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역 창신동
일단 지하철도 1호선이지만 버스타고 다닐 수도 없는 언덕아파트
빌라촌을 지나서 창신쌍용 찍고 다시 내려옴
올라가는길에 동남아시아쪽 다국적 음식점들이 많았고
빌라건물 배수관이 내리막길 따라 쭉 외관상 보임. 비오거나 눈오는날 길이 위험하겠다 생각듦
창신쌍용에서 바로 옆에 붙은 지하철로 가는 길 또한 만만찮았음. 경사가 일단 심함.
그리고 엘레베이터가 있긴함. 정보 찾아보니 고장나면 계단 써야함… 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조원들과 함께 하면서 들은 팁들 또한 기억난다
‘실천하자, 화재안전!, 지켜내자, 우리동네 !’ 이런 현수막은 처음본다. 그 동네의 인구구성이 좀 드러나는 면인 듯 하다
또한 병원 무료셔틀 버스가 있다는 점. 경사가 심한 언덕에 위치함에도 고령자 또는 외국인들이 거주하는 동네임을 감안하여 종로구에서 운영하는 부분인가 싶었음.
올라가는 동안 언덕 중간위치 즈음 편의점 1개, 동네 작은 마트 1개, 창신제일어린이집 하나
창신쌍용 1번출구쪽 → 동묘역(1호선, 6호선) 이 구간이 오르막길로 올라간 길 보다 상대적으로 나았음
도로 너비, 등고, 생활권 등
고민해볼 것:
- 이런 아파트와 생활권 등은 더 낫지만 강남 접근성 등 이 좀 더 먼 곳들과 비교해야할 필요성
- 역세권 아파트 중 이런 언덕에 위치한 다른 곳들도 있으니 기억해두자


서초구 메이플 자이, 원베일리 등 주변 임장
잠원역3번 출구에서 시작. 시작하자마자 팻말 잠원한강공원 700m
잠원 한신아파트 구축단지 부터 시작. 구축이다. 근데 평지고, 한강접근성, 역세권
메이플 자이아파트 아파트 건축외관 모습 부터가 자재 등 다른게 느껴짐
일단 유흥가 등 불필요한 것들이 없다
길을 걷다 보니서초문화재단 관련 심산문화센터도 정기 공연이 많고
관람료도 2만원이면 관람가능한 동네 커뮤니티에서 일단 문화접근성에 대한 차이를 느낌
더 걸어나와서 고터쪽 방면으로 이동
멀리 가톨릭대 서울성모가 보임
점심식사 해장국으로 몸을 따땃하게 하고 다시 출발 ㅋ
래미안퍼스티지→초중고 학교→래미안 원베일리
래미안 원베일리: 9. 11. 까페, 동간 간격, 중간 가로지르는 인도 너비 등 부지 사용이 좋은 동네중에 좋은 동네 느낌났음. 특히 까페 같은 경우는 재건축으로 기부채납했다 하더라도 그 사용이 오픈되었다는 것이 인상깊었다.
그리고 세빛섬, 한강이 보이는 뷰 ~~
예상했던 대로 사람들의 복장, 헤어, 표정, 옷 소재나 브랜드 등은 따로 언급 안 해도 될 것 같다.
3호선, 9호선, 7호선 여러 호선이 겹치는 교통으로서는 최고의 입지
★ 정리하고 나니 알겠다.
분위기 보러 가는 임장도 있겠지만
동선을 짜고 그에 따라 맞춰서 하는 임장을 하는지를 다시 복기하며 정리하면서 알았다
내가 그 동네를 파보겠다고 생각하고 가야
하다 못 해 단지 안을 돌면서 커뮤니티를 확인하고, 좀 더 자세하게 보려한다는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