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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독서후기_여덟단어 [꿈꾸는사피엔스]

26.02.08

 

본 것

 

  1. 자존-당신안의 별을 찾아서 

    📌자존은 스스로 자자에 중할 존. 바로 행복한 삶의 기초가 되는 것. 자존감이 없으면 서울대를 다녀도, 백억을 벌어도 행복하지만은 않다. 중요한 건 기준점을 바깥에 두고 남을 따라가느냐, 아니면 내 안에 두고 나를 존중하느냐이다. 

    📌내 마음 속 점들을 연결하면 별이 된다. (강판권씨 사례)자기 안의 점을 무시하지 않아야한다. 밖에 찍어놓았던 기준점을 모두 안으로 돌려 자신이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고 점을 새롭게 다시 찍어야한다. 그리고 그 안의 점들을 연결해 하나의 별을 만들어낸다. 자기가 가진 것을 무시하지 않는 것. 이게 바로 인생이다. 그리고 모든 인생마다 기회는 다르다. 왜냐하면 내가 어디에서 태어날지, 어떤 환경에서 자랄지 선택할 수 없기 때문. 서로 다른 각자의 인생이 있음. 그러니 만나는 기회도 다름. 그러니까 아모르 파티. 자기 인생을 사랑해야한다. 인생에 정석과 같은 교과서는 없다. 열심히 살다 보면 이생에 어떤 점들이 뿌려질 것이고 의미 없어 보이던 그 점들이 어느 순간 연결돼서 별이 된다. 정해진 빛을 따르려하지마라. 우리에겐 오직 각자의 점과 각자의 별이 있을 뿐이다. 

    📌Be Yourself. "너는 너다.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하지말고 너 자신이 되어야 한다." 내가 선곳의 잔디가 듬성듬성할지언정 이 자리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남의 답이 아니라 나의 답을 찾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여러분, 답은 저 쪽에 있지 않습니다. 답은 바로 지금, 여기 내 인생에 있습니다. 그러니 그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본질 - Everything Changes, But Nothing Chnages 

    📌요즘 같은 시대에 '본질'을 추구하는 게 고루한 일이 아닙니다. 이토록 빠른 급류 속에서 그 물살을 따라가려고만 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인생을 제대로 살고 싶으면 스펙 관리하지 말라고 이야기했었습니다. 그 시간에 네 본질을 쌓아놓으라고 이야기했었죠. 기준점을 밖에 찍지 말고 안에 찍어. 실력이 있으면 얼마든지 별을 만들어낼 수 있어. 강판권을 봐. 언젠가 기회가 온다니까? 그러니 본질적인 것을 열심히 쌓아둬." 본질은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이 5년 후의 나에게 긍정적인 체력이 될 것이냐 아니냐가 본질을 판가름하는 기준. 본질은 결국 자기판단. 나에게 무엇이 진짜 도움이 될 것인가를 중심에 놓고 봐야한다. 본질을 발견하려는 노력과 본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포기할 줄 아는 용기, 그리고 자기를 믿는 고집이 있어야한다. 그래야만 단 하나뿐인 '나'라는 자아가 곧게 설 수 있다.

     

  3. 고전 - Classic, 그 견고한 영혼의 성 

    📌저는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알아야할 것을 가리고 있다고 자주 이야기합니다. 클래식, 고전을 진짜 만나기 위해서는, 함부로 씹다 버린 껌처럼 여기지 않기 위해서는 준비 해야 해요. 진짜 알려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관심을 가지면 그 대상의 본질에 대해서 궁금해질 겁니다. 그걸 제대로 알기 전에는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해요. 고전을 머리로 알려고 하기 전에 몸으로 받아들이고 느껴보세요. 그러다 보면 작품을 향한 문이 열려요. 그 다음에는 그 작품이 막힘없이 몸과 영혼을 타고 흐를 겁니다. 

     

  4. 견 - 이 단어의 대단함에 관하여 

    📌내가 먹고 사는 생업을 위해 필요한 창의력, 이것을 설명할 수 있는 한 단어는 오직 '見'뿐이다. 

