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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5월 돈버는 독서모임 <아주 작은 습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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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방정식 - 모건 하우절
돈을 지위와 성공의 기준, 그 이상으로 다루기 위한 21가지 이야기
(241p)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천천히 돈을 모으는 것이다. 이는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러니 중 하나다. 서두르지 말고 초조해하지도 마라. 남들의 시선에 흔들리거나 영향을 받지 말고, 그들과 다른 길을 꿋꿋이 걸어가라. 오랜시간에 걸쳐 뭔가를 한결같이 지켜나가는 능력이야말로 진정한 부의 마법이다. 세상의 많은 일이 다 그렇듯이 ‘빠름’은 모든 관심을 차지하고 ‘느림’은 모든 능력을 차지한다.
→ 요즘의 나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이다. 느린 길이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 투자를 빨리 해서 나도 경험을 쌓고 싶고 실력을 쌓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았다. 벌써 한채, 두채, 투자를 한 동료들이 앞서나가는 것만 같았고, 내가 모르는 지역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소외감을 느끼는 게 싫었다. 하지만 책에서처럼 투자는 장기적으로 해야 하고 그러려면 지속 가능해야 한다. 그것이 요즈음 바뀐 30P의 임장보고서와 같은 변화의 취지라고 생각한다. “남들보다 조금 똑똑해 보이려 애쓰지 말고, 차분히 장기적으로 투자하라. 시간이 흐르면서 실적은 조금씩 나아질 것이다. 서두르지 않아도 모든 일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나는 내게 맞는 속도로 천천히 가고 있고 비전보드는 달성 될 것이다, 조금씩 조용히.
(47P)
하지만 사람들은 더 많은 돈과 그 돈으로 사들일 수 있는 물건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혀 정작 자기가 진정으로 바라는게 무엇인지는 깨닫지 못한다. 알고 보면 당신은 남들의 존중, 존경, 관심을 가장 바라고 있다.
(52P)
당신의 물건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대개 낯선 사람들이다. 더구나 어떤 사람이 당신의 차에 눈길을 준다고 해도 그가 감탄하는 대상은 자동차지 당신이 아니다. 당신의 배우자도 차에 주목할까? 부모님은? 가까운 친구들은? 아이들은? 물론 그들도 자동차에 관심을 보이겠지만, 당신을 얼마나 존중하고 존경할 것인지를 측정하는 수단으로 삼지는 않는다. 그들은 당신이 친절하고, 재미있고, 지적이고, 유용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더 관심이 많다.
→ 사람들은 존중, 존경, 관심을 바라는데 사실 그 대상은 수많은 낯선 사람들이 아니라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내가 가진 물건에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이런식의 사고를 해본적은 없는 것 같은데 듣고보니 너무 맞는 말이라 신선했다.
(193P)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경제적 기술 중 하나는 포모에서 벗어나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타인의 성공 (특히 갑작스럽고, 극단적이고, 통제할 수 없는 요인에 의해 이루어진 성공)에 흔들리지 않는 심지가 없이는 좋은 성과를 내기 어렵다.
(194P)
사업가 찰리 멍거는 이렇게 말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누군가는 당신보다 먼저 부자가 되기 마련이다. 그 자체는 비극이 아니다. 남이 자기보다 더 빨리 돈을 번다는 사실을 신경 쓰는 것이 비극이다.”
→ 나의 목표와 남들의 목표는 다르다. 내 목표만 신경쓰면서 삶을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어제의 나보다 성장한 오늘의 나이기만 하면 된다.
(207P)
삶을 스스로 통제하는 능력이야말로 사람들이 그를 존경하는 이유다. 우리가 그 능력을 존경하는 이유는 마음속으로 원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가 그 능력을 원하는 이유는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216P)
그러나 한편 너무나 많은 사람이 경제적 독립을 포기한다. 그들 눈에는 경제적 독립을 이룬다는 것이 영영 불가능한 목표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경제적 독립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스펙트럼을 조금씩 이동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스펙트럼을 이동할수록 당신의 삶도 조금씩 나아진다.
당신이 저축하는 한 푼 한 푼을 뭔가를 적극적으로 사들이는 데 소비하는 돈이라고 생각하라(비록 영수증은 없지만). 당신은 방금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을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는 능력을 구매한 것이다. 그 능력의 가치는 돈으로 따질 수 없을 만큼 크다.
