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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는 역할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태도다. (에이스 독서모임 후기) [뽀오뇨]

26.01.29 (수정됨)

안녕하세요!

 

나누면서 함께 성장하는 투자자

 

뽀오뇨입니다. 

 

 

이번 에이스 독서모임 책은 “육일약국 갑시다.”입니다. 

 

육일약국 갑시다

 

이번 독서모임은 책 이야기를 하는 자리이기도 했지만,


사실은 ‘나는 왜 이 길을 가고 있는가’ 를 다시 묻는 시간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이 책은 성공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삶의 태도를 다루는 책이라는 것.

 

 


절박하게

 

어떻게 해서든 해내겠다는 마음으로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태도로 

 

끝까지 가는 사람의 이야기라는 것.

 

 

그리고 이 책이 왜 

 

에이스 독서모임 책으로 선정됐는지도,


줴러미 튜터님 말씀을 들으며 더 또렷해졌습니다.

 

 

“에이스는 해야 해서 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튜터님께서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진심으로 해주신 말씀은 이거였습니다.

 

“여러분 이거 하면서 행복한지,
힘들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나가고 싶은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이걸 2학기, 3학기, 4학기까지 해나갈 수 있을까?
나는 중장기적으로 이 길을 가고 싶은 사람일까?

 

에이스는 해야 해서 버티는 과정이 아니라,
내가 의미 있다고 느껴서 선택하는 과정이라는 

말씀이 계속 마음에 남았습니다.

 

힘든 건 맞습니다.


튜터링에 들어가면  현타도 오고,

나랑 안 맞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그래도 나는 이 과정을 즐기면서 가고 싶은가?”
“아니면, 너무 고통스러워서 억지로 버티고 있는가?”

이걸 스스로에게 솔직하게 물어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만약

“아니다. 나는 투자만 오래 하고 싶다.”

라고 생각한다면 에이스 안 해도 된다고 말씀주셨어요.

정답은 없어요. 

 

내가 어떤사람인지 어떤걸 원하는지 

잘 아는게 중요한것이라고 말씀주셨어요. 


월부학교 하면서 오래해도

결국 결과는 다 나온다고.

 

에이스를 한다고 더 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안 한다고 못하는 사람도 아니라는 말씀해주셨어요.

 

 

“왜 하느냐”에 대한 내 근거가 있어야 오래 간다.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 중 가장 깊게 남은 말씀은 

 

튜터님은 에이스하면서 스스로 이걸 왜 하는지 어떤 의미인지,
내 행동이 어떤 가치를 가지는지 계속 고민하셨데요.

 

열심히는 하는데, 이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으면
결국 오래 못 간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 저는 내 행동의 근거를 찾았어요.

그 근거가 있어야 오래 붙잡고 갈 수 있어요.

 

처음에는
‘선한 마음으로 사람을 돕고 싶다’에서 시작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내가 하는 이 일이
보통 월급쟁이들의 인생에 실제로 어떤 변화를 만드는가


이 사회를 조금이라도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는 일인가까지 생각해야

더 높은 수준의 행동이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 일은 결국 사람으로부터 오고

사람에게로 가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튜터는 ‘도와야지’ 수준이 아닙니다.

튜터는 단순히 ‘사람 좀 도와야지’ 하는 레벨이 아니에요.

 

그 사람들의 반응과 상관없이,
나는 쏟겠다는 수준까지 가는 사람입니다.

 

돕는 걸 넘어서
내 행위가 사회 전체에 어떤 가치를 주는지까지 보는 사람입니디ㅏ. 

 

이건 희생도 아니고 헌신도 아니고

열정페이도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냥 내가 이 일이 너무 의미 있다고 믿어서
높은 수준으로 해보고 싶은 것이다.


육일약국 책 속 주인공이 왜 그렇게까지 했는지,
그리고 왜 튜터님들이 우리를 위해 애써주시는지가

조금은 이해되었습니다. 

 

그냥 투자자면 에이스 안 해도 됩니다. 

하지만 튜터를 해보고 싶다면
그땐 빡세게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다시 한 번 강조하셨습니다.

 

에이스를 한다고 더 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안 한다고 못하는 사람도 아니에요.

 

이 독서모임을 지나며 저에게 남은 질문,

이 날 독서모임은 책 이야기를 했지만
결국 제 마음에 남은 질문은 이거였습니다.

 

“나는 왜 이 길을 가고 있는가?”


“나는 이걸 얼마나 오래, 어떤 마음으로 가고 싶은가?”


그리고 튜터님도 “당장 답 안 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계속 고민하고
튜터님들과 소통하면서
‘나는 이런 걸 더 해보고 싶어요’라는걸 

찾기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그 과정 자체가,
이미 에이스의 본질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열심히 미친듯이 해도,
오래 안 하면 소용없다는 말씀도 남습니다. 

 

오래 가려면,
내가 왜 이걸 하는지에 대한 내 근거가 있어야 한다.

 

이번 독서모임은
책 한 권을 읽은 자리가 아니라,
내가 가고 싶은 방향을 다시 점검하는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긴시간동안 말씀 나눠주신 줴러미 튜터님 감사합니다. 

함께 독서모임 한 스리링님, 배배영님, 김뿔테님, 로레니님, 메트리님, 디그로그님, 아잘리아님, 골드트윈님 감사합니다. 

 


댓글


최강파이어
26.01.30 00:16

뽀님 단순히 하는 것을 넘어서 왜 해야하는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네요...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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