    📌"여러분은 사과를 한 번도 본 적 없어요. 사과라는 것을 정말 알고 싶어서, 관심을 두고 이해하고 싶어서, 대화하고 싶어서 보는 것이 진짜로 보는 거에요. 오래오래 바라보면서, 사과의 그림자도 관찰하고, 이리저리 만져도 보고 뒤집어도 보고, 한 입 베어 물어보 보고, 사과에 스민 햇볕도 상상해보고 그렇게 보는 게 진짜로 보는 거에요." 

    📌호학심사(好學深思), '즐거이 배우고 깊이 생각하라' 이 말에서 더욱 깊이 새겨야 할 것은 '심사'이다. 너무 많이 보려고 하지 말고, 본 것을 소화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피천득 선생이 딸에게 이른 말처럼 천천히 먹고, 천천히 걷고, 천천히 말하는 삶을 살아야한다. 어느 책에서 "참된 지혜는 모든 것을 다 해보는 데서 오는 게 아니라 개별적인 것들의 본질을 이해하려고 끝까지 탐구하면서 생겨나는 것이다." 이런 태도가 지금의 우리에게 정말 필요하다. 이런 태도로 산다면 길거리의 풀 한포기에서 우주를 발견하고, 간장게장에서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다. 깊이 들여다본 순간들이 모여 찬란한 삶을 이룰 수 있다.

     

  5. 현재 - 개처럼 살자 

    📌원형의 시간 속에서 행복을 봅니다. 순간에 집중하면서 사는 개 개처럼 살자. "Seize the moment, Carpe diem(순간을 잡아라, 현재를 즐겨라)'의 박웅현식 표현이자, 제 삶의 목표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나도 괜찮아. 누가 그랬어? 이것도 답이야'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어요. 비로소 나의 현재에 대한 존중이 생긴 겁니다. 

    📌다른 이의 답은 내 답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 현재에 집중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결국 이것은 '자존'과 연결. 

    📌모든 선택에는 정답과 오답이 공존합니다. 그러니 어떤 것이 옳은 것인지 고민만 하지 말고 선택해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선택을 옳게 만드는 겁니다. 팁을 하나 드릴게요. 어떤 선택을 하고 그걸 옳게 만드는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돌아보지 않는 자세'입니다. 어느 하나를 선택하고 그 선택을 옳게 만들려면 지금의 상황에서 무엇이 최선인지 생각하고 실천하는 게 제일 좋은 답이다. 

    📌현재에 대한 존중. 내 눈앞에 있는 것에 대한 존중입니다. 결국 見과 일맥상통하는데, 눈앞에 마주하는 것을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존중해서 잘 보아야합니다. 

    📌지금 이 순간, 현재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행복은 삶이 끝나갈 떄쯤 찾게 될 겁니다. 순간에 의미를 부여해야한다. 삶은 순간의 합이라는 말에 동의한다면, 찬란한 순간을 잡아야한다. 자신의 선택을 옳게 만들고 현재를 믿어야한다. 순간순간 의미를 부여하면 내 삶은 의미 있는 삶이 된다.

     

  6. 권위 - 동의 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지 말고 불합리한 권위에 복종하지 말자 

    📌옳은 게 이긴다는 걸 믿으세요. 옳은 말은 힘이 셉니다. 그러니까 나의 판단이 옳은지 그른지 생각해보고, 옳다고 생각하면 윗사람이 뭐라고 하든 관철해나가야 합니다. 

    📌내가 봤던 잘못된 것들을 과감히 개선하고, 그러면서 한편으로 도전받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논쟁을 준비하세요. 그게 누구든, 문턱을 넘어선 것과 상관없이 정당하게 논쟁하고 인정하고, 존경하고 또다시 저항하면서 사십시오. 존경은 아래로 가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7. 소통 - 마음을 움직이는 말의 힘 

    📌소통은 불필요한 노동을 없애는 데 매우 중요한 것. 소통을 잘하면 그것만으로도 일을 덜하게 됨. 

