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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12-13
4. 총점 (10점 만점): / 8점
One Message : 의도적인 노력(1초 법칙)으로 어떤 일에 몰입하는 것이 가능하고, 최대의 기량을 내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One Action : 이 달의 원씽을 포스트잇에 써서 눈에 보이는 곳마다 붙여놓기
→ 목표한 것을 계속 생각하기 위해서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세상의 모든 것은 자연스럽게 확률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데, 타락하거나 쇠퇴하지 않으려면 엔트로피가 증가하려는 경향에 맞서 이를 감소시키려는 특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인생에서 가치있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며 몰입을 활용하면 오르막의 과정도 즐길 수 있기에 결과에 상관없이 성공을 경험할 수 있다. 천재와 보통 사람의 지적 능력 차이는 질보다 양의 문제이고, 특별한 성과를 내려면 극도의 몰입으로 인풋을 넣는 것이 중요하다. 몰입을 위해서는 목표를 명확히 하고, 숙면과 선잠을 활용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여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페이스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의도적인 몰입을 하면 그와 관련된 뉴런과 시냅스가 다량으로 활성화되면서 몰입도가 올라가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이 깨어나 성장한다.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몰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하며 이는 중요하고 핵심이 되는 문제 중에 절실하게 느껴질 수록 좋다.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고 외부 정보의 차단이 필요하며 규칙적인 운동, 단백질 위주의 식사도 도움이 된다. 아무런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주어진 문제에 대하여 1초도 쉬지 않고 생각하기를 지속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몰입도가 올라가는데, 50시간 연속으로 생각하면 몰입도가 100%가 된다(영재의 뇌). 이 상태를 몇 개월 이상 계속 유지하면 그 문제에 관한 한 천재의 뇌가 된다. 걱정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몰입의 효과를 최대화하는 방법은 천천히 생각하기 (슬로우싱킹)이다. 이완한 상태에서 (알파파가 나오는 상태) 생각하는 것이 몰입적인 사고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선잠 상태에서는 의식은 깨어 있지만 잠이 든 상태가 공존하는 것으로 각성과 수면의 특징이 공존하여 문제풀이 능력이 늘어날 수 있다. 잠이 든 상태에서도 그 문제를 생각하여 몰입하면 고도로 활성화된 장기기억을 활용할 수 있다.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우리의 몸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면 맹목적으로 그것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몰입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목적지향을 이용해야 한다. 절실한 목표설정이 의미를 만들고, 자신이 목표한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록, 그 문제를 반복해서 생각할수록 몰입하기가 쉬워진다. 우리의 뇌는 쾌감을 쫒는 도파민에 의해 중독에 노출되고 손상이 있을 수 있지만 몰입이라는 쾌락은 마이너스 피드백 없이 전두엽을 발달시켜 손상된 뇌와 집중력을 회복시킨다. 몰입을 통해 우리 뇌에게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발달시켜달라고 요구함으로써 신경가소성에 의한 뇌 발달을 일으킬 수 있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율적으로 문제에 대한 몰입도를 올리는 천천히 생각하기를 통해 수동적인 몰입을 능동적인 몰입으로 바꿀 수 있다. 죽음에 대한 통찰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몰입을 통해 가장 삶 다운 삶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보다 능동적인 몰입으로 향할 수 있다.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단계]
약한 몰입 1단계 - 슬로싱킹 터득하기
약한 몰입 2단계 - 10분에서 10시간까지 도전하기
약한 몰입 3단계 - 10시간 이상 도전하기
강한 몰입 1단계 - 하루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강한 몰입 2단계 - 일주일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강한 몰입 3단계 - 한 달 이상 몰입하기
(76p)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강요받지 않으면 내 안에 숨어 있는 능력은 영원히 빛을 못 볼 수도 있다. 잠재력을 끄집어내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한계를 뛰어넘어 잠재력의 발현을 경험하는 것은 살면서 느낄 수 있는 몇 안되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다. (중략)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믿어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던져서 그 일을 하게 되고 그래야 일이 재미있고 경쟁력도 생긴다는 것이 윤 고수님의 가르침이었다.
→ 잠재력을 발굴하려면 수준 높은 일을 하는 상황에 놓일 필요가 있다. 적당히 할 만한 일 보다는 어려워도 성장할 수 있는 일을 찾자. 그것이 본업이든, 투자이든 간에. 새해에는 더 어려운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는데, 이게 나의 성장에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자. 투자 영역에서도 월부학교까지 도전하자. 나의 잠재력은 아직 발현되지 않았다.
(94p)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의식의 내용이 무의식, 장기기억에 생중계된다는 것이다. 의식의 내용이 무의식에 영향을 주고 그 결과가 나의 의식에 영향을 준다. 의식과 무의식이 서로 의사소통하면서 나라는 사람이 만들어지고 나의 삶의 행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따라서 내 삶의 행로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식의 내용을 통제하는 것이다. 결국 나의 삶의 행호의 확률은 이 의식의 무대 위에 어떠한 내용이 올려져 있느냐에 영향을 받는다.
