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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돈안독모 독서후기_설득의 심리학

25.12.18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설득의 심리학

 

 

기억에 남는 내용

 

  1. 대조원칙

수만달러짜리 거래를 마무리 짓고 나면 사소한 옵션을 위해 수백 달러 정도의 비용을 추가로 부담하는 일은 비교적 하찮아보인다

→ 부동산 거래시 보통 사람들은 절대적 매매가가 워낙 높으니 부대비용들을 사소하게 보는 경향이 있다. 매수할때 나조차 그랬는데, 보유해나가며 자잘하게 드는 비용들을 보며 그때 좀 더 깎아볼걸 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는 집을 좀 더 꼼꼼하게 봐서 협상 카드로 활용해야겠다고 느꼈다

 

2. 상호성

첫번째 호의나 양보는 선의로 받아들이되, 나중에 음흉한 속셈이 드러날 경우 호의나 양보를 술책으로 재정의하면 된다. 상대방에게 호의나 양보로 보답해야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 도움을 주거나 호의를 베풀어 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하지만 도움을 받기만 한다는 생각이 들며 마음이 불편해지곤 했다. 매물을 보러 다닐 때도 부사님들이 집을 여러개 보여주셨는데 그 사장님과 계약을 하지 않았을때 마음이 불편했다. 하지만 그 사장님이 계속 매물에 대한 정보를 잘못 알려주셔서 신뢰가 떨어졌고 결국 그 사장님과는 계약을 할 수 없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불편한 마음이 남아 있어 기프티콘을 하나 보내드려 마음이 편해졌던 경험이 생각난다..!

 

3.모방

사람들의 95%는 모방자이다

 길을 걸어가다 하늘을 쳐다보는 사람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하나같이 갑자기 하늘을 쳐다보는 경우가 있다. 아니면 위치를 잘 모르는 목적지를 갈때 어딘지 모르겠으면 무리가 가는 방향을 따라가보는 경우가 많다. 근데 하늘에 아무것도 없을때도 있고 무리를 따라가도 잘못 갔을때도 있다. 이걸 보면 진짜 무의식적으로 모방하는 경우가 많구나 생각했다. 

무조건 다수를 따라가는게 옳은건 아니구나 느꼈다

 

4. 희귀성의 법칙

1호기를 알아보러 다닐때도 사장님들이 이거 이가격에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할 때가 많았다. 이번 기회 놓치면 실거래 높게 찍힌거 많다고 가격 점프한다고 말하셨다. 근데 내가 매수하고도 가끔 가격이 낮게 찍힐때가 꽤 있었다. 사장님들이 그럴때마다 조급함을 느끼곤 했는데 그러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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