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선착순] 26년 3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방정식>
독서멘토, 독서리더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기브앤테이크 (애덤 그랜트)
저자 및 출판사 : 애덤 그랜트 / 생각연구소
읽은 날짜 : 26.1.2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성공하는기버 #영향력 #관계를통한성장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이 선호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직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호혜 원칙의 양극단에 선 사람들을 생각해보자. 여기서는 그 둘을 각각 ‘기버(giver)’와 ‘테이커(taker)’로 부르겠다. 테이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자신이 준 것보다 더 많이 받기를 바란다는 점이다. 이들은 상호관계를 입맛에 맞게 왜곡하고 다른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보다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한다. 또한 세상을 ‘먼저 잡아먹지 않으면 잡아먹히는’ 치열한 경쟁의 장으로 보고, 성공하려면 남들보다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까닭에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그에 따른 대가를 많이 얻으려 한다. 사실 평범한 테이커는 잔인하거나 극악무도하지 않다. 그저 조심스럽고 자기방어적일 뿐이다. 그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내 것을 챙기지 않으면 누가 챙겨주겠어?’
무엇보다 기버의 성공은 주변 사람들의 성공을 유도하는 파급 효과를 낸다. 단순히 기존의 가치를 차지하는 테이커의 성공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기버의 성공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곧 알게 될 것이다. 벤처 투자자 랜디 코미사르(Randy Komisar)의 말처럼 “모두가 당신의 승리를 원할 경우 승리는 더 쉬워진다. 적을 만들지 않으면 성공은 더 쉽다.”
“베풂은 내가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대가는 바라지 않아요. 그저 타인의 변화를 돕고 영향을 주고 싶을 뿐이에요. 누가 내 도움으로 가장 큰 이익을 얻는지에만 집중합니다.”
관계가 소원한 사람은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 달리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몇 년간 연락을 주고받지 않는 사이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접해왔기 때문이다. 현재 연락을 주고받는 사람과는 같은 지식과 관점을 공유할 가능성이 크며, 그것은 대개 당신도 알고 있는 것들이다. 한 경영자가 나에게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연락을 하기 전에는 그들이 내 생각을 크게 뛰어넘는 조언을 해주리라 예상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틀렸다는 게 드러났죠. 그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에 깜짝 놀랐습니다.” 소원한 관계는 약한 유대관계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불편한 감정을 주지 않는다.
그는 성공하려면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다. 그동안 거둔 성과가 혼자서 해낸 것이 아니라 남들과 상호의존적으로 일한 결과임을 깨닫고 있었던 것이다.
“난 협업이 매우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미디에서는 더욱 그렇지요. 재미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이면 보기 드문 시너지 효과가 나옵니다. 혼자서는 절대로 떠올릴 수 없었을 농담을 하게 되지요.”
기버는 상호의존성이 나약함의 상징이라는 관념을 거부한다. 오히려 상호의존을 힘의 원천으로 보고 여러 사람의 능력을 이용해 더 훌륭한 결과를 낳는 방법으로 여긴다. 상호의존성에 대한 이러한 생각은 메이어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방식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는 만약 자신이 조직 전체에 효과적으로 공헌할 경우 모두가 더 좋은 결과를 내리라는 것을 알고 자신을 희생해 동료들을 지원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덕분에 조직 전체의 형편이 더 좋아진다. 영업팀, 제지공장 직원, 레스토랑 등을 대상으로 한 수많은 연구에서 기버가 더 많은 조직의 상품 및 서비스가 양과 질에서 훨씬 뛰어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렇다고 그 대가가 조직에만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애덤 리프킨과 마찬가지로 기버는 파이를 크게 키워 조직 전체와 함께 자신도 더 큰 이익을 얻는다.
안전감이 높은 부서가 실제로 더 많은 실수를 범하는 건 아니었다. 오히려 심리적 안전감이 높을수록 실수 빈도는 낮았다. 이것은 뭘 의미하는 걸까? 심리적 안전감이 부족한 부서의 의료 전문가는 처벌이 두려워 자신의 실수를 숨긴다는 얘기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자신의 실수로부터 무언가를 배우지 못한다. 반면 심리적 안전감이 높은 부서에서는 실수를 공유함으로써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한다.
