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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8기 잘4고 잘8고 부자되조_시그니쳐] #4 부의 인문학 독서후기

25.12.12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의 인문학

저자 및 출판사 : 우석(브라운스톤) / 오픈마인드

읽은 날짜 : 12.10 ~ 12.1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전략적 사고, 양극화, 자본주의 게임 법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10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고 모으는 것은 부자가 되기 위한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 부자가 되려면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는 것 외에 부동산과 주식 투자를 잘해야 한다. 투자를 잘하려면 우선 먼저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을 알아야 한다.

 

 

본깨적

 

1장 철학은 어떻게 투자의 무기가 되는가

 

P.21  나는 성과가 반드시 노력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일찍 깨달았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열심히만 한다고 모두가 잘되는 건 아니다. 엉뚱한 곳에서는 열심히 삽질을 해도 얻을 수 있는 게 없다. 무작정 노력하기 전에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워야 인생이 편하다.

 

→ 방향을 잘 잡고 전략적으로 사고할 수 있어야 한다. 무작정 하는 노력은 안된다.

 

P.23 상가는 넘친다. 진입 장벽이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아파트는 청약 통장 같은 진입 장벽이 있다. 돈이 있다고 해서 누구나 분양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왜 그럴까?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값이 오르는 것이다.

 

→ 진입 장벽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아무나 가질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진입장벽이 있는 것을 해야한다.

 

P.25 돈의 흐름을 꿰뚫어 보는 통찰이 없다면 성공은 우연일 뿐 절대 반복되지 않는다. 나처럼 게으른 사람이 투자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다 거인의 어깨 위에 서서 돈의 흐름을 읽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100년, 200년이 흘러도 굳건히 서서 돈이 움직이는 길을 보여준다. 거인은 어디에 있나? 책 속에 있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모든 학자를 우리는 언제든 만날 수 있다. 그들의 통찰력을 빌려서 투자한다면 훨씬 쉽게 큰 그림 안에서 성공할 수 있다.

 

→ 책에서 통찰력을 배울 수 있다. 특히, 노벨 경제학 상을 받은 사람들이 쓴 책들을 읽고 통찰력을 배울 수 있다.

 

P. 27 주식은 어떤가? 주식시장에서 남보다 높은 수익을 얻으려면 남들이 하지 못한 어떤 일을 해야 한다. 시장이 미처 알지 못하거나 평가하지 못한 가치를 남보다 먼저 알 수 있을 때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

 

→ 주식 투자에서는 남들이 하지 못하는 걸 해야한다.

 

P. 28 비밀은 바로 남과 다른 해석 능력에 있다. 같은 정보를 가지고도 해석 능력이 달라야 한다. 남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은 어디에서 오나? 바로 독서에서 온다. 특히 인문학은 시대를 거슬러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과 돈의 흐름을 간파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준다. 사람이 살아가는 원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 남들과 다른 해석 능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인문학 서적 독서가 필요하다. 투자는 결국 인간이 하는 것인데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살아가는 원리, 세상 돌아가는 원리는 변한게 거의 없다.

 

P. 36  소로스는 거품을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로 본다. 그는 향후 거품이 엄청 커질 수 있는 추세를 골라서 투자하며, 추세와 투자자들이 착각이 상호 어떻게 작용하는지 면밀히 관찰하고 투자하여 투자자들이 착각에서 깨어나기 직전에 남들보다 먼저 빠져나온다.

 

→ 거품이론을 적용하여 남들이 미처 보지 못한 인식의 허점을 이용해 돈을 벌 수도 있다.

