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8억 순자산 9년안에 은퇴할조 봄날의곰] 2강 강의 후기 - 전세 세팅까지 완료해야 비로소 투자가 끝난다.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 매수는 투자의 시작일 뿐, 전세 세팅까지 완료해야 비로소 투자가 끝난다.
• 전세 세팅은 단순한 세입자 구하기가 아닌, 투자 수익률을 결정하는 중요한 의사 결정 과정이다.
• 투자 성공의 최종 관문으로서 계약의 철저한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
• 만료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까지 임대인과 임차인이 서로 갱신 의사를 표시해야 한다.
• 다음 임차인의 전세 대출을 위해 매수자의 소유권 유지 기간은 최소 3개월 이상으로 확보해야 한다.
• 매매 계약서 합의는 가계약 단계에서 철저히 이루어져야 본계약에 순조롭게 반영할 수 있다.

• 적정 전세가 설정을 위해 단지, 생활권, 공급을 기억하자.
• 임대 기간을 설정할 때는 공급, 수요, 포트폴리오를 기억하자.
• 대단지 입주 시 사전 점검 기간부터 입주 지정 기간 전후 3개월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 현재 전세금이 시세보다 지나치게 높으면 만기 시 보증금을 돌려줘야 할 리스크가 있다.
• 시세보다 너무 낮으면 임차인의 갱신청구권 행사 가능성이 높고, 투자금 회수 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
• 전세가가 높아 투자금이 줄어드는 것보다 매매가가 낮아 투자금이 줄어드는 게 유리하다.
   
• 좋은 지역만 볼 것이 아니라 안 좋은 지역까지 다 봐야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투자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 시장이 어려울 때도 본인이 왜 이 물건을 샀는지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버틸 수 있다.
• 투자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의 몫이다. 부동산과의 관계를 어려워하며 지체되는 시간은 비용이 될 수 있다.
• 독서를 하면서 책에서 알게 된 것을 '단 하나'만이라도 내 삶에 적용해 보겠다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난 전세를 살아본 경험도 없고 1호기 투자의 경험도 없다. 그러다 보니 전세 제도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었다. 또 제대로 알아야 할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투자 공부를 하면서 어떤 집을 매수해야 하는지만 꽂혀 전세라는 것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은 놓치고 있었다. 매수를 잘하고 투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전세 세팅이 필수라는 부분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전세의 다양한 유형부터 전세를 어떻게 세팅해야 하는지, 적정 전세가와 임대 기간은 어떻게 정리하는지, 그리고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에 따라 전세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그야말로 전세의 A to Z를 완벽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할까? 전세에 대해 잘 몰라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지식이 쌓이니 나도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 전세를 세팅해야 할 때, 강의 자료를 찾아보며 다양한 사례별로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든든하다. 나와 시장의 상황을 바로 알고, ‘단생공’과 ‘공수포’를 기억해서 적절한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쫓기는 사슴이 아니라 쫓는 사자처럼 주도적이고 자발적인 몰입해서 투자를 이어나가는 봄날이 곰이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