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8기 11조 가장]

  • 24.01.01


4강은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디테일한 부분에 대해 알려주는 강의이자 변하지 않는 투자 원칙을 다시금 머리에 새기는 강의이며, 10억버는 투자자로써 갖추어야 하는 부자 마인드까지 알려주는 야무진 강의였습니다.


이 강의를 듣지 않았더라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겠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고 막연한 투자세계에 거리감을 느끼며 벽을 쌓고 외면했을 것 같습니다. 4강을 듣고 저에게 가장 큰 변화는 부동산에 대해 제가 가지고 있던 관념을 완전히 바꿔놓은 것입니다. 저는 사회초년생이자 가족들과 떨어져 타지에서 혼자 살아가고 있기에 저에게는 100만원도 크다고 느껴지는 금액입니다. 그만큼 돈 그릇이 작고 경험이 없다보니 내가 악으로 깡으로 모은 종잣돈을 부동산에 투자하기로 했다면 보다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말하는 신중의 기준입니다. 정치인, 뉴스, 다수의 군중들의 목소리가 비슷한 의견을 말하고 있다면 그게 맞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시장 분위기가 너무 안좋다, 집값이 너무 떨어졌다, 투자하면 안되는 시기이다 라는 말이 주변에서 계속 들린다면 저는 “아, 그렇구나. 소중한 내 돈 잃을 수 없지.”라며 종이 넘어가듯 넘어갔을 것입니다. 그 말이 정말 근거가 있는 말인지 상황을 살피지 않고 몸을 사렸을 것입니다.


이런 마인드를 갖고 있던 저에게 4강에서 여러 번 보낸 메세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좋은 것을 사는게 아니라 싼 것을 사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싼 것을 잘 샀다면 그 가치가 고평가 될 때까지 우직하게 기다리면 된다.

-따라서 저평가 구간은 우리에게 매수 시기이며 버티면 고평가 구간을 맞이할 수 있다.

-저환수원리에 맞게 잘 사고 못버티면 아무런 성과가 없다.

-불황에 사서 호황에 파는게 최고의 투자이다.

-고로 투자자는 늘 남들과 반대로 가야 한다.



위의 메세지들을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어설프게 자리잡고 있던 저의 부동산투자 마인드를 미련없이 손절할 수 있었고, 그 위에 월부 방식의 투자 마인드를 새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엣프제
24. 01. 01. 15:22

가장님 완강 하셨군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새로운 투자마인드 장착으로 성장하실 24년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