→ 삶을 단순하게 살고, 통제함으로써 나는 독립을 구매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나도 경제적 독립 씩이나 필요한가? 할 수 있을까? 막연한 마음이 들었지만 투자를 배우고 오랜시간 실행함으로써 달성 할 수 있다고 믿는다.
(223P)
사회적 부채는 당신이 돈을 소비하는 방식이 남들이 당신을 생각하는 방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때 발생한다. 이 빚은 눈에 잘 띄지 않아 더 위험하다.
남들이 당신을 질투하는 것도 사회적 부채다. 평소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아하는 사람들과 자신을 갑자기 비교하면서 본인이 그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사회적 부채의 일종이다.
화려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면서 삶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 것도 사회적 부채다. 당신이 돈을 주고 구매한 물건은 남들이 당신을 생각하는 방식이나 당신이 본인을 생각하는 방식을 부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
(226P)
당신의 정체성이 물질적 소유와 강하게 결합할수록 남들의 시선에 휘말려 돈을 쓸 확률도 그만큼 높아진다. 게다가 새롭고, 크고, 멋지고, 비싼 물건들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싶다는 욕구도 커진다.
→ 사회적 부채라는 개념이 새로웠다.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많은 돈을 쓸수록 더 큰 사회적 부채를 떠안는 다는 사실이 이해가 되었다. 나는 이 정도 돈을 버는 사람이니까, 이 정도는 써야 한다 는 생각을 해본적도 많았던 것 같다. 특히 사회적 통념이 강하게 작용하는 우리나라에서 SNS 의 발달로 더 그런것 같은데, 어디가서 ‘부동산 투자한다’는 소리하지 말고 사회적 부채 없이 조용한 부를 일궈야 겠다고 생각했다.
(236P)
이야기의 내용은 한결같다. 그들은 조용히 돈을 모았고, 수십년 동안 꾸준히 투자했다. 돈을 자랑하지 않았고,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았으며, 지난해보다 투자 실적이 나쁘다고 걱정하지도 않았다. 그들의 경제적 세계관(생각, 목표, 신념)은 자신이 살아가는 집으로 한정돼 있었다. 그러다 보니 자신만의 게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고, 본인의 욕구에 충실했다. 그것이 그들의 초능력이었고, 경제적 기술이었다. 그 능력은 무엇보다 강력했다. 그들은 조용한 복리성장의 달인이었다.
조용한 복리 성장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의 다섯 가지를 유념해야 한다.
하나, 내면적 기준과 외면적 기준을 생각하라.
둘, 사람들은 서로 다르다.
셋, 사회적 게임에 휘말리지 말고 개인적 독립에 집중하라.
넷, 빠르게 쌓은 부는 빠르게 무너진다.
다섯,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천천히 돈을 모으는 것이다.
→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공감했던 챕터였다. ‘돈의 속성’에서도 나오는 말인데 “빨리 부자가 되는 길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라는 구절이었던 것 같다. 이렇게 하려면 나에 대해 잘 알고, 나만의 기준을 세우고,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오랫동안 삶을 통제하며 단순하게 살아야 겠다고 느꼈다.
(39P)
누구도 당신에게 돈을 어떻게 쓰라고 강요할 수 없다. 돈을 쓰는 ‘올바른’ 방법이란 없으며, 어떻게 돈을 써야 더 행복한지는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
(57P)
무엇이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지 파악하고 이를 극대화 하라.
(144P)
행복해지고 싶다면 당신의 본모습에 충실하라. 돈이 당신의 개성을 좌우하고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를 결정한다면, 조만간 삶의 주도권도 넘어갈 것이다. (중략)
혼자서 행복하지 못한 사람은 동반자가 있어도 행복할 수 없다. 돈도 마찬가지다.
행동경제학자들에 따르면 돈을 벌기 전에 이미 행복한 사람은 돈을 벌고 난 뒤에 훨씬 더 행복해진다고 한다. 뒤집어 말하면 스스로 행복하지 못한 사람은 최소한의 필요를 충족하는 수준 이상으로 돈을 벌어도 더 행복해지기 어렵다는 의미다.
→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현명하게 쓰는 방법도 나를 아는 것부터가 시작인 셈이다. 나는 무엇을 해야 행복한 사람인가? 어디에 돈을 써야 하는가? 나만의 ‘그것’은 무엇인가? 이를 명백하게 아는 것이 필요하고 그러려면 나와 대화하는 시간이 필요하겠다. 이번달 비전보드를 갱신하면서 더 깊게 생각해봐야 겠다. 나의 행복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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