 

P. 40  칸트는 인간의 두뇌는 12가지 정신적 모형(선험적 판단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칸트가 말한 12가지 기준은 칸트가 알아내고 밝힌 것에 불과하며, 실제로 인간의 두뇌는 더 많은 정신적 모형을 가지고 있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자신이 가진 정신적 모형을 통해서 세상을 이해한다. 세상을 이해하는 정신적 모형이 많으면 많을수록 세상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 각자 자신의 정신적 모형을 통해 세상을 이해한다. 많은 정신적 격자모형을 가지고 적용한다면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

 

P. 43 오랜 세월을 살아보니 공부가 나의 가장 큰 자산이었다. 나는 평생을 정신적 격자모형을 투자에 적용하며 살았다. 정신적 격자모형이 정말 투자에 도움이 되었다.

 

→ 꾸준히 투자 공부를 해서 격자모형을 만들어가야 한다.

 

P. 49 진리에 이르는 길도, 올바른 투자법에 이르는 길도 데카르트의 연역법과 경험주의 철학자의 귀납법 둘 다 필요하고 도움이 된다. 결국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경험할수록 투자법을 더 빨리 깨우칠 수 있다는 얘기다

 

→ 연역법을 통해서 진리부터 깨우치는 것도, 경험을 통해서 배우는 것도 모두 다 필요한 방법이다.

 

P. 50 사람은 각자 성격이 다르다. 나는 내 자신에게 맞는 투자법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워런 버핏의 투자법은 워런 버핏에게 딱 맞는 투자법이고, 나에게 맞는 투자법은 따로 있다. 현금 비중을 적절하게 유지하면서 수익률이 오히려 좋아졌다.

 

→ 각자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투자법이 있다. 그것을 찾아서 투자법으로 적용해보자.

 

2장 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

 

 

P. 67 정부 지출을 통해서 통화 공급을 늘리면 처음엔 좋지만 나중에는 반드시 인플레이션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화폐를 찍어내는 것은 알코올 중독과 비슷하다. 처음에 술을 마실 때는 기분이 좋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숙취가 찾아온다.

 

→ 정부 지출을 통해서 통화 공급을 늘리면 인플레이션은 반드시 동반한다. 처음에 조금 돈을 받으면 좋아보이지만 결국엔 더 안좋게 돌아온다.

 

P. 68 노동자와 서민의 권익을 강조하는 진보정권이 집권했을 때, 오히려 부동산과 주가가 많이 오른다. 진보정권은 언제나 큰 정부를 지향한다. 진보정권은 서민과 약자를 돕기 위해서 재정지출을 늘리고 복지 정책을 확대하는 걸 좋아한다. 밀턴 프리드먼의 주장에 따르면, 재정지출과 복지 확대 정책은 처음엔 경기 부양이 되지만 이후엔 인플레이션으로 찾아온다고 했다. 인플레이션이 오면 자산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렇다.

 

→ 큰 정부를 지향해서 재정지출을 늘리는 정책을 쓰기 시작한다면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리는 것으로 생각하고 자산 시장에 투자해야한다. 이는 곧 인플레이션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P. 73 네가 남보다 잘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봐라. 네가 남보다 잘 못하는 약점은 무엇인지 고려해라. 그리고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생각해 봐라. 향후 세상의 변화 속에서 네가 어떤 기회를 가질 수 있을지 생각해 봐라. 향후 세상의 변화 속에서 네가 어떤 기회를 가질 수 있을지 생각해 봐라. 또 반대로 어떤 위협이 있을지도 고려해라. 이런 상황에서 너의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여 기회를 잡고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곳에 네 자신을 전략적으로 포지셔닝해라.

 

→ 전략적 사고를 가지고 남보다 잘하는 것, 못하는 것, 기회 등을 고려하자.

 

P. 79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고 해도 별 볼일 없는 산업에 투자해서는 이익을 내기가 어렵다. 큰돈을 벌 수 있느냐는 재능과 노력보다는 어떤 사업을 할 것인지 정하는 전략적인 선택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

 

→ 돈 버는 데는 재능, 노력보다는 어떤 산업을 택하는지 전략적 선택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

 

P. 85 많은 사람들이 시장이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해야 마땅하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시장은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하지 않는다. 이는 하이에크의 이론 중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시장은 어떻게 보상하는가? 보상은 노력과 재능에 항상 비례하지 않는다. 운이 작용하기도 한다. 시장은 기본적으로 수요 공급으로 작동한다. 도덕적 기준은 어디에도 끼어들 틈이 없다.

