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8기 65조 잘하구있오] 일단 GO! 매일 조금씩 GO!

  • 24.01.02

열기 4강을 듣고 나서,,,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은 바로,,,

"그냥 한다" -> "꾸준히 한다" -> "잘한다" 라는 프로세스였다.


처음부터 너무 잘하려고 하드하게 하다보면, 다음날 뇌가 힘들었던 걸 기억하고 다시 그 행동을 반복하기를 강력히 저항한다고 한다. 이 말에 많은 공감이 되었다. 이때까지 내가 그토록 많이 '습관 만들기' 에 실패한 이유이기도 했다. 나는 게으른 완벽주의가 있어서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상태' 가 되지 않으면 '시작'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완벽한 계획에서 내가 조금 어긋나면 애초에 시작을 안 해버리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잘하려면 기본적으로 일단 잘 못하더라도, 많이 하지 않더라도 '일단 해보는 것' 이 가장 중요했다.


최근 수영 국가대표 선수인 '황선우' 선수가 2024년의 한 마디로 "GO!" 라고 말한 인터뷰 내용이 떠올랐다.

수영이라는 한 분야에서 최고를 찍는 사람도 수많은 "일단 GO!" 에서 시작했을 것이다. 수영 국가대표 선수들은 매일 10km씩 수영한다고 들었는데, 처음부터 10km를 수영하라고 하면 힘들듯이, 처음에는 하루에 세 바퀴만 돌고 다음날 또 와서 세바퀴만 돌고 집에 가는 날들을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5바퀴, 10바퀴, 하다보면 그걸 꾸준히 하다보면 1km, 2km, 3km씩 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항상 일단 "GO!" 하며 매일 조금씩 해보려고 시도해야겠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은

  1. 다음달 내집마련기초반에서 조장을 신청해보았다. 매번 나는 '리더'의 자리를 굉장히 부담스러워했지만, 열기를 통해서 나도 강사님들처럼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생겼다. 열기를 듣고나서 나도, 내 주변 사람들도 같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부동산의 이야기가 조금만 나와도 아무것도 몰라서 외계어처럼 듣고 아무말도 못했던 내가,,, 어느새 부모님께 상급지 갈아타기로 여러 군데를 추천드리고, 스스로 임장을 짜서 엄마와 함께 벌써 세 곳을 임장해보았다! 엄마가 부동산의 '부'도 모르던 내가 입지, 수요, 공급, 타이밍과 같은 이야기를 꺼내시는 걸보며 깜짝 놀라셨고, 강의를 참 잘 들었다고 칭찬해주시며 고마움을 표현하시고, 같이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다. 이렇게 나와 내 주변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된 것은 '너바님' 덕분이었다. 이렇게 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주셨는데, 나도 그런 선한 영향력을 누군가에게 돌려주고 싶었다. 정말 열기를 듣지 않았다면 도전하지 않을 '조장 지원'도 해보게 되었다.
  2.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 사전 임보를 쓰고 임장을 가는 것다. 이번 달 목표는 서울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관악구에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추리고 임장을 가보고 매물을 정리하는 것이다!!
  3. 일단 '한다' 에 초점을 두고 90일간 목표 습관을 실천해보는 것이다. (매일 목실감 쓰기, 1시간 이상 투자관련 시간 보내기, 매일 책 두 페이지 읽기)



댓글


잘하구있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