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조모임 후기 [열기뿜뿜 70기 팔8한 불4조 건평행성]


오늘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열반스쿨기초반 과정을 마쳤다.

한달이 역시 금방이었다. 이번 과정은 마음먹은 것보다 훨씬 못 미칠 정도로 열심히 임하지 못했다.

마음을 먹는다는 것, 행동한다는 것, 오롯이 내가 하기만 하면 되는 건데 참 어려운 일이다.

나처럼 다들 각자의 환경에서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운 탓이겠지만 최선을 다하려는 마음만은 충분히 느껴졌다.

부족한 시간들이었지만 그래도 조모임 덕분에 완주할 수 있었다.

첫 만남 때 느꼈던 따뜻함은 한 달이 지난 지금도 여전했다. 84조 모두를 응원하며 다시 만날 때는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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