 

→ 시장은 도덕성을 기준으로 보상하지 않는다.

 

P. 88 왜 자유를 버리고 노예의 길을 선택할까? 자유는 경쟁이 기본이고, 노력이 기본이고, 책임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경쟁하기 싫고 노력하기도 싫고 책임지기도 싫은 미성숙한 대중이 쉽게 원하는 게 무엇일까? 이럴 때 달콤하게 등장하는 정치 세력은 파시스트나 공산주의 같은 전체주의다. 이들은 대중에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속삭인다. 그냥 모든 건 정부가 다 해준다고 약속한다. 그렇게 해서 불안한 대중은 자유로부터 도피해서 노예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 대중들은 파시스트나 전체주의자에게 잘 속는다. 달콤한 말에 속아서 스스로를 노예로 전락시키기도 한다.

 

P. 92 “한 도시를 완벽하게 파괴하는 방법은 폭격이 아니라 임대료 통제 정책이다.” 이런 부작용을 충분히 확인한 요즘에야 임대료 통제 정책이 사라지는 추세다.

 

→  시장에서 통제를 가하는 것은 결국 부작용을 일으킨다. 규제 정책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보기

 

P. 100 하이에크는 정치인이 인기에 영합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선심성 재정지출 정책을 선호할 것이고, 노조는 사회정의란 명목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는 귀족 노조가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경제민주화가 경제 침체를 가져오리란 하이에크의 이론은 현실 속에서 하나씩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 정치인은 인기에 영합한다. 그러므로 정치인 믿지 말고 내 실력을 믿고 쌓아야 한다.

 

3장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

 

P. 105 세계화에도 불구하고 비용의 논리를 따라 옮겨가지 못하는 산업이 있다. 그게 뭔가? 바로 혁신 산업이다. 혁신 산업은 어떤 산업을 말하는가? 자원보다 아이디어, 특허, 기술 같은 것이 더 중요한 산업이다.

 

→ 세계화가 이루어져도 옮겨갈 수 있는 산업과 옮겨갈 수 없는 산업이 정해져 있다.

 

P. 106 첫째, 풍부한 인재가 있는 곳에서만 혁신 산업은 가능하다 둘째, 혁신 산업은 인재들 간의 지식 전파가 중요하기에 후진국으로 옮겨갈 수 없다. 셋째, 혁신 기업을 지원하는 인프라가 중요하다.

 

→ 도시의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는 이유는 그 도시의 기반 사업이 무엇인가에 따라 달려있다.(투자할 때 도시의 기반 산업 파악하고 투자에 적용하기)

 

P.110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대한민국 부동산에 적용> 1. 제조업 중심 지방 도시는 쇠퇴할 가능성이 높아 부동산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울산, 창원, 구미, 거제도, 군산 등. 2. 서울, 판교는 IT, 금융,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같은 혁신 기업이 자리 잡아 향후 부동산 전망이 좋다. 3. 정부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서 지방 도시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 혁신 기업들이 위치한 서울, 수도권이 특히 전망이 좋다고 볼 수 있다.

 

P.123 결국 사람들은 즐거운 곳에 살기 위해서 더 비싼 집값이란 비용을 기꺼이 치르며, 집값이 비싼 도시일수록 향후 인구가 더 늘어나고 실질소득 증가율도 높다는 것을 통계가 보여준다. 이러한 사실은 만약에 소득 대비 집값이 싸다면 그 도시는 향후 번성할 매력적인 요소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소득 대비 집값이 싸다고 무조건 매수하면 안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 사람들은 즐거운 곳에 살기 위해 더 비싼 집값을 기꺼이 치른다. (환경의 중요성)

 

P. 129 서울 집중화와 발전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그러니 서울에 집을 사야 한다는 것이다. ‘물려도’ 서울에 ‘물려야’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고 수익을 낼 수 있다. 승부처가 항상 서울이라는 점은 어떤 경우에도 달라지지 않는다.

