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수녹] #24-1 쇼펜하우어 아포리즘:당신의 인생이 왜힘들지않아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24.01.08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저자 및 출판사 : 포레스트북스

읽은 날짜 : 1.1 - 1.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행복 #고독 #충언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온전하고 자유로운 삶을 위한

쇼펜하우어의 독한 가르침


“자주 절망하고, 가끔 행복하라”


쇼펜하우어는 니체의 철학, 헤세와 카프카의 문학,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그는 “인생은 의미가 없다. 그러므로 태어나지 않는 것이 최선이고, 태어났다면 최대한 빨리 죽는 것이 차선이다.”라고 말해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졌지만, 그 어떤 철학자, 작가보다 치열하게 살았다.


쇼펜하우어가 세상을 떠난 지 15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가 오늘날까지 쇼펜하우어를 기억하고 그가 남긴 저서에서 인생의 해답을 찾으려는 이유가 뭘까? 그것은 쇼펜하우어가 인생 그 자체를 텍스트 삼아 삶의 고통을 철학으로 승화시켰기 때문이다. 인생은 고통이며, 고통은 집착에서 비롯되고, 따라서 집착을 버림으로써 우리는 고통의 소멸에 이를 수 있다는 ‘비관에 대한 비관’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철학은 행복해지고 싶어서 결국 불행해져 버린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쇼펜하우어는 일평생 열한 권의 책을 썼고, 그중 생전에 출판된 저서는 여덟 권이다. 괴테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과 편지를 주고받았고, 1만 페이지가 넘는 일기를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썼다.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는 그의 도서들과 편지, 일기 등에서 쇼펜하우어의 삶에 대한 통찰과 정곡을 찌르는 인생 조언을 모아 엮은 책이다. 쇼펜하우어를 알고 있는 사람도, 알지 못했던 사람도 이 책을 읽게 되는 순간, 옛 철학자의 독설 안에 감춰진 열망과 투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7p ‘인생’ 이라는 두 글자의 뒤안길에 도사리고 있는 욕망과 의지야말로 ‘인생’이라는 글자로

표현된 실체이며, 그 표상을 고통으로 덧칠하는 주체도, 권태로 변화시킨 주범도 다른 누군가가 아닌,

이 세상과 사회가 아닌 바로 우리들 자신이었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9p인간은 욕망의 표상이며, 인간의 모든활동은 욕망을 성취하고 싶어하는 의지의 출현입니다. 눈에 보이는 사태만을 쫓아다니는 우리의 무지한 삶이야말로 절망의 본질이었던 것입니다.

→ 사회라는 단어 뒤에 결국엔 내가 주도하고 있었다, 각 바라는 목표가 있기에 월부를 하고 있고 당장의 가림막때문에 소중한것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며 네이버부동산에 보이는 가격 뒤에 가치를 볼 줄 아는 투자자가 되자

누구나 자신의 산에 오르기를 꿈꾼다.


37p 산에 오르고 싶다면 남을 떠밀어서도 안되고, 자기능력보다 무리해서도 안된다. 정상을 바라보며 한눈팔지말고 묵묵히 걸음을 옮겨야한다. 너무나 평범한 방법이지만, 이것이 산을 무사히 정복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 파이어하기위해 독강임투를 이어나가고 있지만.. 밸런스와 자신만의 페이스조절이 필요한것같다. 타인과 비교로 더 큰 목표를 잡고 낙담하기보다 내가 설정한 것을 묵묵히 해나가는 것. 말처럼 쉽지 않다는걸 많이 느꼈던 시간도 마주했기에 더욱 와닿는 구절.


돈의 힘으로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도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돈으로 산 행복에는 한계가 있다.

→ 행복의 조건에 돈이 충족시켜주는 것이 큰요소이다 열기때 행복의 강도와 빈도에 대해 말씀해주신적있다. 그때 내가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빈도였고,, 돈을 쫓아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내팽기는 것은 하지않고 우선순위를 잘 생각해보도록


38p 게을리 걸어도 언제가는 목적지에 도착한 날이 오리라고 기대하지 말라. 하루하루 전력을 다하지 않고는 그날의 보람은 없다. 보람 없는 날들의 반복으로 최후의 목표가 달성될리 없다. 위대한 인생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성장을 통해 만들어진다.

