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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독서후기_육일약국갑시다 [꿈꾸는사피엔스]

26.02.19

 

본 것

📌작은친절

약국에서 전화를 빌려쓰거나, 길을 아내받았던 사람들은 그렇게 고마움을 잊지 않고 나름의 방식으로 되갚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인연으로 맺어진 이들은 온 가족이 단골이 되곤 했다. 작은 친절은 생각보다 긴 여운을 남긴다. 지금 당장은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없이 돌아설지라도, 그 마음속엔 분명 작고 조용한 울림이 남아있다.

그래서 기대 없이 건넨 배려, 계산 없는 손길 하나가 훗날 ‘기회’라는 이름으로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은, 이처럼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사소한 순간에서 시작된다.

📌변화

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현 상태에 안주하기보다는 끊임없이 새롭게 변화하기를 소망한다. 사소한 변화일지라도 반복을 거듭하다 보면 전혀 예상치 못한 가능성이 열리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없는 사람일수록 ‘살기 위한 몸부림'을 쳐야 한다. 낙담하고 좌절하고 포기하는 순간 무너지는 건 나 혼자만이 아니다. 반드시 지켜내야 할 것들마저 함께 흔들린다.

단 한 발짝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려 발버둥을 칠 때, 비로소 나 자신은 물론 주변까지 지켜낼 진짜 힘이 생긴다.

📌나눔

물론 장시간의 상담이 모두 구매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 시간은 내게 부족했던 질병에 대한 정보를 익히고, 다양한 증상과 사례를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기회이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손해 볼 게 하나도 없는 시간이었다.

나눔도 중독이다. 한두 번 나누기 시작하면 그 행복에서 쉽게 벗어나기 어렵다. 남을 위해 마음을 쓰다 보면, 신기하게도 오히려 더 큰 생각의 여유가 생긴다. 그리고 어느 순간, 뿌듯한 보람과 사명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는 노력으로 얻는 성취와는 또 다른 차원의 만족감이자 삶이 주는 뜻밖의 선물이다.

사람들은 언제나 내가 나눈 것 이상의 사랑을 되돌려주었고, 그렇게 주민들의 칭찬과 축복 속에 사업은 단단하게 뿌리를 내려갔다.

📌친절의 타이밍

친절은 양과 질 못지않게 그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친절이 너무 이르면 어색하게 흘러가고, 너무 늦으면 마음에 와닿지않는다. 어긋난 타이밍에 억지스러운 말이 얹히면 그야말로 사고다. 적절한 타이밍에 알맞은 창찬과 격려가 더해질 때 비로소 친절이 완성된다.

나는 그 정교한 타이밍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지금 저 사람에게 가장 필요햐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곤 했다. 그리고 알맞은 칭찬과 격려를 전달하기 위해 고객의 관심사, 성향, 가족 관계 등을 세심하게 기억해 두었다. 그러다 마침내 기다리던 순간이 오면,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한마디를 건넸다. 충분히 준비된 진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Give&Take

우리는 흔히 ‘Give&Take’라는 표현을 쓴다. 이 말에서 주목할 점은 단어의 순서다. 주는 것이 먼저, 받는 것은 그 다음이다. ‘Give → Take’ 할 대 비로소 베풂은 손해가 아니라 자산이 된다. 자신이 나눈 것보다 더 크고 깊은 보답이 반드시 따른다. 나 역시 그랬다.

📌칭찬

물론 누군가를 칭찬하는 일이 때로는 입에 발린 인사나 형식적인 말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럼에도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그 말 한마디가 지닌 울림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이다. 특히 인정받을 기회가 적은 사람일수록, 작지만 진심 어린 응원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자신이 존중받고 있음을 느끼는 순간, 일에 대한 태도가 달라지고 움직임에도 주체성이 생긴다. 자신을 믿어주는 한 명만 곁에 있어도, 어느새 기존과 다른 길을 걷기 시작한다.

사람을 성장시키고 싶은가? 그렇다면 주저하지 말고 격려하라. 칭찬은 미처 알지 못했던 마음에 용기와 열정을 불어넣고, 새로운 꿈을 꾸게 하며, 가능성을 심어주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노력의 마일리지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절대 뿌듯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오늘도 어제 하던 그대로였다면, 오히려 부끄러워해야 한다. 어제와 비교해 단 1퍼센트라도 달라진 오늘을 살았다면, 한 달 후에는 조금 변화된 자신을 발견하고 6개월 후는 더욱더 발전된 모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진짜 중요한 것은 어제보다 한 걸음이라도 나아가려는 마음가짐이다. 매일 작은 실천으로 쌓은 ‘노력의 마일리지’야 말로 가능성을 현실로 전환하는 가장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이다.