 

→ 결국엔 서울에 부동산이 있어야 자산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P. 138 리카도의 차액지대론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은 무엇일까? 인구가 늘어날수록 차액지대는 늘어나고 비옥한 땅 주인은 더 부자가 된다. 결국 인구가 늘어나는 곳에 비옥한 부동산을 사야 한다. 비옥한 땅은 어디일까? 중심지 땅이다. 우리나라 인구가 늘어날 수 있고 중심지인 곳은 어디일까? 바로 서울이다. 기승전서울이다.

 

→ 리차도의 차액지대론을 따르더라도 인구가 늘어나는 곳, 결국 수도권 서울이다.

 

P. 154 GTX개통은 애덤 스미스가 말한 도로 개통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분명하다. GTX 역사 인근의 수도권 집값은 오를 것이고 서울 GTX역 근처 상가는 더욱더 잘될 것이다. 그러나 GTX 요금이 신문 보도에 나오는 기사만큼 저렴하지 않다면 GTX효과는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약화될 수 있다.

 

→ 교통의 발전은 그만큼 영향이 크다. GTX가 개통되는 인근 거주지는 상승하고, GTX 근처 상권은 오히려 중심상권인 서울로 더 몰리는 효과를 보일 것이다.

 

P. 158 서울 재개발·재건축 대신에 경기도에 신도시를 건설하는 정책은 국가적으로 비효율과 낭비를 발생시킨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려면 교통비와 시간 낭비가 좀 많겠는가? 게다가 도로를 확충해야하니 또 돈 들고… 이게 다 낭비고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일 아닐까?

 

→ 서울 재개발·재건축 대신에 경기도에 신도시를 건설하는 정책은 결국 종국에는 서울에 재개발·재건축을 하게 되고 종국에는 경기도는 다시 가격이 하락하고 … 그렇게 된다.

 

P. 164 1가구 다주택자는 주택 건설에 자본을 대는 장기적인 주택 공급자 역할을 한다. 정말 중요한 포인트는 주택을 공급하는 사람은 건설 회사가 아니라 집을 사는 1가구 다주택자라는 점이다. 집을 사는 사람이 있어야 주택 공급이 늘어날 수 있다. 다주택 보유자가 서로 경쟁할수록 전세가와 집값이 내린다. 결국 1가구 다주택자 때문에 국가 전체적으로 주택의 공급이 늘어서 주택 가격이 안정되고 무주택자도 좀 더 유리한 조건에 전세로 살 수 있다.

 

→ 다주택을 규제하는 규제책이 나올수록 전월세는 더 폭등하고 매매가도 폭등하게 된다.(정책의 영향을 생각해보자)

 

4장 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법

 

P.177 케인스도 처음에는 타인의 행동을 예측하고 타인보다 좀 더 빨리 진입하고 한발 앞서 빠져나오는 투자법에 관심을 가졌지만 그 방법이 불가능한 것임을 깨닫고 새로운 투자법을 정립했다.

 

→ 매매 타이밍을 재는 투자는 쉽지 않다.

 

P. 177 1. 소수의 투자자 편에 서라 케인스는 ‘타인의 동의도 얻고’,’싸게 사는’ 2가지를 동시에 가질 수 없다고 말했다. 결국 케인스는 대다수 사람들이 투자에 동의하지 않는 주식에 투자해야 싸게 살 수 있다고 말한다. 2. 집중투자 하라. 자기가 잘 알거나 경영 방식을 믿을 수 있는 기업에 큰돈을 집어넣는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고 한다. 소수의 종목에 집중투자해야 제대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3. 장기투자하라 상당량의 주식을 비가 올때나 안 올때나 몇 년동안 꾸준히 보유할 수 있어야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믿었다. 4. 신용 투자 하지마라 주가 변동성이 너무 크기에 신용 주식 투자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 5. 하루하루 시장의 변동을 무시하라 보유한 주식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는 것이다. 6. 주식 가치 측정은 계량적으로 하기 어렵다 주식의 적정 가치는 자로 재듯이 정확히 잴 수 없다 7. 싸게 사라 -저PER, 저PBR 주식을 사라

 

→ 케인스와 워런 버핏의 투자방식. 소수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주식에 투자하고, 집중투자하며, 장기투자 해야한다. ㄱ리고 신용투자는 금물이며 하루하루 시장 변동성에 일희일비하지말고 주식을 싸게 사야 한다.

