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겨울학기 7rpm 인턴테이블 성장멜로디 ON 정쩡이] 독서후기 - 돈의 대폭발

26.03.15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 대폭발 / 손진석

저자 및 출판사 : 손진석 / 플랜비

읽은 날짜 : 26.3.1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통화량증가 #미국주식 #대출활용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본 것 & 깨달은 것

 

  • p.48 돈이 폭발한다 : 부자들이 ‘통화량 증가’에 관심을 쏟는 이유

상식적으로 돈의 양(M)이 시중에 늘어 나면 물가(P)가 올라야 맞다. MV= PT인 공식에서 상품 거래량(T)과 돈이 도는 속도(v)가 일정하다면, 화폐량(M)이 늘어날 경우 여기에 비례해 물가(P)가 상승한다. 다른 조건이 일정할 때 통화량이 10% 늘어나면 물가도 10% 올라야 맞다는 얘기다. 그런데 실물 경기가 나빠 금전 거래가 위축돼 돈이 돌아다니는 속도(v)가 느려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럴 때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데 돈을 사용하는 횟수(v)가 줄어들기 때문에 통화량(M)이 확 늘어나더라도 물가가 별로 오르지 않는다. MV= PT에서 V 값이 감소하면 M 값이 증가하더라도 둘을 곱한 결과가 별로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책 당국에서는 경기를 살리려고 할 때 물가가 확 튀어 오르지 않는 선에서 금리를 과감하게 낮추거나 나랏돈을 퍼부어 통화량을 늘리는 처방을 쓰게 된다. 커다란 통 아래 뚫어놓은 구멍으로 물이 나오는 양이 신통치 않을 때 통 위로 물을 더 많이 부어주는 것과 비슷하다. 물의 양이 많아진 힘으로 흘러내리는 속도가 빨라질 것을 기대하는 것과 불경기에 통화량을 늘려 경기를 회복시키려는게 서로 비슷한 이치다.

 

  • p.54 돈이 폭발한다 : 부자들이 ‘통화량 증가’에 관심을 쏟는 이유

이런 맥락에서 생각해 볼 건 빈부 격차다. 저소득층으로 갈수록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이들이 늘어난다. 미래를 준비하기에는 너무 숨이 가쁜 사람들이다. 당장 오늘의 소득이 급하니 내일의 자산까지 생각하기 어렵다. 그래서 소득이나 자산이 적을수록 통화량 이 산더미가 되더라도 그 위에 올라서야겠다는 의지를 갖기가 쉽지 않다. 비정규직이나 중소기업 근로자, 비수도권 거주자들은 쉬운 돈이 넘실대고 있어도 염두를 못 내는 경우가 많다. 돈 잔치가 벌어 지고 있다는 걸 감지하더라도 레버리지를 일으켜 유의미한 투자를 할 수 있는 밑천과 소득이 충분하지 않다. 저금리 시대의 비극이다. 빠른 속도로 부풀어 오르는 '돈의 바다'에서 우리는 살아 남아야 한다. 요즘은 똑똑하고 발빠른 개인들이 넘쳐난다. 국내와 글로벌 차원에서 각각 M2를 집계해 보며 돈이 늘어나는 속도를 가늠한다. 그리고 금리와 주가지수의 변동을 접목시켜 분석한다.

 

→ 이제는 우리나라 시장뿐만 아니라 전세계적 금융 시장속에서 돈의 양이 늘어나고, 돈이 돌고 있는 지금 통화량이 증가하는 양과 속도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한다. 돈이 늘어나고 움직이는 것에는 정부 정책과 금리 등 여러가지 요소가 영향을 준다. 특히 요즘 시장은 유동성을 많이 풀면서도 물가는 안정적이어야하고 대출은 조이면서도 금리는 낮출 수 밖에 없는 모순적인 상황과 정책들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다. 그러나 우리나라 안에서도 민생지원금을 지급한다던지 민간기업에서 성과금을 조단위로 지급하고 있는 상황은 무조건적으로 화폐의 가치는 하락하고 주식, 부동산, 금 등의 실물 자산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상태라는 생각이 든다.

 

 

  • p.59 돈이 폭발한다 : 화폐량이 늘어날수록 ‘돈의 거리’ 개념을 탑재하라

그러나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기회는 있다. 캉티용이 살던 시절엔 돈을 주조하는 데 꽤 시간이 많이 걸렸고, 돈의 주조와 직접적 관계 를 맺지 않은 일반인은 관련 정보를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돈이 생성되는 시간이 짧고, 정보가 빨리 유통된다는 특징이 있다. 안테나만 잘 세우면 평범한 개인들도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는 뜻이다. 가상화폐가 처음 등장했을 때 ‘캉티용 효과'가 나타나긴 했었다. 비트코인의 채굴에 일찍 참여했던 사람들은 강력한 채굴 장비를 갖춘 부유층이 많긴 했다. 이들은 비트코인이 널리 사용되기 전에 싼 값에 손에 쥐었다. 하지만 정보가 빠르고 남다른 감각이 있었던 사람들은 비트코인 외에 다양한 가상화폐가 등장했을 때 초기 코인 공개ICO나 토큰 출시 행사에 참여해 저렴한 가격에 남들보다 '새로운 돈'을 먼저 확보했다. 동물적 감각을 발휘해 스스로의 능력으로 '돈의 거리'를 가깝게 만들었던 사람들이다. 다른 방식으로 '돈의 거리'를 좁힐 수도 있다. 기관 투자자들은 중앙은행의 정책 변화를 예측하고 투자 포지션을 재빨리 조정한다. 전문 투자 인력이 많아서 일찍 움직이기 좋다. 그런 점에서 일반인들은 대체로 불리한 편이다. 하지만 일반인들 중에서도 금융 지식으로 무장하고 시장의 변화와 정책 당국의 스탠스를 빨리 읽는 사람들은 기관 투자자들과 '돈의 거리'를 비슷하게 유지할 수 있다.

