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9기 40조 milktea]

시작할 때의 설레임과 기대가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마지막 강의를 들었고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렸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모든 강의가 그랬지만 마지막 강의는 너바나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는 강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강의였다.

막연하게 이렇게 되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했으나 과연 나는 행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사실 생각해보면 매일 일상이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고 감사한 일들로 가득하다. 특히 올 2023년은 더욱 그러했다.

그러나 나는 다가온 행복조차 발로 짓밟고 오히려 가지지 못한 것에 집중하고 작은 어려움이 다가와도 평정심을 잃은 상태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주변을 보며 불평과 불만을 품고 살아왔다.

지금 돌아보니 꼭 불행을 가지고야말겠다는 의지를 가진 것처럼 생활한 것 같다.

행복으로 가는 길이 많을 수록 행복은 나에게 더 자주 다가 온다는 말씀을 잃지 않고 살아갈 것이다.

투자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이상 어려움은 더 많이 닥칠 것이다. 그럴 때마다 나의 행복을 놓치지 않도록 감사하는 마음과 삶의 루틴을 유지하지 위해 애쓸 것을 다짐해 본다.

부자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월부에게 감사하다.

나도 언젠가는 이런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