 

P. 191  가치 투자자들은 남들이 비관적이어서 팔 때 헐값에 사고 남들이 장밋빛이라고 살 때 비싸게 판다. 그런 다음에 평균으로 회귀가 작동한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가치 투자자들은 이익을 얻게 된다. 가치 투자자들은 평균으로의 회귀를 믿고 대중과 반대로 행동했다. 그러나 대중과 반대로 한다고 해서 항상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너무 빨리 행동하거나 행동하지 않았기에 돈을 벌지 못할 수도 있다. 또 기대했던 평균과 다르게 엉뚱한 평균이 나타나면 돈을 벌지 못할 수 있다.

 

→가치 투자자처럼 대중들이 비관적일 때 사고 대중들이 낙관적일 때 팔아서 수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항상 그렇게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건 아니다. 

 

P.201 당신이 아직 부자가 아니라면 자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집중투자해야 한다. 집중투자를 하더라도 지식의 양이 늘어남에 따라서 리스크는 줄어든다. 피터 린치는 개인 투자자라면 5종목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집중적으로 개별 주식에 대해서 공부하고 관찰하고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집중투자에서 필수적인 지침은 장기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기 투자라야 주가 변동성을 극복하고 높은 수익으로 보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부자가 아니라면 소수의 종목에 집중투자하는 방법을 이용해 자산을 늘려가야 한다.

 

P. 205 돈 버는 비법이 있다고 해도 공개되는 즉시 많은 사람이 그 비법을 따라 하기에 누구도 더 이상 그 비법으로 이익을 낼 수 없다. 펀드 매니저들의 실적도 분석해 본 결과 계속해서 시장 수익률을 능가하는 펀드매니저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차트 분석 기법이나 펀드매니저도 모두 계속해서 좋은 수익률을 낼 수는 없다.

 

P.217 인간은 대체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척하지만 사실은 비합리적이고 감정적으로 행동한다. 그중에서도 비합리적인 ‘손실 회피성’을 극복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투자를 두려워하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가 되는 비결은 저축하고, 또 그 돈을 투자하는데 있다.

 

→손실 회피성을 극복하고 투자 시장으로 나서야 부자가 되는 길로 갈 수 있다.

 

P.218 부자 부모도 만나지 못하고 ‘흙수저’인데도 부자가 되기보다 부자 흉내내기에 빠져서 일찌감치 좋은 차에 맛집 순례에, 해외여행에 욜로족으로 살다간 늙은 뒤 후회하게 될 확률이 100%다. 나중에 자녀가 부모의 가난을 탓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아찔하지 않을까? 젊은은 영원하지 않다. 조금이라도 젊을 때 용기 내고 부딪치고 노력해야 한다.

 

→하루라도 더 젊을 때 시도하고, 부자 흉내 내기보다는 진짜 부자가 되기

 

5장 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

 

P. 233 사람들이 강남,강남 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강남 아파트에 산다고 하면 부자로, 성공한 사람으로 대우해 준다. 그러니 모두가 강남 아파트를 원하게 되는 것이다. 과시를 통해 존재감을 확인하려는 인간의 본능이 사라지지 않는 한 강남 아파트의 열풍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베블런 효과. 부자처럼 보이려고 하는데 집중하는 현상. 이것을 경계하고 일단 종잣돈을 잘 모으자.