📌용기

과거의 내가 오늘의 나를 만들었듯, 미래의 나는 오늘의 내가 만들어간다. 지금껏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는지는 중요치 않다. 오늘을 어떻게 바꾸느냐는 전적으로 나의 선택이자, 자유이며, 의지에 달렸다. 무엇보다 용기란, 심기일전한 상태가 아니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무언가를 시도하고 행동함을 의미한다. 시도해야 과정이 생기고 과정을 거쳐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결과가 나온다. 결국 인생은 능력이 아니라 용기로 살아내는 것이다.

📌일관된 실천

우수천석이라는 말이 있다. 끊임없이 떨어지는 빗방울이 결국 단단한 돌을 뚫듯, 아무리 답답하고 어려운 상황이라도 돌파구는 분명 존재한다. 다만 시간이 걸릴 뿐이다.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는 힘과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작지만 일관된 실천은 언젠가 반드시 변화를 만들어낸다.

📌정직

정직으로 가는 길은 절대 빠르지 않다. 오히려 멀고 험난하며, 지루하고 외롭기까지 하다. 그러나 그 길의 끝에는 반드시 신뢰라는 이자가 따라온다. 위험을 줄이고 기회를 넓히며 결과적으로는 더 많은 것을 얻게 해준다. 무엇보다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의 삶은 평온하다. 그리고 바른 길을 가는 이들 중에서 방향을 잃은 사람을 아직 본 적이 없다.

📌단단한태도

불요불굴이라는 말이 있다. "꺾이지 않고, 굽히지 않는 마음'을 뜻하는 이 사자 성어는, 시련과 고난에 부딪히더라도 끝내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태도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진짜 강한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파도가 요동치는 와중에도 중심을 잃지 않고 방향을 놓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러니 흔들리되, 꺾이지 마라. 남들보다 늦었다는 말에 조급해하지 마라. 더럽게 구겨진 하루일지라도, 끝내 다시 펴서 걷는 자만이 '완주자'라는 이름을 얻는다.

📌위기

위기는 언제나 갑작스럽게 찾아오지만, 그 순간마다 나를 증명할 기회도 함께 따라왔다. 이처럼 가장 큰 기회는 종종 ‘위기의 얼굴’을 하고 나타난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겪으며 배운 셈이다.

📌시간관리

악순환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급한 일을 먼저 하고 여유 있는 일은 나중으로 미루는 선급후완의 사고방식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 나는 오히려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하고, 가벼운 일은 뒤로 미루는 선중후경 방식을 선호한다. 중요한 일, 그러니까 핵심과제를 미리 해결해 두면 마음이 조급할 일이 줄어든다. 예상치 못한 돌발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미뤄둔 일이 없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렇게 준비된 시간은 언제나 위기를 이기는 힘이 된다.

📌진짜경쟁력

만약 자본도 없고 지식도 부족하며 체력까지 뒤처지는 상황이라면, 경쟁자를 의식하기보다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보완해가는 편이 낫다.

나 역시 약국을 처음 시작할 때, 자원이라 부를만 한 게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에 집중했다. 오늘 해야 할 일은 반드시 오늘 해내고,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기위해 꾸준히 움직였다.

그렇게 변화하는 삶을 살다 보니 나도 모르는 경쟁력이 하나둘 쌓였다. 어느 순간부터는 경쟁자보다 가진 무기가 더 많아졌다. 남들이 어렵다고 포기하는 일도 어느덧 '할 만한 일' '별것 아닌 일'이 되었다.

그 무엇도 아닌 나 자신이 블루오션이 되는 날도 맞았다. 결국 진짜 경쟁력은 남을 이기려는 마음이 아니라, 어제의 나를 이겨내며 쌓아 올린 시간의 총합에서 비롯된다. 그 시간을 견뎌낸 사람만이 시장에서도 살아남는다.

 

느낀 점

김승호님의 돈의 속성을 읽을 때도 느꼈지만, 성공한 사람의 글과 태도는 참 단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월부에 와서 자기계발/경제 관련된 책을 연속으로 계속 읽고 있는데, <안나 카레리나>의 첫문장으로 나왔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성공한 이들도 모두 엇비슷하구나. 그들은 성공할 때까지 시도한거구나를 느낍니다. 책 한권 읽을 때마다 BM할 점을 뽑아서 내 생활에 꼭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적용할 점

📌BM1: 한 사람, 한 사람 진심으로 관심가지고 적어보기

📌BM2: 그 사람을 진심으로 궁금하는 마음으로 들여다보고 좋아하고 칭찬하기.

📌BM3: 아침에 원씽 적으며 핵심과제인지 점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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