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투자 방법
김인턴, 권유디, 재이리

내집마련말고 투자강의는 이번달이 처음이다. 1강은 대전이라 그나마 익숙한 동네라 강의듣기가 어렵지 않았지만 2강은 창원이라 잘 이해할 수 있을까 약간의 걱정이 되었다. 사실 충청도에만 살았던 나에게 창원은 너무 멀게 느껴졌었다. 인구가 100만이라는 것도 몰랐다. 인구가 100만이라길래 중소도시가 왜 이렇게 크지. 이렇게 생각했다. 아.. 2010년에 마산,창원,진해 세도시가 합쳐진 도시여서 그랬구나. 그제서야 인구가 조금 이해가 되었다. 청주도 사실 2010년쯤이었나 청원군이랑 합쳐진다는 말이 있었던 거 같고.. 그 이후에 행정구역이 합쳐져서 원래 청주에 구가 2개였는데 청원군과 합쳐지면서 구가 총 4개로 나눠지고 청주시 인구가 80만정도로 바뀌었다. 사실 행정구역에 관심은 없었는데 지인들이 2012년 이전에 누구는 청주시공무원으로 들어갔고, 누구는 청원군공무원으로 들어간 걸로 아는데 후에 같이 근무하는 걸 보면서 그제서야 행정구역이 합쳐졌다는 걸 알았다. 그냥 행정구역에 관심없고, 사는 동네에 계속 사는 사람은 아마 다들 모를것이다. 창원은 가본적이 없지만 청주를 생각하며 강의를 들으니 행정구역이 몇 개의 구로 나뉘고 그 안에 생활권이나 중심부나 산단같은 직장위치나 분위기가 조금은 이해가 되었다.
기존에 내집마련만 생각하다 투자를 고민하니, 내집마련과 투자를 비교하면서 생각하게 되는데 처음엔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다른 점이 분명히 느껴졌다. 내집마련은 주택담보대출같은 것을 활용해 예산안에서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동네에 내 직장이나 식구들 상황에 맞는 집을 산다는 느낌이었는데, 무언가 지방투자는 내 가능한 투자금 범위에서 2년뒤 혹은 지방상승장이 왔을 때 최대의 결과를 가져다줄 물건은 찾는 느낌이었다. 좋은 자산을 보유한다는 관점에서는 내집마련이나 투자나 마찬가지겠지만. 보통 투자는 실거주하는게 아니니 좀 더 난이도 있는 문제라 느껴진다. 그리고 항상 강의를 들으며 생각하는 거지만 혹여나 강의를 들으며 내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어쩌나하는 의심이 든다. 사람이 자기가 듣고싶은말만 들으려고 하고 같은 말을 들어도 자기가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고 결정해버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이것이 항상 조심스럽다. 그래서 혼자 듣는 것 보다는 강의를 토대로 같이 이야기 나눌 조원이나 주변사람이 있는게 좋은 것 같다.
이번강의는 처음 투자에 입문하는 나에게 중소도시는 이렇게 접근해라라고 알려주는 지침서 같다고 느꼈다. 사실 창원은 잘 모르지만 그나마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청주를 생각해볼 수 있었다. 앞으로 앞마당을 만약에 늘리게 된다면 중소도시를 이렇게 접근해야겠다 싶었다. 어린애들 보면서 내 체력도 한계가 있어 한주 한주 쌓아나가는게 쉽지는 않다. 좀 천천히가도 지치지 않게, 완벽하게는 못해도 하는데까지는 해보자는 마음으로 하고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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