 

P.237 로머는 경제성장에 가장 중요한 것은 노동이나 자본이 아니라 기술이라고 했다. 이 기술 진보 덕분에 선진국은 계속 선진국 자리를 지킬 수 있고 교육 수준이 떨어지는 후진국은 기술 개발이나 흡수가 안돼서 선진국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기술은 수확체감의 법칙을 탈피하고 오히려 수확체증의법칙을 따르기에 기술이 결국 경제성장에 가장 큰 영향력을 주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 경제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이다. 따라서 기술을 많이 갖고 있는 선진국은 더 발전하기 유리한 것이다.

 

P.246 점점 사회가 양극화되어 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순환적인 가격 상승은 있을 테지만 예전만큼 가격 차이를 메우지는 못할 것이다. 과거처럼 가격이 덜 오른 변두리 지역을 사 두면 시간이 지나서 격차가 메워질 것이라는 기대는 앞으로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돈없는 사람도 손놓고 있을 순 없다. 바로 부자 동네 인근을 노리면 된다.

 

→  20대 80의 법칙은 부동산에도 적용된다. 따라서 양극화가 점점 더 심해져서 좋은 곳과 안 좋은 곳의 격차는 계속 벌어질 것이다.

 

P.254 블랙 스완의 교훈은 무엇인가? 금융 상품의 실제 리스크는 수학적으로 계산한 확률보다 더 크다. 그러니 리스크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  리스크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P. 256 슘페터는 기업가가 혁신을 추구하게 되는 데는 동기가 있다고 했다. 기업가는 자기만의 왕국을 만들고 새로운 걸 창조하는 기쁨 그리고 성공을 통해서 인정받고 싶은 욕구 때문에 혁신을 한다고 했다. 즉, 기업가가 열심히 혁신을 할 수 있게 만들려면 기업가들이 혁신을 통해서 얻은 이익을 모두 향유하고 또 성공을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 한다.

 

→ 4차 산업사회에서는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가가 더 중요해진다.

 

P.270 투자를 올바르게 하려면 느린 생각으로 투자해야 한다. 감정과 편향에 따르지 않고 이성을 활용하여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향후 발생할 손실과 이익을 확률과 기댓값으로 주의 깊게 계산한 다음에 투자해야한다.

 

→투자는 느린 생각으로 신중하고 집중해서 이성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6장 자본주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법

 

P.276 자본을 가진 부자가 점점 더 빨리 부자가 되는 바람에 자본이 없는 사람과 빈부격차는 더 벌어진다고 말한다. 특히나 저성장 시대에는 빈부격차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 경제가 발전할수록 불평등은 더 커진다. 그리고 자본이익률은 경제성장률을 넘는다. 따라서 나도 자본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P.284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고 모으는 것은 부자가 되기 위한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 부자가 되려면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는 것 외에 부동산과 주식 투자를 잘해야 한다. 투자를 잘하려면 우선 먼저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을 알아야 한다.

 

→ 돈을 모으는 것은 부자의 필요조건은 되지만 결국 투자를 잘해야한다. 투자를 잘하는 것은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을 알아야 한다.

 

P.213 약점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 약점을 해결해야만 강점이 더욱 빛나는 법이다. 무결점의 완벽한 사람이 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결점을 쓰레기로 남겨두지 말라는 것이다. 싫어하는 일을 싫어하는 채로 방치하지 말라는 것이다. 잘하지 못하는 것을 잘하지 못하는 상태로 놓아두지 말라는 것이다. 약점을 해결해야만 강점이 더욱 빛나는 법이다.

 

→ 잘하지 못하는 것을 잘하지 못하는 상태로 놓아두지 말아라.

 

 

P.287 돈을 마구 찍어내면 돈의 가치가 떨어져서 인플레이션이 오게 되는데, 이런 시스템하에선 돈 빌린 사람이 득을 보게 된다. 실질 구매력이 높은 현재에 빌려서, 실질 구매력이 떨어진 후에 갚으면 되니까 앉아서 돈을 버는 것이다. 돈을 빌려서 실물 자산인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은 더 큰 돈을 벌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부동산 가격은 오르고 빚 가치는 떨어지게 마련이니 말이다. 이런 게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이다.

