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인간관계론 [영양이]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인간관계론

✅ 가장 인상 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세상 모든 인간이 갖고 있는 행복의 총량을 조금이나마 더해주었다는 생각을 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책을 읽으면서 굉장히 옳은 말이고 이상적이긴 하지만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실제 현실에 적용했을 때 책에 나온 다양한 성공 사례처럼 이뤄지기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내용이 내가 아닌 타인에게만 맞춰져 있기에 ‘나의 감정은?’이라는 의문도 들었다. 

‘왜 항상 상냥해야 하며, 참고 인내해야 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살아야 하지?’하는 생각도 했다. 

우선 책을 통해 인간의 본성에 대해 알 수 있었다. 

1.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길 원한다. **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

   → 나도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을 생각해보면 내가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게 해주는 것 같다. 

   → 그러니 그가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진심으로 인정하는 사실을 느끼게 해야 한다. 

2. 인간은 논리적인 동물이 아니다. 편견, 시기, 의심, 두려움, 질투, 자부심으로 엉망인 상태다. 

   → 인간에 대해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 상대가 소화하기 힘든 사실을 억지로 밀어 넣으면 반발심만 생길 것이다. 

3. 내가 가진 커다란 문제와 다른 사람의 보잘 것 없는 문제를 비교해보라. 

   세상 사람 모두가 다 똑같다는 것을 기억하라. 

   → 누구나 자신의 문제가 더 커 보인다. 

   → 진심으로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보려고 애써야 한다. 그리고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책에 나온 공통적인 사례들을 보면 대부분 

‘나에게 꼭 필요한 사람’,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을 대상으로 이뤄지는데

살아가다 보면 굉장히 ‘무례한 사람’을 만날 때가 있다. 

‘무례하면서 나에게 꼭 필요하지 않은 사람’인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럼에도 그들에게 부드러움과 친절함, 감정을 통제해야 하는 건 지 의문도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책에 나온 규칙들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는

세상 모든 인간이 갖고 있는 행복의 총량을 조금이나마 더해줄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또한, 부드러움과 친절함은 분노와 힘보다 사실 더 강하다는 믿음 때문이며

내 감정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만족감도 있을 것 같다. 

✅ 나에게 적용할 점

1. 억울한 일이 있으면 다음 날까지 기다리며 마음을 가라앉힐 것
2. 상대가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게 할 것
3. 무슨 일이 있더라도 상대를 비난하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공감하며 인정할 것
4. 용기있는 태도, 솔직한 태도, 유쾨한 태도, 항상 진심을 다해 행동할 것
5.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칭찬을 하고, 아낌없이 칭찬할 것
6.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틀렸다면 인정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