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간까지 국송이 튜터님과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진행했습니다. 새벽 1시.. 우리 조원들의 질문들을 꼼꼼하게 읽고 오늘의 만남 시간을 준비해주신 국송이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투자에 대한 관점, 강의는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아실-호갱노노-네이버 부동산 등 주요 사이트 활용법, 재미-의미-성장으로 이어지는 마음가짐 등 국송이 튜터님이 아낌없이 나눠주신 이야기들 덕분에 오늘도 조금은 성장한 듯 합니다.
선배와의 대화: 기억나는 부분
- 머릿속으로 2발자전거를 타는 생각을 아무리 하더라도 자전거를 탈 수는 없다.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는 일단 4발자전거든 3발자전거든 어렵더라도 타봐야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 결국 투자를 할 수 있는 완벽한 시기는 절대 없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무기(내가 가지고 있는 종잣돈, 내 앞마당)로 시작해야한다.
- 투자를 위해서는 나의 매월 평균소득, 평균지출, 모을 수 있는 금액을 잘 파악해야 한다. 현재 있는 투자금을 파악하지 못하면 실제 투자를 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주식이든 부동산이든)
- 강의는 되도록 업로드 2일 이내에 완강. 과제는 강의 끝나자마자 바로. 적용할 점 2가지. 그 후에 바로 습관화. 강의는 가장 접근하기 좋은 성장하는 수단.
- 아실: 실거래가 디테일(얼마에 찍혔고, 몇층이 거래가 되었는지), 최고가 단지(랜드마크 단지 보기 위해), 단지간 비교평가(가격대 비교 그래프, 과거시장은 어땠는지)
- 호갱노노: 말풍선(이야기: 해당단지에 대한 실제 거주자의 이야기를 알기가 좋음. 엘리베이터가 지하주차장이랑 연결되어 있나. 얼마만큼 가격이 오르고 떨어졌는지 확인하기 좋음) 직장규모와 소득
- 아실, 호갱노노, 네이버부동산 목적에 맞게 반복해서 사용하면 익숙해지고 쉬워짐.
투자방법
1) 실거주 갈아타기(거주안정성 & 만족도. 내 생활권만 알면 되기 때문에 적은 시간과 노력으로 가능/ 전국적인 투자를 할 때보다는 적은 수익 &수익률)
2) 실거주 유지 & 종잣돈 투자(거주안정성 높음, 숙익&수익률 얻을 수 있음 / 시간과 노력이 1안보다는 더 필요. )
3) 내집없이 전세 & 종잣돈 투자(수익&수익률 극대화 더 좋은 곳에 투자할 수 있으니까. 거주만족도는 높아질 수 있음: 투자를 하면 전세금이 올라가니까 그 금액을 거주금액으로 쓸 수도 있음. 전세상승분으로 신축아파트에 전세로 거주가 가능함. / 거주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음. 시간과 노력이 더 많이 필요함.)
- 다 어렵다면 투자코칭을 통한 방향성 잡기가 필요함. 중요한 것은 어떤 방법이든 시간과 노력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
매물털기 프로세스(매물털기를 잘하려면)
메타인지-단지선정-매물임장-투자판단
내가 가지고 있는 종잣돈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단지를 찾아서 최대한 다 보고, 그 중에서 가장 좋은거!나를 잘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함.(내 투자금이 얼마이고, 앞마당은 얼마인지)
지역 내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는게 투자금은 줄이고, 수익&수익률은 올리는 방법생활권 내에 랜드마크 단지의 전세가 추이 확인하기, 지역 내 전세물량 확인하기
매물 임장을 많이 해서 시장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 현장의 중요성. 직접 발로 뛰기.
부동산 사장님과 많이 대화해봐야 함. 부동산은 이마트 가서 사는 과자가 아님. 흥정 가능. 가치 있는 물건을 더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함.
재미-성장-의미
배우면서 즐거워야 함. 목적의식을 갖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너나위님) 이걸 계속하면 재미있고 의미가 있음. 의미가 있으니까 나도 모르게 성장하는 순간이 온다. 성장하며 또 재밌고, 의미도 있고 또 성장하게 만든다. 하다보면 쌓이고 쌓여서 예전보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내가 있을 것.
복기의 중요성.
한 달에 하나씩 도전하고 복기한다. 변화한 내 모습을 칭찬해준다.
- 임장 지역은 거주지가 인접한 30만 이상 인구 지역으로. 300세대 이상의 단지들 최대한 잘 보기. 수익률 보고서는 단지의 입지가치를 따져보는 용도이므로 부담을 내려놓고 해도 괜찮음.
투자 환경 세팅을 위해서는 매월 정량적인 목표를 수립하는 것이 중요함.(환경 설정) 그리고 재미와 의미, 성장
다음달에 뭐할지 꼭 계획하고 써보기
- 다 잘 할 수는 없음. 모두가 선장이 아님.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구분하기.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됨.
앞으로 적용할 부분:
- 강의를 업로드 2일 이내에 듣는 것을 실천해야겠다. 실제로 이번주에 올라온 날 바로 끝까지 들었는데 힘들긴 했지만 집중도 잘 되고, 복습할 시간도 확보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후기 또한 강의를 들은 후 바로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 일단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충실히 해야겠다. 매번 생각이 많아서 멈추는 순간들이 많은데 ‘일단 책을 몇 페이지라도 읽고’, ‘일단 강의를 듣고’, ‘일단 과제를 하고’, 이렇게 ‘일단’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재미도 느끼고, 의미도 찾고, 조금씩 성장하고 싶다.
- 감사일기 등을 통해 복기하는 시간을 꼭 확보해야겠다. 강의를 들은 후에도 ‘아, 진짜 좋은 강의였어.’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후기도 바로 쓰고 감사일기에도 적어서 기록하는 삶을 만들어가야겠다.
- 일단 이번주엔 오프라인으로 듣고 온 주우이님 강의를 온라인 강의를 통해 복습하면서 후기를 잘 써봐야겠다.
- 질문을 꾸준히 할 것. (묻지 않으면 답도 얻을 수 없다.)
구하라. 그러면 주어질 것이다.
찾아라. 그럼 발견할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그럼 열릴 것이다.
중요한 것은 과거를 한탄하는 지금이 아니라 현재를 바꾸려는 미래에 대한 의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