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8기 83조 나도하]

처음 서기 강의를 들으며

자모님의 마음속에 불을 지펴주시는 강의로 의지가 타올랐고,

양파링님의 조근조근 서울 땅을 쪼개 다져 입에 넣어 주시는 강의로 임장의 맛을 알았으며,

주우이님께서 설명해주신 비교평가로 임장과 임보란 저렇게 엮어 나가는 거구나를 알았습니다.


사실 시세 따기와 단지 분석에서

그 다음 어떻게 넘어가야 하는지 모르는 초보 부린이 에겐 최종 임보가 어려웠습니다. (사실, 지금도 많이 어려워요 ..>.<)

근데 주우이님께서 단지 비교해 주시는걸 그냥 나도 똑같이 PPT를 보며 따라가다보니

비교 평가가 아~~ 이렇게 하는거구나! 알게 됬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머리속에 어지럽게 펼쳐진 매물들이 하나 하나 정리가 되어가고 순위가 매겨지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가격대가 여러개다 보니 어떻게 매치해야 하는지도 궁금해졌습니다. 이건 아직도 궁금!

한 매물이 실거주급으로 진짜 마음에 드는게 있었는데 비교할 대상이 없는듯 보였습니다.

연식도 가격도... 거의 아웃사이더 인듯~ ㅎㅎ

한참을 고민하다~

또 어찌어찌 풀어나가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사실 강동구 처음 분임 할때 받은 느낌과 마지막 임보를 쓰고 있는 제 마음속의 강동구는 달라져 있었습니다.

그저 정신없고 산만한 동네가 아니라 왠지 구석구석 정감가는 구로 말입니다.

속속들이 파헤쳐보고 발로 밟아보고 손으로 그려가다보니 정이 가는거 있져~~~

원래 이런건가요?? ㅎㅎ

그속에서 보석을 발견하면 심봤다!!! 해야 하는거져???!ㅎㅎㅎㅎ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 가겠지요?

이런 맛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의 다음 임장지가 기대됩니다!

월부! 화이팅!


댓글


나도하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