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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4월 돈버는 독서모임 <돈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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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대폭발
p56 새로운 돈의 생성지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매력적인 재화의 가격이 오르기 전에 재빨리 투자할 수 있고, 새로운 돈의 출처에서 멀리 있는 사람은 원화는 재화의 가격이 이미 오른 다음에야 소비를 하게 돼 상대적으로 손해를 입는다
p4. 우리는 경제가 잘 성장하지 않으면 금리를 내려서 대출을 유도한다. 그리고 대출을 통해 풀려나온 돈이 통화량을 늘린다. 얼마나 풀려나왔느냐고?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 경제가 살아났는지 궁금해할 뿐이다
당연하다. 통화 정책은 경기를 살려내는 것이 목적이지 통화량을 조절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기가 살아날 때까지 돈을 푼다. 그 생존을 위한 돈의 이불이 계속 겹겹이 쌓이고 있다.
→ 통화량을 늘리는 정책의 1번 목표는 경제를 다시 살리기 위함이다. 그리고 고용이다.
p47. M(통화량) X V(화폐유통속도) = P(물가) X T(상품 거래량=GDP)
p56 새로운 돈의 생성지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매력적인 재화의 가격이 오르기 전에 재빨리 투자할 수 있고, 새로운 돈의 출처에서 멀리 있는 사람은 원화는 재화의 가격이 이미 오른 다음에야 소비를 하게 돼 상대적으로 손해를 입는다
→인기 상품과 대기업 같은 회사가 돈의 생성지와 가깝다고 볼 수 있을 듯(요즘은 두쫀쿠와 하닉)
P57. 돈의 거리 개념은 현대 사회에서 크게 3단계의 순서로 나타난다
1단계는 새로운 화폐가 태어나는 단계다. 금리 인하나 정부 재정 지출 확대, 중앙은행의 양적 완화 정책 등으로 새로운 돈이 시장에 유입된다.
2단계에서는 초기 수혜자들이 이익을 얻는다. 새로 유입된 돈은 금융회사, 기관 투자자, 거대 자본가들에게 먼저 흘러 들어간다. 이들은 새로운 돈의 유입이 가격에 반영되기 이전에 주식, 부동산, 채권 등 수익성 자산에 투자해 자산 가격을 끌어올린다.
3단계에서는 새로운 돈이 자산 시장을 거쳐 점진적으로 실물 경제 전반으로 확산된다. 이 시점에서는 불어난 통화량에 의해 평범한 국민의 임금과 소득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슬프게도 이미 자산 가격은 크게 올라버린 이후다.
세상이 불평등이 점점 심각해지는 이유다. 문제는 이것이 일회성 현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새로운 돈에 대한 초기 수혜자들이 자산 가격 상승으로 얻는 이익은 복리로 불어나며, 다시 더 많은 투자 기회로 이어져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를 더 불리게 된다
→ 기회의 근처에 있어서 빨리 기회를 잡는 사람이 되자
p103. 미국의 통화량이 단기간 늘어나는 힘이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강한다는 것이다. 달러의 힘으로 정부가 직접 짧은 시간 동안 거대한 돈을 쏟아낼 수 있다. 연방준비제도 역시 자체적으로 달러를 뿜어내는 에너지가 다른 중앙은행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통화량이 엄청나게 들쑥날쑥하다는 건 그만큼 큰 투자 기회가 생긴다는 뜻도 된다. 이런 기회는 21세기 들어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 사태로 두 번이나 있었다.
→ 위기가 곧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공포에 좋은 자산을 잘 사서 환희에 팔 수 있는 능력을 기르자
p175. 인건비 비싼 미국 땅에서 공장을 돌려야 할 만한 유인이 부족하다. 많은 기업들이 해외로 생산 기지를 이전했고, 완제품을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미국 내 제조업은 힘을 잃었다. 트럼프는 이제 방향을 반대로 틀고 싶어한다. 그래서 ‘관세를 물기 싫으면 미국에 와서 공장을 건설하라’며 압박한다. 해외 대기업들이 미국이라는 거대 소비시장을 포기할 수 없다는 걸 알고 멱살을 잡는 것이다.