 

→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은 인플레이션이 당연하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돈의 통화량은 늘어나게 되고 그렇게 되면 빚은 빚을 내던 시점보다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P.292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고, 앞으로도 여전히 화폐가치는 떨어질 것이고 실물 자산인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것이다. 물론 지식 정보화 사회로 접어들면서부터는 땅이 과거만큼 중요치 않아서 과거처럼 그렇게 많이 오르진 않겠지만 현재의 화폐 시스템 하에서 오를 것은 분명하다. 가짜 돈인 화폐를 모으려 하지 말고 진짜 돈인 리얼 머니를 보유해야 한다. 그게 부동산이고 주식이다. 자산 상승 사이클을 주목하고 바닥에 이르렀을 때 과감하게 빚을 얻어서 투자해야 한다. 따라서 바닥이라고 생각될 때 과감하게 빚을 얻어서 투자하는 게 최고로 빨리 재산을 늘리는 첩경이다.

 

→ 화폐가치는 날이 갈수록 떨어질 것이다. 실물 자산인 부동산과 주식은 우상향 할 것이다. 따라서, 가짜 돈인 화폐 말고 진짜 돈인 주식과 부동산을 보유해야한다.

 

P.297 주식 투자도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도움이 된다. 부동산 투자도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인간은 더 좋은 동네, 더 좋은 집에 살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시간이 가면 결국엔 재개발과 재건축은 이루어질 것이고 층고 제한도 풀릴 것이다. 또 인간의 가장 강력한 본능인 자녀 사랑을 고려해서 투자해야 한다. 하이에크는 인간이 열심히 돈을 버는 이유 중 하나가 자녀에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상대적인 강점을 확보해 주려는 것이라고 했다.

 

→ 투자할 때는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해야한다.

 

P.304 자녀 교육에 투자하는 게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더 높은 투자수익률을 보장하는 투자이며, 지식 정보화 사회가 되어 감에 따라 향후에도 그럴 것이다. 폴 로머는 기술 진보와 지식 축적이 경제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지적하며 인재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의 중요성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이는 곧 해당 지역의 부동산 경기로 이어질 것이다. 부동산 투자를 할 때는 학군을 고려하는 것이 포인트 중 하나다.

 

→ 부동산 투자에서는 학군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P.325 잘살기 위해서는 노력과 재능도 중요하지만 줄을 잘 서야 한다. 개인도 국가도 마찬가지다. 줄을 잘 서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전략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 전략적인 사고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글로벌 흐름을 잘 파악해야한다. 글로벌 흐름을 잘 파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부분을 알고 전체를 알고, 전체를 알고 부분을 알면 된다. 또 전체와 부분이 어떻게 연결되어서 작동하는지 알면 된다.

 

→ 전체와 부분을 잘 파악하고 관계를 유기적으로 잘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적용할 점

 

 

  • 방향을 잡고 전략적 사고를 통해 투자해야한다. 무턱대고 직관으로 하는 투자하면 안된다.
  • 꾸준한 독서와 투자 공부를 통해서 나만의 격자모형을 다양하게 만들어가자.
  • 부동산 투자는 슈퍼스타 도시인 ‘서울’에 할 수 있으면 하는 게 좋다. 다만, 지금은 아직 종잣돈도 부족하니 다른 투자를 통해 돈을 불려서 ‘서울’에 투자하도록 하자. 지금은 각 지역에서 슈퍼스타 지역,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에 투자를 하자.
  • 사람마다 상황과 환경은 모두 다르므로 투자 방법은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
  • 조금이라도 더 젊을 때 부딪쳐야한다. 젊을 때 욜로하면 안된다.
  •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나는 그 인간의 뇌에 각인된 본능을 이겨내며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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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행복한부자엄마
25.12.12 22:25

본능을 이겨낸 투자를 하자는 대목이 인상깊어요. 맹렬히 독서하시며 열중에 몰입하시는 시그니처님!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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