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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 주우이, 권유디, 자음과모음
이번 임장지는 성동구로 선택했는데 그저 상급지가 궁금하다는 이유 하나로 선택한 임장지였다.
내가 이곳에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안했고 그저 좋은것부터 보면 좋다는 친구의 한마디도 영향을 미쳤었다. 3주차가 된 지금까지도 그저 성동구는 투자처가 아닌 비교군으로 이용될 수 있는 앞마당으로 만들자는 생각이었는데 주우이님의 마지막 강의에서 어느 지역이든지 투자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라고 하시면서 투자경험을 공유해주셨는데 아차 싶은 마음이 들었다. '내가 나에게 한계를 두었구나'
이제는 그 어떤 임장지를 가던지 투자 할 수 있는 곳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임장지를 바라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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