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 돈독모 후기 37조 치리치리뱅뱅] 잔쟈니 튜터님과 함께한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25.12.20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아주 오래 전에 사 두었던 책인데 읽히지 않아 책장에 쳐박아 놓은 책이었다.

왜 고전이라고 하는지, 왜 여러 튜터님들께서 여러 번 읽으시는 책인지 궁금해서 이번 돈독모를 신청했다.

돈독모에서 추천해주신 현대지성 책으로 읽으니 이전 책 보다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이래서 번역이 중요하다는 점을 새삼 깨닫고..

 

나의 첫 돈독모는 잔쟈니 튜터님,

리치리나님, 비숍님, 완대장님, 수아서유님, 꽃나리님, 써니둘라님과 함께했다.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강의에서 뿅 반해버린 잔쟈니 튜터님과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라니!

가슴이 어찌나 떨리던지 ㅎㅎ

 

발제문에 따라 인간관계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나눌 수 있었다.

부부/가족과의 관계, 직장에서의 관계, 부사님, 전세입자와의 관계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나의 지난 인생과 앞으로의 투자 여정도 생각해볼 수 있었다.

 

첫번째 발제문이었던, 진심으로 인정받고 칭찬받았던 경험을 생각해보니.. 너무 까마득하더라..

스스로 칭찬해주고, 가족과 동료들에게도 진심으로 칭찬해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동료들 경험을 들으니, 월부에는 정말 열심이신 분들이 많구나를 새삼 깨닫고..

특히나 오늘 나를 비롯하여 실전반 신청을 하지 못 해 허탈한 심정인 분들이 많았는데

튜터님께서 실전반의 의미를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실전반은 ‘행동의 수준을 높이는 강제적 환경’. 

그 기준을 알았다면 그 기준대로 행동한다. 그러기 위해 환경에 있어야 한다.

나는 아직 실전반 경험이 없으니, 동료들 보고 스스로 기준을 높이는 노력을 해야겠다.

25년 나에게 남은 수많은 반마당을 반성하고, 26년에는 스스로 기준을 높여 충실한 앞마당 만들어가자.

 

26년 말에는 1호기도 있고, 2호기도 보고 있겠지?

 

오늘 잔쟈니 튜터님께서 뽑아주신 인상 깊은 문구:

“사람들 대부분 자신이 행복해지겠다고 마음 먹은 만큼만 행복하다.”

26년에도 고군분투하겠지만 작은 행복을 느끼며 충만한 하루하루를 보내도록 하자.

 

 

 


댓글


냥율마
25.12.20 00:50

실전반 환경 체험하게 해 드릴까요??? ㅎㅎㅎ 잘 해드릴 수 있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