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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꾸준히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꾸해보입니다:)
오늘은 전세를 마스터할 수 있는
양파링님의 열중 2강을 듣고
적용할 점 위주로 수강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1) 전세 리스크와 임대 리스크는 매수 전부터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
초보투자자로서 매수와 전세를 동시에 계산하며 투자 물건을 찾는 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전임 매임의 횟수가 늘어날수록 매물 안으로 깊숙히 파고들며 “깊이감”이 깊어진다는 느낌을 어렴풋이 깨닫게 될 때가 있다. 특히,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이 불가한 현 부동산 시장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했을 때 단골 질문은 다음과 같다.
“요즘 전세 물량 없지만 전세 나오면 바로 나갈 만큼 수요 꾸준히 있나요?”
“사장님, 현재 이 단지 전세 최근 실거래가 얼마에 찍혀 있던데 수리 상태 어느 정도였어요?”
“방금 본 물건 수리 상태 정도면 전세 얼마에 뺄 수 있을까요?”
그래도 나름 투자 후보 물건을 찾을 때 전세 리스크까지 신경 썼다고 생각했는데, 열중 2강을 듣고 나니 좀 더 철저하게 전세셋팅 시나리오를 준비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아실 최근 실거래가와 부사님의 말에만 의존하지 말고, 시야를 넓혀 단지 뿐만 아니라, 생활권과 공급까지 면밀히 살펴보며 적정 전세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는 능동적인 투자자가 될 것. 전세리스크와 임대리스크를 헷지만 할 수 있다면 더욱 속도감 있는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
(2) 상승장에서 높은 전세가에 욕심부리지 않을 것.
강의 끝자락, 파링멘토님의 실제 투자 과정을 보면서 대대상승장에서도 전세금을 많이 높이지 않았던 결정이 “잃지 않는 투자”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했다. 시세와 맞지 않는 높은 전세가는 언젠가 역전세로 나에게 리스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겠지만, 꾸준히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투자한 물건을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응”하며 순조롭게 “보유”하는 게 우선순위라고 여겨졌다.
월부에서 공부하며 점점 더 실감하게 되는 것이 있다면,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은 같은 선상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강의에서, 튜터와 멘토님을 통해, 조장님과 조원분들을 통해 아무리 듣고 또 듣는 이야기여도 투자 과정에서 막상 내 상황이 된다면 더 없이 조급해지고, 흔들리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오늘 배운 내용 잊지 않고 매수 시 전세와 임대 리스크까지 철저하게 고려하고, 전세금을 무리하게 높여 셋팅하지 않고 나의 기회비용을 잘 따져 판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배웠으니 이제 실행할 일만 남았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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