→ 나는 그래도 하고 있으니까, 라고 안도하지말고 밀도있는 시간에 더 힘쓰도록, 그리고 몰입할 수 있도록.. 의미없는 임장임보는 없는 것처럼 2년전 처음의 나와 지금은 많이 달라져 있다. 제 2의 직업으로 생각하자는 말처럼 취미로 전략하는 수준이 아닌 최고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자, 취미와 휴식이 늘어날수록 목적지에서 멀어진다는 것을 인정해라, 댓가 없는 결가는 없고 지금의 시간들이 보상으로 꼭 올꺼라는 것을 믿는다 빠팅 녹!

자신이 증오스러울땐 자는것이 최고다


78p 반성은 자기 혐오다. 기운이 나지 않을때 인간은 무턱대고 반성하며 자아를 성찰한다. 그럴바에야 아무 생각없이 잠자리에 드는편이 낫다. 자신이 증오스러울 땐 자는 것이 최고다. 잘먹고 잘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자기혐오를 극복하느 가장 좋은 해결책이다. 그리고 내일 아침일찍, 새로운 시작을 펼쳐나가면 되는것이다.

→ 마음은 해야하는 것을 알지만 외면하고 싶을 때 붙잡고는 있고 늘어지는날은 충분한 휴식 뒤 다음날 리플래쉬한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는 것


교육의 궁극적목표는 성장이 아닌 ‘개조’에 있다


135p인간의 인식성장 과정을 추측해 보면 먼저 ‘나’를 인식하고, 그 후에 ‘나’와 비슷한 타인을 인식하고, 인간이 아닌 ‘그외’를 인식하고, ‘그 외’에서 인간의 삶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물’을 인식하게 된다.

불행이 터졌을때보다 불행이 지나간 후가 더 중요하다


150p

실수는 실패가 아니다. 실수의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실수 뒤엔 항상 우연이라는 것이 따라오르기 때문에.

→ 불행이 이미 지나가고 곱씹어 나를 또 혼내고 반복하는것은 불행을 지속하는 방법중 하나다. 깨끗히 인정하고 복기하며 더 나은사람으로 살아가기


그대의 오늘은 최악이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쁠지도 모른다.

160p 젊은이들이여, 돈과 명예에 한번뿐인 삶을 팔지말라, 돈과 ㅁ여예는 부도덕한 자들과 동행하지 않는 한 그대들을 반기지 않는다. 물질과 직위는 사람의 성품을 얕은 여울로 인도하는 사막의 물길임을 기억해야한다.

부처는 밥을 먹을때도 온 정성을 쏟는다.


203p

의지를 상실한 인간,

다시말헤 성숙에 도달하지 못한 인간은 축적된 의지를 허비하며 하루살이처럼 연명한다.

그결과 의지의 활력은 세월이 흐를수록 부족해지고

심신의 불안정으로 미풍에도 인생의 부표처럼 떠올랐다가 가라앉기를 반복한다.


222p. 고독과 권태는 나의 말이 되었다.

고통과 권태에 대한 두려움은 믿음이 약해졌다는 신호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의지밖에 없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의지밖에 없다. 인생이 두려운 까닭은 나의 의지를 믿지 못한 때문이고 사람이 두려운 깓락은 그의 의지가 나를 지배하게 되리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의지를 믿기만 한다면 인생은 두려울 이유가 없다.

→ 두려움은 극복의 대상이 아니고 개선되는 것도 아니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지 1년이 넘고 첫투자를 진행하지 않았을 때 나는 자질이 없는 사람은 아닐까, 투자와는 거리가 먼 사람은 아닐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그 두려움에만 멈춰서있었다면 나아가는 나도 없었을 것이고 그것또한 감기와 같은 것으로 생각하며 더 단단한 의지와 내가 되는 법이 해결책이지 않을까,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인내는 무조건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고 몸으로 견딜 수 있는 메타인지!! 그리고 그 안에서 유지하는 것이 진정한 인내라는 것, 무조건 버티는것이 버티라는 것이 아니라는 점, 기준을 지키고 오래하는 방향 핵심을 정리할 수 있었음.

지옥의 예감이라는 챕텨에서 모르기때문에 무서운곳이라고 두려워하는 것! 처음부터 희망도 없고 아무고토 존재하지 않았다는 진리를 알았다면 지옥을 두려워하지않는돠,.! 결국 예감으로 두려워하지만 본질을 알고 헤쳐나가면 두려울 것도 없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염세주의 말고 초 현실같은 핵심을 찌르는 조언으로 와닿았다.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마주할 수 잇었고, 그 순간들을 위해 내가 주워 담아야할 것들, 다시금 되새김질하기에 좋은 책! 힘들때마다 펼쳐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마흔에 읽은 쇼펜하우어, 세이노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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