익 및 지출 구조

     

  등을 상세하게 적어 코칭일 기준 최소 1주일 전까지는 질문지를 완료 재출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본인의 재정상태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분이 아니라면,

  질문지 작성에도 꽤나 오랜 시간이 들어갑니다.

   

  그래도 저는 다행히 재테기를 2회차 들으면서,

  지출 구조에 대해서 Paper로 미리 정리가 되어 있는 편이라, 

  다행히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재테기~ 고맙습니당)

코칭 당일

• 배우자와 동행한다면,
  • 사전 일정 조율
  • 배우자님께 충분한 사전 설명
    • 투자코칭이 무엇인지
    • 왜받는건지
    • 코칭해주시는 멘토님들은 어떤 분들인지 에 대한 정보 공유 

• 그리고 코칭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가짐

  : 사실 비용을 지불하고 그 힘들다는 광클을 뚫고 코칭을 받으러 오면서도

    경청하려는 마음없이,

    그 전에 본인이 가지고 있던 방향성에 대해 고집하고 검증받고자 하는 마음으로 방문하신다면

  (답정너는 안돼용ㅠ)

    

    거인의 어깨를 빌려 실수하지 않고, 올바르게 나아가길 바라는 [월부의 투자코칭]의 기운을

    온전하게 받아가지 못하실 수도 있답니다.

저는

11시 코칭에 이동시간이 좀 걸리는 곳에서 출발해야하는 터라

평소 일정보다는 이른시간에 따님을 유치원까지 출근시켜드려야 해서,

1시간이나 일찍일어나 잠이 덜깬채로 엄마랑 떨어지기 싫다고 짜증을 내면서도 

손도장도 발도장도 내어주는 고마운 따님을 뒤로하고..월부 사무실에 도착하면

정성스래 준비된 초대장과 안내문이 저희를 반겨준답니다.

무엇보다 힘이되었던 것은

코칭을 먼저 받았던 분들이 남기고 간 방명록이었습니다.

그 속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코칭을 기다리며 남겨준

그리고 코칭 후, 감사한 마음을 남겨놓은 동료분들의 마음 기록들이 조금 더 힘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저도 방명록에 마음을 남기고 왔고

아는 동료분들의 기록에는 [오프라인] 댓글도 달아두었어용^^

그리고 예정된 40분이 아닌 한시간을 꽉꽉 채워주신

본격적인 마스터 멘토님의 투자코칭 시간

누가 우리 마스터 멘토님을 T라 하였는가~

사실 실전반 강의에서만 뵐 수 있어 아직 뵌적이 없는 분들도 많고,

워낙 카리스마 넘치시는 모습이시라, 혹자들은 조금 어려움을 느끼기도 하신다 던데..

실전반 5강때 뵈었던 마스터 멘토님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너무나도 부드럽고 따수운 분이셨답니다.

우리와 같은 직장인이셨고

또한 가정에서는 아이들의 엄마이시기 때문에

(지난 5월 실전반 5강 후기 - 금룡이)

반년전 실전반 강의 막바지에

띄워주신 놀이터 사진에.. 눈물샘 기습을 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 그때 너무 따수웠던 기억에 마스터멘토님을 직접 뵙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이번 코칭에서도

눈빛에 흔들림이 비교적 덜한 저보다는

(전 20개월 월부활동을 하면서, 뇌이징이 되어있는편이라??)

시종일관 눈빛이 흔들리는 저희 아내와 아이컨택하며

조곤조곤히 설명해주셨던 모습이 기억에 선합니다~

결국 아내님은

• 힘든 시기는 반드시 이겨내셔야됩니다

   

• 2~3년은 온갓 시행착오와 함께 갈아넣는 기간을 지나야해요

   

• 그리고 그럴때 마다

   

  [내 뒤에는 우리 아이가 있다]

   

  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면, 견뎌낼수있어요

   

  우리는 엄마니까요..

   

  .. 라는 말씀에 눈물샘을 강타당하셨나봅니다❤️

   

  (코칭룸에 각티슈가 있는 이유가 다 있다며..)

   

마스터 멘토님

너무나 소중했던 말씀들 꼭 잊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코칭 핵심 내용

A. 거주비를 제외한 지출면에서는 크게 손댈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다.

B. 거주비는 비월부인이라면 무난하지만, 

조금 아껴써야 하는 시기로 봤을 때는 아쉬운 부분이 없진 않다.

    → 아기가 학령기가 되기 전 기간은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은 어떨까?

C. 외벌이로는 한계가 있다. Double Income을 구축하야 한다. 

(연저축 3000만원을 목표로)

• 부업이나 부수입을 대하는 자세도,

  보조 수입원으로 대할것이 아니라 → 직장에 힘들어도 매일 나가듯

  => 제2의 수입원도 규칙적으로 [직장이다]라는 마음으로 해야 성과를 볼 수 있다.

D. 1호기를 투자한 입장에서도, 부수입원을 향해 학습해가는 아내의 입장에서도

    우선은 작은 성공경험부터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것이고.

    그 결과의  Output이 가시화되기 그 전까지는

    “그냥” 하는 거다~  의심하지 말자. 2~3년은 갈아넣는 시기이다.

E. 찐소액 지방중소도시 투자는, 너~무 후순위 단지를 바라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

     → 하락구간을 지날때 역전세를 버틸수 있는지도 명확하게 점검하고 덤벼들어야 한다.

F. 다행히도 상대방을 이해해주는 부부캐미가 좋아 너무 다행이지만,

    부동산 공부를 같이 할 필요는 없다.

    각자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통해 성공경험을 쌓아가는 과정이 더 중요한 시점에 있다.

G. (지방물건을 매도 해야한다면) 

    투자할 수 있을 시기에 어느 지역이 투자하기 좋을지는 알 수 없다. (부동산은 예측보다는 대응의 영역이란다)

    그래도 향후의 공급량까지 인지해야, 대응책도 준비할 수 있다.

코칭일정을 모두 마치고 월부를 떠나기전에는

내우상 나위형 차옆에서 서서 기념사진도 한장 찍고, (차말고 좋은 기운좀 받아가려구용!!)

그 모습을 1층로비에서 너무나 환한 웃음으로 바라보며 

아는척해주신 한가해보이멘토님의 표정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저는 월부만 오면, 이렇게도 넘나넘나 좋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일들로 역삼역에 내리는 그날까지 홧팅!!!

또 올께요~

[변외편] 숙제하고 왔어요~

To 마스터 멘토님

숙제로 내주신 [비계공 러너] 영상은 아내랑 같이 잘 봤습니다

무슨 말씀 주시려는지 너무 많은 배울점들이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요즘 마멘토님이 지칠때 종종 보신다는 평일에는 공사장에서 일하는 마라토너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