    📌소통이 안되는 세가지 문제 

    1️⃣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음. → 다름을 인정

    2️⃣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다. → 문맥을 생각

    3️⃣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 → 생각을 디자인

     

  8. 인생 - 바람에 실려 가다 닿은 곳에 싹 틔우는 민들레 씨앗처럼 

    📌인생은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이라는 싱싱한 재료를 담아낼 아름다운 그릇. 다만 이 단어가 무섭도록 크게 느껴지는 이유는 이 단어 하나만 잘 알아도 세상을 제대로 살아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에 너무 안달복달하지 않는 태도가 정말 지혜로운 삶의 태도라는 점이다. 사람들 대부분은 실패는 나와 먼 이야기이고, 내 인생에 불행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내 뜻대로 일이 풀릴 거라는 전제하에 살아갑니다. 그래서 실패하면 하늘이 무너진 것 마냥 좌절하죠. 하지만 아쉽게도 인생은 종종 내 뜻과 무관하게 실패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패를 기본조건으로 전제하면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는 세가지 팁 

    1️⃣인생에 공짜 없다: 살다 보면 기회는 분명히 옵니다. 믿으세요. 그러니까 한탄하지 말고 준비해놓으세요. 그러면 빛을 발할때가 옵니다.내가 준비만 잘하고 있다면 남들이 알아줍니다. 인생은 공짜가 없으니까요. 

    2️⃣인생은 마라톤이다: 그 친구가 너를 앞서간다고 해서 승부가 끝난 건아니지. 그러니까 평상심을 잃지 말고 기죽지 말고 네가 할 수 있는 걸 해. 더 달리다 보면 네가 앞서가는 레이스가 올지도 모르고, 다시 뒤처질 수도있고 그러다 앞서 달릴 수도있어. 한번 이겼다고 자만하지 말고 한번 졌다고 기죽지 마. 마라톤은 완주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어. 

    3️⃣인생에 정답은 없다: 답을 찾지마세요. 모든 선택은 정답과 오답이 공존합니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선택한 다음에 그걸 정답으로 만들어내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선택을 후회하면서 오답으로 만들죠. 후회는 또 다른 잘못의 시작일 뿐이라는 걸 잊고 말입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다만 정답으로 만들어가는 과정만 있을 뿐이다. 그러니까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판단을 잘해야 합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판단을 신중하게 하고 그 다음에 셔터를 내리세요.

     

느낀 점

여덟 단어가 하나하나 다른 뜻이 있는 듯 하다가도, 결국 모두 하나로 연결되는 듯하다.

우리 인생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 이 여덟단어를 곱씹으면서 점검해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방향을 잃은 것 같이 느낄 때 스티브잡스의 스탠포드 대학 졸업연설문을 주기적으로 본다.

Connecting the dots라는 말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슬럼프가 왔을 때 다시 나를 원래대로 잡아주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여덟 단어를 읽으면서도 같은 교훈을 얻게된다. 기준점을 내 안에 찍고 내가 가진 장점들에 집중하다 보면 언젠가는 이 점들이 연결되어 별이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언젠가는 연결된다는 믿음으로 현재만 보면서 살아가야겠다.

적용할 점

  • 클래식 듣는 시간 마련하기
    • 휴식시간 10분 정도를 온전히 클래식 듣는 시간으로 할애해야겠다
  • 본질에 집중하여 계획 세우기
    • 무언가 새로이 시작할 때 그리고 복기할 때 본질을 항상 적어보자
  • 현재에 집중하기. 눈 앞에 있는 것 보기
    • 바쁘다는 핑계로 초조함에 여러 개 펼치지 말자.
    • 원씽을 정하고 정해진 시간에 하나만 고민하고 시간 할애하기

인상깊은 구절

P252

인생은 똑같이 반복되지 않습니다. 모든 인생은 전인미답이에요. 인생에 공짜는 없어요. 하지만 어떤 인생이든 어떤 형태가 될 지 모르지만 반드시 기회가 찾아옵니다. 그러니 이들처럼 내가 가진 것을 들여다 보고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준비해야 하죠. 나만 가질 수 있는 무기 하나쯤 마련해놓는것, 거기에서 인생의 승부가 갈리는 것니다.


댓글


그리니53
20시간 전N

다시 책을 한번 읽은 느낌입니다 엔스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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