→ 의식과 무의식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내가 의식적으로 어떤 것에 집중하느냐가 나의 삶의 방향을 바꾼다. 나를 둘러싼 환경, 내가 만나는 사람들, 내가 하는 일과 나의 생각들을 나의 목표에 맞게 조준할 필요가 있다. 삶을 단순하게 하고 목표에 의식적으로 집중해야 한다.
(227p) 마찬가지로 어떤 일이건 목적이나 목표를 만들고 강화시키면 그 일의 의미가 생겨난다. 어떤 일이 나에게 의미가 있다면 그 일의 결과에 따라 나의 시냅스가 흥분할 확률이 높다. (중략) 우리 몸에 입력된 정보의 절실성은 입력된 자극의 세기가 클수록, 정보의 입력이 반복될수록 증가한다. 이렇게 되면 목적지향에 대한 신체의 노력은 극대화가 되면서 몰입도가 올라간다.
→중요하게 생각되는 나의 목표를 다시 한번 설정하고 (노후준비), 반복적으로 생각함으로써 절실함을 올릴 수 있다. 의미를 만들어낼 수도 있는 것이다. 투자의 Why 를 명확하고 절실하게 설정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릴 수 없도록.
(244p) 스마트폰에 대한 완전한 단절이 어렵다면 쾌락을 추구하기 전에 고통을 겪는 방법을 제안한다. 독서, 글쓰기, 공부, 운동, 찬물 샤워 등의 고통스러운 활동을 먼저 하면 반드시 그에 대한 보상으로 기쁨과 쾌락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즉, 쾌락을 먼저 선택하면 빚내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고, 고통을 먼저 선택하면 저축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아서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원리다.
→ 괴로운 것을 먼저 빨리 끝내는 것이 더 큰 보상을 얻는 길이다. 원씽을 먼저하자! 제일 귀찮고 생각할 거리가 많은 것을 먼저 끝내자. 이번달에는 책상에 앉으면 할일 중에 책을 제일 먼저 읽는 것으로 하자.
(336p) Think Hard의 패러다임에서는 보장되지 않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실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행복하게 산다. 그 과정에서 일의 성과도 높아지고 자신의 능력도 빠른 속도로 증가한다. 미래의 행복을 담보로 현재를 저당 잡히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누리면서도 그 결과가 보다 확실한 미래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이다.
→ 최선과 행복이 공존할 수 있다.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몰입하려는 노력을 통해 과정에서의 행복을 경험하도록 해보자.
(108p) 이 때 중요한 것은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이 문제를 내가 풀 수 있을지 여부, 내가 이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지의 여부를 생각하면 제대로 된 몰입이 일어나기 어렵다. ‘이 문제를 어쩌면 내가 해결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1초도 쉬지 않고 이 문제에 몰두하겠다.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생각하면 역설적으로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보이는 순간이 찾아온다. 결과에 대한 걱정은 몰입을 방해한다. 하지만 과정은 내 영향력 안에 있는 것이다.
(271p) 오늘 하루, 나는 얼마나 가치 있는 시간을 보냈는가? 오늘 하루 내가 한 일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활동은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이었나? 이런 일상이 반복된다면 인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족할 수 있겠는가? 이 질문이 바로 스스로 몰입을 선택하는 중요한 동기가 된다.
(312p) 1분밖에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은 1분 걸려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밖에 못 푼다. 60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그보다 60배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10시간 생각하는 사람은 그보다 600배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루에 10시간씩 10일을 생각하는 사람은 6,000배까지, 100일을 생각하는 사람은 6만 배 어려운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
(400p) "모든 예술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독창성과 직관력 또는 완전한 몰입상태에서 생겨난다. 나는 발레를 하지 않는 시간에도 발레를 하고 있다. 하루 중 어느 한순간도 발레를 하고 있지 않은 시간은 없다. 깨어 있을 떄는 무조건 발레만 생각한다. 그야말로 ‘발레에 미쳤다’라는 표현이 알맞을 정도로."
(416p) 몰입 8계명
조원분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책 속 문구,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108p) 이 때 중요한 것은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이 문제를 내가 풀 수 있을지 여부, 내가 이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지의 여부를 생각하면 제대로 된 몰입이 일어나기 어렵다. ‘이 문제를 어쩌면 내가 해결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1초도 쉬지 않고 이 문제에 몰두하겠다.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생각하면 역설적으로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보이는 순간이 찾아온다. 결과에 대한 걱정은 몰입을 방해한다. 하지만 과정은 내 영향력 안에 있는 것이다.
→ 결과에 상관없이 ‘이 정도면 최선을 다했다!’ 고 생각할 정도로 몰입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어떤 노력을 기울였었는지, 어떻게 하면 후회없는 과정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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