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 상황에서는 대출금리가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금리보다 수익률이 낮은 상황이라면 대출을 이용한 투자보다는 대출을 갚아 나가는 비중을 더 높이면서 그 이후 종잣돈을 이용한 투자가 더 나아 보임.
현실적으로 1억 정도가 있어야 수도권 비규제 지역의 투자 가능함. 수도권과 달리 지방은 매도 시점을 더욱 신경 써야 하고 장기 보유가 드물며 가격 사이클이 지방마다 다르고 매도 타이밍 놓치면 또 몇 년을 기다려야 해서 보유 측면에서 보면 수도권이 나을 수 있음. 만약 지방을 보게 된다면 공급이 적은 지역 위주로 전세가가 낮은 단지를 보며 역전세 리스크를 방지해야 함. 하지만 수도권을 보고 싶어도 종잣돈이 적을 경우는 지방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지방 투자를 성공해서 수도권으로 갈아타는 것도 고려해볼 만함. 결국엔 수도권과 지방을 둘 다 보게 될 것임.
생애최초를 소액투자에 사용하는 게 좀 아까울 수 있음. 적은 금액으로 투자 가능한 단지 리스트와 자금이 조금 더 모여서 6억 이내 최대 금액으로 정책대출을 이용해서 생애최초로 살 수 있는 단지 리스트를 뽑아서 비교를 하는 게 필요함.
위는 행동하기 선배님께서 주신 답변과 내 생각을 더해 정리한 답변입니다!
다른 조원들의 질문 중 생각나는 것들을 정리하면
급여에서 생활비와 월 상환액을 제외하고도 월 여유자금을 남겨 놓고 내집마련을 해야 함
갭투자가 불가한 지금 서울에서 1호기를 구매하게 된다면
서울 실거주 2년 보유 > 전세로 전환 > 저렴한 전월세로 이주 > 전세금으로 주담대 일부 상환 - 구체적 금액을 계산 > 현금 흐름 확보 > 가능한 지역 설정하여 소액 투자 시작 - 자산 재배치가 필요
가 나에게도 적용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따로 시간 내주셔서 궁금한 점들에 대해서 답변해주신 행동하기 선배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ㅎㅎ
이렇게 하는 공부가 의미가 있을 수 있게 공부 따로 실천 따로하지 않게끔 앞으로도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결국엔 만족스러운 1호기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