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열반스쿨 1강 후기
막상 강의를 듣기로 결심하고서는 12월의 절반이상이 지나고서야 1강을 완료할 수 있었다.
역시 게으르고 의지박약인 나에게 쉽지 않은 클래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모임을 위해서 1강을 다 듣지 못한 채로 우선 비전보드를 절반정도 작성하여 조모임을 겨우 진행하였다.
비전보드를 대충 작성하고, 1강을 이제 겨우 다 듣고난 지금 조모임에서 만난 투자 선배님들과 나와같은 초보 투자자들에게서도 좋은 자극을 얻을 수 있었고, 게으르고 의지박약인 내가 얼마나 위기에 처해있는지가 너무 느껴져서 어떤 의미로는 너무 무섭다는 생각까지 든다. 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 보니, 앞으로 살아갈 날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 나 자신에 대하여 엄청 한심하단 생각과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암담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의에서 너바나님께서 지속적으로 강조하시는 실행력, 투자를 위한 습관을 만들고 있는지? 강의를 듣고 투자를 했는지? 에 대해서 아직 초보투자자인 나에게 갈길이 멀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치만 어떻게든 행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 또한 강하게 들었다.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방식이 아닌 (Not A) 너바나님에서 시작되어 이미 투자를 진행하고 계시는 우리 조원들의 생활태도(But B)를 배우고, 조금씩 생활습관과 투자마인드를 바꿔가야한다는 동기부여를 강하게 받았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강의 내용에서 나왔듯 위기상황임을, 지금 내 상황이 거의 절벽끝임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 자신이 제일 문제가 될테니 다가오는 2026년을 잘 맞이하기 위해 늦더라도 연말까지 2강 3강 4강 끝까지 잘 듣고 바쁘더라도 차근히 목표를 설정하고 이 월급쟁이부자들 강의에, 커뮤니티에 적응하고 내집마련을 위해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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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기83조서영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