 

→ 책에서 새로운 돈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생각이 났다. 처음 코인이 생기고 사람들이 점점 알기 시작했을 때 나도 여러 코인 지급 이벤트에 참여를 했었는데 그 중 하나인 페이코인을 열심히 모아서 피자를 사먹고 편의점에서 사용했던 기억이 있다. 사실 그 때는 이게 어떻게 돈이 되고 계산이 되는지 알지 못했고 포인트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러나 실제로 결제가 되는 ‘돈’의 개념이며 발빠른 사람들은 이러한 코인의 가치를 알고 투자를 시작했다는 점. 어떻게 보면 나도 코인 투자와 가까운 거리에 있지 않았을까? 아직은 실제 화폐라는 인정을 받지 못하여 투기성 상품이라는 개념인 코인이지만, 정말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기축 통화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또, 코인 다음에 새롭게 나올 새로운 돈은 어떤 것일까.

 

 

  • p.155 돈은 미국으로 향한다 : 미국 주식, 한국인이 일본인 독일인보다 많이 갖고 있다

일본은 막대 한 대외자산으로부터 들어오는 배당금을 비롯한 각종 수익금으로 저성장 시대를 버텼다. 금융위원장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낸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은 "일본에 대해 잃어버린 기간이 길다고 하지만 이런 표현은 일본 국내에 국한된 얘기일 뿐 해외 자산을 따지면 여전히 엄청난 부자 나라"라며 "우리나라도 잠재 성장률이 낮아지고 고령화가 빨라질수록 국내에 투자해서 돈 벌기보다는 해외에서 돈을 벌어 와야 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전광우 이사장의 이야기에서 엿볼 수 있듯 미국 주식에 한국인들이 많이 투자하는 건 저성장 시대에 국가적 포트폴리오를 다변화시키는 효과를 낸다. 막대한 시세 차익이나 배당금이 국내로 유입되는 기반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위기 시 버팀목이 될 수도 있다.

 

→ 글로벌 시장에서 미국주식 등 해외 주식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게 되면서 우리나라 안에서 풀리는 유동성이 해외 주식 시장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현정부는 국내 주식을 살리고 결국에는 은퇴한 직장인들이 국내 주식으로 안정적인 배당을 받는 노후 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는 듯하나 (미국처럼)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최근까지도 박스권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주식이 우상향하는 경험을 한 적이 거의 없고 국내주식은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국내 주식이 우량화 되고 노후 준비가 되는 미래는 언제쯤 가능할까? 아직까지는 미국 주식이 탄탄하고 안전하다는 생각때문에 양도세가 있어도 해외 주식에 돈이 몰리고 있고 나도 부동산 투자로 순자산 10억 달성 이후에는 미국주식에 꾸준히 투자하면서 안정적인 배당금을 받는 포트폴리오로 노후를 준비할 계획을 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내수보다는 수출시장이 돈을 버는 구조이기때문에 더욱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내수시장이 활발한 일본도 해외 자산으로 30년 이상 버틴 것을 보면 정답이 나와있는 것 아닐까.

 

 

  • p.317 돈의 폭발, 어떻게 대응하나 : 거대한 시한폭탄 가계부채, 무너져 내릴까

돈을 빌려 신용을 창출한다는 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다. 이 과정에서 개인은 대출을 활용해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욕심을 낸다. 그리고 욕심을 내는 게 무리만 아니라면 스스로에게 이로운 결과를 가져올 확률이 높다. 그리고 이건 경제 발전의 밑거름이기도 하다. 국가는 탐욕스러운 개인들에 맞서 신용 창출을 적정 수준에서 제어해 모두가 위험해지는 구조적 함정에 빠지지 않게 해야 한다.

 

→ 돈이 폭발한다는 것은 단순히 실물 돈이 늘어난다는 것이 아니라 대출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늘어나는 연봉만큼 대출 가능 범위가 커지게 되고 갚을 수 있는 능력도 높아진다는 것. 이런 돈=빚(신용)인 시대에 감당가능한 대출을 나쁘다고 생각하고 무서워한다면 우리는 돈의 파도에 집어 삼켜져 버릴지도 모른다. 대출이라는 것을 적절히 사용하되 절대적으로 감당가능한 범위 안에서. 보수적으로 생각해야겠다. 특히 부동산 투자를 하는 투자자로써 대출이라는 것은 리스크 대비용으로 사용해야하고 적극 투자용으로 사용하더라도 역전세 가능여부와 갚을 수 있는 기간을 정해서 사용해야함을 명심하자.

 

 

 

적용할 점

지금은 돈이 흔해지는 시기인가? 귀해지는 시기인가? + 통화량&금리방향성 체크하기

부동산 투자로 순자산 10억 달성 후 미국주식 배당 포트폴리오 계획(+공부&소액매수시작)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댓글


꽃사슴11
26.03.15 22:00

코인으로 피자 사먹은 울 귀여운 쩡이씨 돈의 바다에서 고오급 서퍼가 되어 봅시다아!!! 배당주식 새로운 분야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