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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3주차 강의 수강 후 이 감동을 잊기 전에 후기를 남겨 봅니다.
***
인상 깊었던 점 #1
비교평가를 배우는 이유는 투자 관련 의사결정을 ‘스스로’ 하기 위함이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분위기 임장 > 단지 임장 > 전화 임장 > 매물임장 > 투자결론
이 과정을 어떻게 해야하지?
그리고 어떤 단지를, 어떤 매물을 봐야하지?
이런 사고 흐름에 늘 머리 속이 먹구름이 낀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분위기 임장을 하며
‘이 생활권이 저 생활권보다 좋아 보이네’
단지 임장을 하며
‘이 단지가 역과 가까워서 가격이 이 정도인가보다, 해당 상권과 학교를 선호하는구나’
앞과 뒤 & 위 아래로
비교를 하며 ‘어떤 요소’가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가를 고민했던 것 같아요.
그 내용을 임장보고서에 녹이면서
‘이런 가치가 있고 이 정도 가격의 단지라면, 다른 것보다 싸구나?’
이런 사고 흐름에 궁금하여 전화를 하고 매물 임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깔대기에 정보를 담아 투자 후보를 좁혀가는 과정이 바로 ‘의사결정’이구나 싶더군요.
그런데 어떻게 비교평가를 하는 지가 촘촘하지 않았어요.
…..
이번 강의를 통해서
지역 내에서는 핵심 가치, 지역 간에서는 우선순위, 물건 끼리는 조건과 상황 등등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비교평가를 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 앞마당에서는 위 기준을 확실히 정하고 임장보고서에 녹여보려고 합니다.
투자 결론 제대로 내보고 싶어요.
***
인상 깊었던 점 #2
맞고 틀린 건 없습니다.
방향이 있는 것이고 내 선택에 대한 책임이 따를 뿐입니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2
"가진 종잣돈의 크기
연소득과 저축액
미혼이냐 기혼이냐
직장인이냐 투자자로서의 삶을 추구하냐"
각자 가지고 있는 현실이 다르기에
삶의 총구를 어디로 겨눌 것인지 고민해야 하는 기로에 놓인 것 같아요.
고민만 하고 실행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실행하는 것을 선택했다면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 실력을 쌓고 그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
저도 강사님처럼 MBTI ‘I’ 성향이고 다른 점은 ‘J’입니다.
계획은 엄청 많은데 정작 실행이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실행을 하더라도 조용히 합니다.
조언도 얻지 않고 스스로 겪어보고 맞아가며 배우는 타입이에요.
그래서 ‘투자’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순간
비용을 내며 강의를 듣고 조모임이라는 환경에 저를 넣었어요.
실행을 안하는 것, 조언을 구하지 않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요.
…..
사실 최근에 부모님께 제 계획을 이야기 했더니
바로 반대하시고, 위험하니 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그게 안전하지만 안주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이건 설득의 영역이 아니라 선택이라고.
망해도 잘해도 제 선택이니 책임은 내가 진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딸이 고생하지 않았으면 해서 하는 말이다.
너는 신세대고 똑똑하니 응원한다라는 말을 해주셨어요.
힘 입어 2026년에 독립하여 투자 계획을 실행해보려고 해요.
조금 무섭지만 역시 맞아가면서 배우는 맛도 있으니까요.
***
인상 깊었던 점 #3
깊게 찔러보기
월세 낀 물건을 ‘이렇게’ 협상해볼 수 있다는 것
주인 전세 물건을 ‘저렇게 ’협상해볼 수 있다는 것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3
월세 낀 매물 등 투자금을 넘어서는 매물은
애초에 제껴둔 적이 많았는데요.
그걸 ‘이런 조건으로 바꿔보면 어떨까?’는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경험이 많으면 저런 상황을
직접 만들 수도 있겠구나를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종잣돈이 적은 상황에는
다른 이들보다 오르막길의 낮은 위치에서
돈을 굴려가야 하기에 힘이 많이 든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 많은 경험이 쌓일 것이라 생각하기로 했어요.
되지 않을 것 같은 상황도 ‘시뮬레이션'을 통해
되는 상황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이번 강의는 오프라인 강의 초대를 받아, 현장강의와 온라인강의를 모두 들었어요.
평소였다면 50%정도 이해했을 내용을 51%는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도 오프라인 초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마기, 열기, 실준, 서투기, 열중까지 5번째 강의 수강인데
보니까 4번이나 초대해주셨더라구요.
다 가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매번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이 환경에 몰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잔쟈니 강사님의 강의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
댓글
걱정은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원해주시는 부모님이 계신다는거 넘 든든할 것 같습니다. 그럴수있게 소금님이 이미 믿음직한 따님이시기도 했겠지요. 잃지않는 투자를 위해 하나씩 단계를 밞아나가시면서 꼭! 목표한 바를 이루시는 그길 언제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