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2강 강의에 집중해야 되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네이버 부동산을 살피는 자신을 발견하였다.
예시를 보면서 나는 어디부터 앞마당을 시작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당장 투자해야 될 것 같은, 지금 투자하지 않으면 늦을 것 같은 조급증도 느꼈다.
하지만 그때마다 강의로 다시 돌아갈 수 있었던 건
너바나님의 여러 가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 덕분이었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실질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너무 소액이라 걱정이고,
본업을 하면서 임장을 다닐 수 있지도 걱정이고,
기본 4만보에서 7만보를 걸어야 하는 임장에서 나의 체력이 가능할지도 걱정이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도 걱정이고,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하지 못할까 봐도 걱정이고,
이것도 걱정, 저것도 걱정이었다.
하지 못할 핑계를 수만가지 찾고 있었다.
그럼에도 매달 월부 강좌를 기웃거리고, 내향인이라도 조모임에 참석하고,
출퇴근 글에 월부글을 하나씩 더 읽으려고 하는 것은
“지금 이대로는 살 수 없다. 지금처럼 계속 살 수 없다. 미래는 달라야 한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2강에서 가장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목표를 명확하게 가지고, 목표를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지금의 행동에 선택하고 집중하고 실행한다는 것이다.
목표는 6개월 안에 1호기 투자하기이다.
너바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완벽주의가 아니라 완료주의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실행보려한다.
평소에도 완벽보다는 완료에 더 의미를 두기도 했고,
결과가 어떻든 실패하거나 원망을 잘 하지 않는 성격이다.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열매도 없다.”는 말을 새겨 들으며,
2강 후기를 마친다.
댓글
봄에는 씨앗을 뿌려야 가을에 수확합니다~ 부산 시장은 제가 예단하는 것은 아니나 확실히 겨울은 벗어난 듯 합니다. 카페님이 목표한대로 "그 날"에 꼭 1호기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카페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