테이커는 조언을 받아들이는 것을 나약함의 상징으로 본다. 물론 기버는 다른 사람의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써 동료에게 지나치게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조언을 구하는 것이 사실은 남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전략이라면 어떨까? 협상 테이블에 앉은 기버는 조언을 받아들여 예상치 못했던 방식으로 혜택을 얻는다.
조언을 구하는 것은 스스로 자신의 취약함을 드러내고 질문과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는 태도가 혼합된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의 한 형태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할 때 확신 없는 태도를 보이며 스스로 자신의 취약함을 드러낸다. 이 경우 답을 알고 있다는 자신감 있는 태도 대신, 상대가 더 지혜롭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는 까닭에 테이커와 매처는 다소 수치심을 느낀다. 테이커의 시각으로 볼 때 조언을 구하는 것은 자신이 모든 해답을 아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셈이다. 따라서 테이커는 조언을 구하면 자신이 더 나약하거나 의존적이거나 능력이 부족해 보일까 봐 두려워한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관리자는 꾸준히 조언을 구하고 동료들의 지식에 도움을 받는 사람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호의적으로 평가한다. 기버는 자아를 보호하거나 확신을 표현하는 데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데 주저함이 없다. 이들이 타인에게 조언을 구할 때는 진심으로 무언가를 배우고 싶다는 의미다. 매처는 조금 다른 이유로 조언 구하기를 유보한다. 그들은 조언을 들으면 갚아야 할 빚을 지는 셈이라고 생각한다.
불 지피기 방식은 타인과 자신의 이익을 모두 고려하는 전략이다. 콘리는 이미 지칠 대로 지친 방과 후에 학생들을 만나 상담하는 대신 활력을 재충전하고 일정을 맞추기도 편한 주말을 상담시간으로 정했다. 반면 실패한 기버는 남이 자신을 필요로 할 때마다 언제든 도와주는, 즉 매일 조금씩 물을 주는 방식을 택하기 쉽다. 그 방식은 대단히 산만하고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집중력과 에너지를 엄청나게 빼앗긴다.
기버는 모든 것을 주기만 한다라는 생각을 깨버리는 책이었다. 결국 기버는 상대방 또는 우리 모두를 위하면서 결국에는 나를 위하는 것. 실패하지 않는 기버는 결국 꼭대기로 올라간다. 내가 잘되면 잘 될수록 내가 속한 집단이 잘되는 것이고, 테이커는 기버인 우리에게 테이크를 해 갈 수 없는 상황이 된다.
나를 소진하는 기버가 되는 것은 실패한 기버. 나보다 상대방을 위하는 사람이 되면 오히려 나도 활력이 넘치게 된다. 조금씩 도움을 주는 사람이 아닌 확실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조언을 얻고 도움을 얻는 것은 나를 더 키워주게 하는 힘.. 내가 나약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수용성이 높은 사람이라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도움을 청하지 못하고 내가 힘들다는 것을 말하지 못하고 혼자 끙끙대는 성향인데 이게 오히려 나를 갉아먹는지 알지 못했다. 겉으로만 내가 강하고 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위한 행동이었다.. 나의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그런 사람 곁에는 항상 나를 도와주기위한 좋은 사람들이 모인다는 것.. 나는 혼나야지만 잘하는 사람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칭찬을 받고 안정적인 상황에서 오히려 나를 들어낼 수 있고 내 실수와 나의 잘못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어야 더 실수하지 않는다는 점.
투자를 시작하고 많은 도움을 받아 자산을 증식해온 이 시점에서 내가 받아왔던 이 많은 도움을 어떻게 다른 분들에게 나눠줄지, 내가 했던 잘못된 생각들과 나만의 고집에서 어떻게 벗어나야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 또한 그 사람들이 고민에서 벗어나지는 못하더라도 투자를 통해 어떻게 노후를 대비하고 그 자산을 지켜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진심으로 도와주고 싶은데.. 아직도 나의 작은 경험으로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내가 겪어보지 못한 부분에 대해 어떻게 공감을 해줄 수 있을까?라는 관점이 어려운 듯 싶다.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