→ 관세정책이 이래서 생겼구나. 미국의 힘은 강력하네..
p178, 우리는 트럼프의 관세 드라이브에 따라 글로벌 통화량 M2가 늘어날지 여부를 지켜봐야한다
p200. 우리는 ‘특이하고 새롭고 기존 질서를 무너뜨리는’ 가상화폐를 둘러싸고 어떤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지, 특히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정부가 가상화폐를 각자 유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지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 그래야 투자자로서 그리고 자본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서 미래 사회를 내다볼 혜안을 키울 수 있다.
→ 새로운 돈이 발생되는 곳을 유심히 봐야 조금 더 부자가 될 수 있다
p201. 비트코인은 공급량이 2100만 개로 한정돼 있다는 점 역시 기존 화폐와 크게 다른 포인트다. 법정화폐가 총량이 늘어나고 줄어드는 게 가능한 것과 다르다. 그래서 가상화폐는 자체의 가치 등락폭이 커서 수익과 손실을 안겨다 줄 가능성이 있으면서도, 기존 화폐에 비해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영향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벌어지는 경우 가상화폐는 빛날 수밖에 없다.
→ 비트코인은 통화량이 증가하는 화폐와 다르게 인플레 보다는 수요에 따른 가격 변화가 있고, 인플레 방어 수단으로 선택하기도 하겠구나
p202. 만약 돈이 말라 있는 시기에 비트코인이 등장했더라면 크게 각광 받지 못했을 수도 있다. 돈이 홍수를 이루는 시점에 비트코인은 새로운 투자 대상을 찾는 인간의 열망을 충족시켰다. 그게 중요하다. 비트코인은 ‘돈의 홍수’라는 시대적 배경을 발판으로 삼아 튀어오를 수 있었다
→ 돈이 있는 사람들도 더 벌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고 그러한 투자처는 언제 어떤 것이 나올지 모른다
p228. 달러 가치가 계속 유지되려면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 막대한 분량으로 발행되는 미국 국채를 사려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
→ 미국은 그 수요를 계속되게 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도 할 것이고, 그 노력이 무엇이고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봐야 할 듯
p232. 달러와 스테이블 코인이 서로 발목을 묶고 ‘2인3각’ 달리기를 하게 되면 대규모 경제 위기를 촉발할 위험이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미국이 막대한 국가 채무를 해소하지 못해 어느 순각 국채 가치가 크게 흔들리면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다. 이럴 경우 은행의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인 뱅크런처럼 일종의 ‘코인런’이 발생하지 말란 법이 없다
→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처럼 강한 힘이 있을 순 있지만, 달러와 비슷한 움직임을 하기에 달러가 흔들리면 위험하구나
p262. 경제도 생물과 같다. 오랫동안 당연히 여긴 전제와 믿음이 바뀔 수 있다. 예전의 경제 공식이 통하지 않을 수 있다. 2010년대 통화량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어나면서 세상의 흐름이 바뀐 것처럼. 그리고 짧은 인생 동안 진리로 여겼던 믿음이 긴 인류 역사에서는 잠깐 스쳐 지나가는 일시적 현상일 수도 있다. 그래서 세계사적인 긴 흐름을 꿰뚫고 있어야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 미래를 예측하지 마라. 과거엔 통했어도 지금은 아닐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다
p309. 소득 불평등 시대가 지나가고 자산 불평등 시대가 왔다는 걸 잊으면 자신만 손해다. 지금은 금융이 경제의 중심축인 세상이다
→ 이젠 급여로는 안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에 따라서 더 큰 자산을 불릴 수 있느냐가 달렸고 그러려면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더 높여야 한다
댓글
페이지별로 핵심을 정리하시고, 거기에 자신의 해석을 덧붙인 점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기회의 근처에서 빨리 기회를 잡는 사람이 되자”는 문장이 이번 후기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 같아요. 좋은 후기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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