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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벌써 4강 강의후기를 작성하는 시간이 돌아왔네요
1강을들으면서 "이렇게 하면 되는건가?" 헸던 시간이 어제같은데 말이죠
오늘도 [몇가지 키워드 + 제 생각] 으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자가기 가지고 있는 전력을 쏟아붓는다고 하더라고 해낼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이나 과제.
그런것에 도전할때 사람들은 벽에 부딪히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 또한 입시, 취업 등을 겪으면서 그런 벽을 느꼈던것 같습니다.
제 이야기를 잠깐 해보려고 합니다
20살이 넘어서 다시 입시를 준비했던 시절, 주변에 굉장히 많은 유혹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성인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이니 재밌는게 좀 많았을까 싶습니다.
그런 유혹들을 전부 뿌리치고 도서관으로 걸어가는 어두운 골목길.
그 골목길을 지나가며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 어떤 날들 보다도 오늘이 나에게 정말 가치있는 하루다'
공부를 했던날은 수없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날은 수 많은 날들중 하나였을 뿐입니다. 하지만 그 날은 제게 의지만 있다면 뭐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 날, 지금까지 책상에 앉아있었던 다른 날들을 의미있게 만들어주는 날이었습니다.
입시 생활에서 제가 가지고 있던 가장 핵심적인 마인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는 나 자신만이 알고 있다, 나에게 떳떳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위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끊임없이 자신을 다독여가며 완주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벽을 만난다' 는 것은 본인이 들인 시간에 비해 결과물이 턱없이 부족하고 실력이 정체됐다고 느끼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저는 그럴때 매일 하고있던 루틴에 몸을 맞겼던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자연스럽게 하고있던 걸음에서 한발한발에 집중하며 앞으로 나아갔습니다.한참을 그렇게 가고나서 뒤를 돌아봤을때, 높이 올라와있는 제가 있었습니다
너바나님이 말하는 교훈은 벽을 만났을때 대처하는 자신만의 노하우, 지혜인것 같습니다.
그것들은 직접 느끼고 경험해봐야만 깨달을 수 있는거라고 생각됩니다
부자로 살고자 마음먹은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제 앞에 수 많은 벽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선배님들의 교훈과 제가 겪어나갈 경험들을 발판삼아 꼭 10억 달성기를 작성하는 젤리메탈이 되고 싶습니다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
주식시장에 있는 격언입니다.
폭락이라고 부를 만한 침체기가 찾아와 절망과 두려움이 팽배한 시기에 투자를 진행하기란 절대 쉬운게 아닙니다
또한, 신고가를 갱신하며 멈추지 않는 롤러코스터가 될것만 같은 시장에서 가진것들을 팔고 나오기란 절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은걸 해야만 남들과는 다른 추월차선에 올라탈 수 있는것 같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수 없이 많은 부동산 폭락론이 있었습니다. 더하여 앞으로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따라갈거라는 이야기도 은연중에 돌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를 물건은 오른다고 생각합니다
의식주 중에 주를 담당하고 있는 부동산은 반드시 사람들에게 필요할 것이며, 비교평가를 통해 저렴한 물건을 산다면 반드시 승산있는 게임을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단단하게 공부하고, 공포의 순간에 가치있는 매수를 할 수 있는 저로 성장해 나가야겠습니다
행복은 바람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우리 주변에 존재해서 눈을감고 느끼려고하면 느껴지지만, 애써 잡아보려고 손을 휘저으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버리는 바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바나님이 해주신 말씀도 비슷한 맥락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행복해지기 위해 계속해서 내 마음을 채우려고 노력해도 어느순간 공허함이 밀려옵니다.
그렇게 공허함 속에서 허우적대다가 운이 좋게도 이미 나에게 있는것 중에서 행복을 발견하게 됩니다
행복은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목적지라기 보다는 그 경로에서 발견하게 되는..
쫒다가도 허상으로 사라져버리는..
그렇기에 내 주변에 있는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부터 행복을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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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기초 강의는 단지 투자에 대해 알려준다기 보다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알려주는 강의인것 같습니다.
23년 12월, 열반기초를 듣고 24년을 시작하는게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4년에 제가 어떻게 성장할지 너무 기대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
댓글
젤리메탈님, 한달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말씀 해 주시는 한마디 들이 깊이가 있으셔서, 월부에서 꼭 꾸준히 하신다면 목표 하시는 바 다 이루실 분이라고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다른 강의에서도 꼬옥 다시 만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